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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칼럼 >> 김순식의 영혼의 친구 2017년 06월 25일 03:34 (LA 기준)
칼럼블로그
번호 제 목 작성일
341 대통령 탄핵
박용진의 목회단상 →블로그가기
2017.03.19
12:27:25
340 한우물파는 믿음
박용진의 목회단상 →블로그가기
2017.03.12
16:54:08
339 이젠 중국보다 인도
박용진의 목회단상 →블로그가기
2017.03.05
19:28:13
338 하나님의 집짓기
박용진의 목회단상 →블로그가기
2017.02.16
14:12:32
337 새벽제단 쌓는 날
박용진의 목회단상 →블로그가기
2017.02.09
11:05:19
336 공존의 아름다움
박용진의 목회단상 →블로그가기
2017.01.19
15:05:40
335 반기문 총장 귀국
박용진의 목회단상 →블로그가기
2017.01.12
13:58:42
  
   유엔총장을 10년간 지낸 반기문씨가 엊그제 고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차기 고국의 유력한 대통령후보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들썩입니다. 국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다면 국가의 지도자로서 기회가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각 당과 후보들 속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앞으로 각종 검증과정이 진행되리라 봅니다.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정치의 길이라면 치열한 경쟁은 피할 수 없고 그 중에는 무수한 비난도 따를 것입니다. 다만 지난 10년간 세계연합기구인 유엔을 이끌어온 총장으로서의 공로와 수고가 권력경쟁에 가려져서 묻히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금의환향하여 온 국민의 박수를 한번 받아야 할텐데 도리어 고국정치무대에서 경쟁자로 출발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인으로서 세계기구의 수장으로 일하게 된 명예에 대해서 진지한 칭찬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발음도 정확치 않은 영어를 가지고도 정확하게 세계기구와 각국지도자들을 중재하고 이끌어간 능력은 박수를 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한국의 국력이나 위상이 유엔총장을 배출한 것으로 대변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미소중독영 등 강대국에서는 총장을 맡지않고 제3국에서 맡는다는 원칙이 있기는 하지만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에서 유엔총장을 10년간 맡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고국의 정치적 영향력도 크게 성장했음을 알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한국의 기술이나 문화 예술 상품에 이어 정치까지 이제는 세계사에 중요한 역할을 할만큼 되었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반총장의 세계기구에 대한 수고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믿습니다. 사실 한국이 세계에 알려진 것은 한국교회의 선교가 시작입니다. 물론 월남전이 남의 나라일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고 그후에 중동건설이나 독일광산과 병원등의 근로자로 나가게 된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정신적이 참여는 해외선교였습니다. 50년전부터 고국교회는 부흥의 축복을 경험한 후 복음을 받았으니 우리도 복음을 갚아야 한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해외선교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각교단별로 교회별로 시작된 선교사파송운동은 세계거의 모든 나라에 한국선교사를 보내게 되는 길이 열립니다. 구소련지역이나 남미 아프리카를 막론하고 한국선교사가 가지않은 나라가 없을 만큼 교회의 선교열정은 매우 강력한 것이었습니다. K-POP이나 K-Drama나 K-Company가 들어가지도 전에 복음들고 낯선백성에게 찾아간 주의 종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고국의 각교회에서 신앙생활하던 평신도들이 선교훈련을 받고 목회자 안수를 받은 후 가족들을 데리고 낯선문화에 찾아가 그들속에서 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드리고 학교를 세우는 등 초기한국교회를 세웠던 서양선교사들이 한것같은 헌신을 거의 평생동안 해온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최초 해외수출품은 상품이 아니고 복음입니다. 놀랍게도 복음을 받은 나라들이 백여개가 넘는데로 오직 한국 초고속으로 성장하여 경제화 민주화 세계화를 단숨에 이룬나라가 없는데 이는 받은 복음을 자신들만 쥐고 있지 않고 이웃민족에게도 나누어주려고 해외로 나간 민족이 오직 한국민족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우리민족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복이 많습니다. 그리고 구하는 것마다 개인적 가정적 국가적으로 받지못한 것이 없을 만큼 은혜를 많이 받은 민족입니다. 그것은 받는데 머물지 않고 주님의 뜻을 정확히 헤아리고 나누어주는데도 열심을 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다 많은 곳에 전해지는 일을 하는 민족을 하나님께서 더 높이 세우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이제는 내나라 내가정 뿐 아니라 이웃민족 이웃가정에도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더 열심히 나누어주는 삶이 되어으면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받은 복에 은혜를 더하는 일이 될테니까요.  


박용진 목사(어스틴제일장로교회)
334 알러지 고생
박용진의 목회단상 →블로그가기
2017.01.05
16:03:39
333 마음의 박물관
박용진의 목회단상 →블로그가기
2016.12.29
10:52:15
332 평화 와 성탄절
박용진의 목회단상 →블로그가기
2016.12.22
09: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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