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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하이벨스 목사의 성추행 피해자 윌로우크릭교회의 사과 거부

▲빌하이벨스 목사(왼쪽)와 성추행 피해자인 윌로우크릭교회의 전 직원 폰다 다이어 사진 출처: WCCC; FACEBOOK

윌로우크릭교회의 전 직원이었던 폰다 다이어가 여러 여성들과 합류하여 지난 3월 성추행 혐의로 빌 하이벨스 목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후 지난 주 교회 장로들이 몇 가지 잘못이 있음을 인정했지만, 그녀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폰다 다이어는 페이스 북 목요일 성명서에서 "나는 최근 윌로우크릭교회의 한 장로와 접촉해왔고, 교회의 이러한 제스처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윌로우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하이벨스 목사가 어떻게 해야 하고, 이 문제를 깨끗히 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있다. 그들이 현재 보여주는 것은 내게는 제스처로만 보일 뿐이다. 그들은 여전히 하이벨스 목사가 감추고 있는 것을 밝히기 위한 의도가 아직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내가 그들의 성명서에서 들을 수 있었던 말은 그들은 하이벨스 목사가 거짓말했다고 믿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만일 성추행당한 여성들이 진실을 이야기했다면 하이벨스 목사는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리고 만일 그가 거짓말을 했다면 교회의 리더십들은 여전히 그와 자신을 보호하고 있으며, 그들의 주장을 듣고 있는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고, 기소 사실을 계속 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계속했다. "이 심각한 진술들을 한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회중들의 하이벨스 목사에 대한 기립박수가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의 죄의 고백과 회개이다. 윌로우크릭교회는 영적 통찰력이나 신학적 사고를 상실한 게 아닌가?"

하이벨스가 4 월 10일 윌로우크릭교회에서의 조기 퇴직을 발표하기 이틀 전, 폰다 다이어는 교회 스태프였던 1998년 2월 하이벨스와 함께 간 스웨덴 여행에서 하이벨스가 자신과의 성적인 관계를 더 진전시킬 것을 거부한 후 자신이 교회에서 해고되었음을 상세히 설명했다.

다이어는 3월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하이벨스의 호텔 방에서 그가 그녀에게 성적 관계를 더 진전시키려고 할 때 도망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하이벨스가 "자신이 좋아하는 몸의 특정 부분을 아주 자세하게 묘사하면서 그녀에게 섹시하다고 말하고, 그녀의 허리를 안고 키스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이벨스 목사는 자신의 회중과 시카고 트리뷴에 다이어가 말한 자신과의 만남의 구체적인 내용이 틀렸다고 말하면서 그녀에게 손을 대거나 키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그 사실을 부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벨스는 또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야한 말이나 유혹하는 말을 한 적이 한번도 없다"라고 말하고, "나는 그녀와 의견이 다른 대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지난 4주 동안, 나의 진실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1998년의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나의 사역을 의심스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같은 사람을 이용하는 것은 얼마나 쉬운 일인가?"라고 주장했다.

윌로우크릭교회의 장로위원회는 성관계를 암시하는 말, 뜨거운 포옹, 원치 않는 키스, 호텔 방의 초대, 결혼 한 여성과의 합의된 외도를 포함하여 Hybels에 대한 여러 여성의 주장을 조사하기 위해 내외부 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하이벨스에게서 그 어떤 잘못된 행위도 발견할 수 없며, 그에 대한 오해가 해소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수요일 늦게 교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장로위원회 위원장 팸 오어(Pam Orr)는 하이벨스를 비난한 여성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이번 달 말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우리는 최우선 과제로 하이벨스 목사의 의혹을 제기한 여성들에게 다가갔다. 우리는 그들 중 몇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들이 우리에게 전한 그들의 치욕적인 경험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우리는 이 여성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우리의 첫 반응은 하이벨스 목사를 지키고 그가 일부 여성들을 부당하고 부정적으로 대했다는 사실을 외면했다. 우리는 사죄한다. 처음에는 그 이야기가 모두 거짓말이고, 하이벨스 목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이렇게 대처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빈다. 우리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존중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속 조치로 목요일 밤에 다이어의 남편은 윌로우크릭교회의 사과에 대해서 그것은 진짜 사과가 아니라고 한 비평가들에게 동의한다고 말했다.

"윌로우클릭교회가 믿는 사람은 누구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정확히 누구인가? 그들이 여전히 거짓말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누구의 이야기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누구에게 미안하다고 사죄하고, 누구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인가? '빌의 선택 중 적어도 일부는 부적절한 것이었다'라고 교회는 주장했는데, 그 의미는 무엇인가? 빌의 초기 '사과'가 암시하는 것처럼 그가 사람들이 이용할 만한 지위에 있었기 때문에 오해를 받은 것으로 생각하는가? 그들은 내 아내 폰다 다이어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믿는가? 하이벨스 목사는 폰다의 이야기가 전부 거짓말이라고 했다. 그들은 폰다는 믿는가? 하이벨스 목사를 믿는가? 아무튼 교회의 사과 성명은 사과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목요일에 나온 성명서에서 폰다는 또한 자신이 하이벨스의 잘못을 드러내는 일로 큰 대가를 계속 지불한다고 해도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의, 신학적 오용 문제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여전히 희생 당했다고 생각할 때 나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KCMUSA.org Young Cho 기자
KCMUSA 제공 (원문보기)
[2018-05-14 16: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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