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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충격! 사택에 침입한 강도에 목사는 상해, 사모는 산 채로 불태워져 사망

▲존 알포드 목사와 그의 아내 낸시. 낸시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출처: WRIC.com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한 목사 사택에 강도가 침입했다. 목사는 두들겨 맞아 병원에 입원했고, 76세 된 그의 부인은 사택에서 산 채로 불태워져 사망한 사건이 충격적인 발생했다.

이 지역 언론에 따르면 복면을 쓴 두 명의 강도가 지난 금요일 오전 버지니아에 있는 샌포드기념침례교회 목사인 존 알포드(John Alford)와 부인 낸시가 살고 있는 교외의 사택에 침입했다.

강도 중 한 명은 낸시를 납치하여 로어노크 래피즈의 공무원신용조합(State Employees’ Credit Union) 지점으로 데려가서 약 1,000달러를 ATM에서 인출하도록 강요했다.

워렌 카운티 보안관 조니 윌리엄스에 따르면 두 번째 강도는 집안에서 목사를 붙잡고 있다고 한다.

돈을 인출한 후 강도는 다시 낸시를 그들의 사택으로 데리고 갔다. 강도들은 목사를 때린 다음 이 노인 커플을 각각 묶어 놓은 다음, 집에 불을 질렀다. 그런 다음 용의자들은 목사 부부의 회색 2010년 메르세데스 벤츠를 타고 가버렸다. 목사는 가까스로 불타는 집을 빠져 나온 뒤 아내를 위해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그를 발견한 이웃들이 그를 막았다.

“그는 모두 부어오르고 코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고 이웃 쉘리 탐슨은 지역 언론에 말했다. “그는 아내를 위해 다시 들어가려고 했다.”

존경받는 커플이 강도당한 소식이 널리 알려지자 그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주일날 큰 충격을 받았다.

벅 기트먼 집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당신에게 셔츠를 벗어 줄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왜 그들은 그런 혹독한 행위를 당해야 만 했을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요구했더라면 목사 부부는 기꺼이 메르세데스와 집 열쇠를 내줬을 것이다.”

금요일 밤과 주일낮에 성경공부를 가르쳤던 목사 부인 낸시의 한 학생인 데보라 콕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더 이상 그녀와 함께 할 수 없어서 너무 슬프다. 물론 그녀가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집에 있음을 알고, 또 마침내 그녀의 질문에 영원한 해답을 얻게 되었다는 것만이 위로가 될 뿐이다.”

또 다른 한 학생은 그 부부에 대한 공격을 “악마적 행위”라며 슬퍼했다.

“존과 낸시에게 있어난 일은 너무나 사악한 일이어서, 나는 사람들을 구원하려던 존 알포드 목사와 그의 아내가 이 끔찍한 고난을 겪고 있을 때를 상상조차도 하고 싶지 않다.”

슬픔에 가득 찬 교인들은 목사님과 세상을 떠난 아내, 그리고 공격자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전했다.

“우리는 사단이 얼마나 사악한지를 알고 있다. 그러나 사단은 우리를 가로막거나, 이기지 못할 것이다”라고 기트먼은 말했다.

목사 부부는 토요일 목사에게 필요한 소지품을 찾던 미확인 조카와 함께 거의 40년 동안 가스통 호수 근처의 사택에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카는 여름이면 종종 그의 집에서 함께 지냈다고 한다.

지난 토요일 콩코드침례회연맹(Concord Baptist Association)은 성명서에서 존 알포드 목사는 현재 안정 상태에 있으며 그의 가족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성명서를 통해서 이 연맹은 “존은 2도 화상으로 안정 상태에 있지만, 대화에 어려움이 있다. 교회는 오늘 밤 내일 있을 기도회를 위해 만남을 가졌다. 회의 중 그들은 전화로 존과 대화할 수 있었는데, 목사는 간신히 몇 마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그의 가족, 샌포드기념교회의 가족을 위해 계속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KCMUSA.org Young Cho 기자
KCMUSA 제공 (원문보기)
[2018-03-12 16: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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