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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주일예배에서 설교하는 목사에게 총 겨눈 남성, 교인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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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BN| 작성일2024-05-08 | 조회조회수 : 1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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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실베이니아의 한 목사가 주일 설교 중에 한 남성이 자신을 쏘려고 했지만 교인들이 범인을 제압해서 살아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글렌 저메니(Glen Germany) 목사는 지난 주일 노스 브래독(North Braddock)에 있는 예수님의 거주지교회(Jesus' Dwelling Place Church)에서 설교를 하고 있었는데, 한 남성이 침착하게 다가와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려고 했다.


    이 사건의 놀라운 영상이 교회의 라이브 스트림에 포착되었다. 이 영상에는 목사가 총구를 내려다보는 순간이 담겨 있다. 


    저메니 목사는 CBS 뉴스에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남성이 방아쇠를 당겼지만 총알이 나가지 않았고 재빠르게 행동한 교회 집사가 뒤에서 총격범을 제압했다.


    저메니 목사는 ABC 뉴스 계열사인 WTAE와의 인터뷰에서 "방아쇠가 제대로 당겨지지 않아서 내가 아직 여기 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목사는 자신을 구한 집사에 대해 "그는 영웅"이라고 말했다. 


    총격범은 26세의 버나드 폴리테로 밝혀졌다. 그는 현재 살인 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아직까지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저메니 목사는 총격범이 총을 쏘기 전에 자신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고 WTAE에 말했다.


    "설교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내 왼쪽에서 그가 교회 뒤쪽에서 교회 앞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았고, 그는 교회 앞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나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라고 말했다.


    "갑자기 총이 저를 겨누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 순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몸을 숨기는 것뿐이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목사는 폴리테를 용서했지만 아직 일어난 일을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 


    폴리테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누군가를 죽이라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목사는 어제까지 총격범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 당국은 폴리테의 집에서 시신을 발견한 후 교회 사건과 관련된 또 다른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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