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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읽기가 팬데믹 동안 기독교인의 정신건강 향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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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3-11 | 조회조회수 : 2,9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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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나오미 캠벨은 성경 중에서도 특히 이사야서 61장 3절이 큰 힘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Bible Society)


    영국에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팬데믹 동안 성경을 읽음으로써 많은 기독교인의 정신건강이 향상되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었다.


    교회에 출석하고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성경을 읽는 1,123명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3%는 성경을 읽는 것이 팬데믹 동안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28%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또 다른 42%는 성경 읽기가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키웠다고 말했다. 또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 사람은 성경을 읽음으로써 정신 건강과 미래와 신에 대한 믿음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유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설문조사는 성서 공회를 위해서 크리스천리서치(Christian Research)가 실시했다.


    “성경이 사람들에게 희망과 확신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라고 성서 공회에서 발행하는 책이자 강좌인 "The Bible Course"의 강사이자 저자인 앤드류 올러턴(Andrew Ollerton)은 말했다.


    그는 “성경은 불확실한 시대의 기준점인 우리의 상황을 견고하게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는 마치 파도가 밀려오지만, 우리가 서 있을 큰 바위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기타 발견사항은 다음과 같다. 


    믿음 생활을 하는 기독교인의 84%는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는다.

    35%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더 자주 성경을 접했다고 말했다.

    16%는 외롭거나 슬플 때 성경을 읽었다고 말했다.

    16세에서 24세 사이의 기독교인 중 33%는 성경을 읽은 것이 외로움을 덜 느끼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영국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나오미 캠벨은 성서 공회에 팬데믹 동안 이사야 61:3("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에 화관을 씌워 주시며,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며,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 차게 하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의의 나무, 주님께서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심으신 나무라고 부른다.")으로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당신은 절망의 영 대신에 찬양의 옷을 입혀 주셨다.” 그녀가 구절을 의역하면서 말했다. “내 삶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동안 내내 하나님은 우리 삶에서 그분의 선함과 창조성을 볼 기회를 주셨다. 그 구절은 폐쇄 기간 동안 나와 함께 있었다. 이 구절은 실제로 내게 큰 위로가 된 놀라운 말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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