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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비스 슈퍼볼 광고 일요일 휴업하는 칙필라 겨냥했지만, 역풍 맞아

▲일요일에 휴업하는 칙필라를 조롱한 잭스비의 슈퍼볼 광고가 역효과를 맞고 있다. 출처: Christian Headlines

치킨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판매하는 패스트풋 레스토랑 체인점 잭스비스(Zaxby's)가 슈퍼볼 기간 칙필라를 겨냥한 광고를 내보내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다.

이 광고는 전 NFL 선수인 제프 새러데이(Jeff Saturday)와 전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릭 먼데이(Rick Monday)가 함께 잭스비스 식당으로 향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광고 멘트는 그곳이 "일요일에 닭고기를 사러 갈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말한다.

새러데이는 식당 문을 잡아당기려고 하면서 상대방에게 "너는 이 식당이 문을 닫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묻는다.

먼데이는 아니라면서 그에게 "문을 잡아당기지 말고 밀라"고 말한다. 그 후에 그들은 앉아서 함께 식사를 한다.

광고 멘트는 "손으로 만든 닭고기, 신선한 샐러드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스를 일요일과 매일, 잭스비스에서만!"이라는 말로 끝을 맺는다.

이 광고에서 경쟁사인 칙필라가 한 번도 언급된 적은 없지만 칙필라는 일요일에 휴업한다. 그리고 고속도로 출구 표지판은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잭스비스의 이 소셜 미디어 광고에 대한 언급들은 압도적으로 부정적이었다. 잭스비스는 그들의 페이스북에 이 광고를 게재하지 않았지만 칙필라의 팬들은 잭스비스 페이스북에 단 댓글에 이 광고를 가져가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 광고는 분명히 미 전국으로 내보내는 광고가 아니가 아니라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잭스비스의 웹사이트는 여전히 이 광고를 "빅게임(Big Game)의 슈퍼사이즈 광고(super-sized commercial)"라고 불렀다.

NBA 선수인 케빈 밍스는 잭스비스의 페이스북에 "당신의 회사가 어떻게 경쟁사가 일요일에 문을 닫는 것에 대해서 조롱할 수 있는지 믿을 수 없다. 이것이 어떻게 당신의 비즈니스를 선전할 수 있는 것이겠는가?"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인 도나 드 소포는 "이 슈퍼볼 광고는 공격적이다. 당신들은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일요일에 휴업하는 경쟁사를 조롱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괜찮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기독교인이라면 일요일에 휴업하는 칙필라를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음식이 경쟁사보다 낫다면, 그것에 집중하라! 나는 당신의 음식을 즐겼지만, 이 광고는 입안에 나쁜 맛만 남겼다"라고 썼다.

싱어송 라이터이자 가수인 크리스티 아만다 블랙은 "직원들이 교회에 가게 하려고 칙필라가 일요일에 휴업하는 일이 기쁘다! 잭스비스, 당신네 식당은 결코 뛰어나지 않다. 단지 욕심이 많을 뿐이다. "

어떤 사람들은 잭스비스에서 결코 사먹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하기도 했는데, 트위터에서 약 30만 명의 추종자를 보유한 저자 존 에커프도 "잭스비스가 일요일에 휴업하는 칙필라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까?"라며 의문을 나타냈다.

칙필라의 웹사이트는 창업자인 트루엣 케이시가 1946년 조지아 주 헤이프빌에 첫 레스토랑을 개업할 때 이미 일요일은 휴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2014년에 사망한 케이시는 지난 2004년에 "일요일 휴업은 훌륭한 사업 결정"이라고 말했으며, 후에도 종종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우리를 축복하셨다. 주일에 문을 닫는다고 해서 우리는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KCMUSA.org Young Cho 기자
KCMUSA 제공 (원문보기)
[2019-02-04 15: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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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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