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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 애리조나 교회 정신건강 상담비 약 2백만 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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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23 | 조회조회수 : 2,7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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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한 다양한 스트레스로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지역교회가 2백만불을 모금, 이들을 돕고 있다. (사진: oneand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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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에 있는 밸리그리스도교회 (사진: Christ's Church of the Valley)


    애리조나의 한 대형교회는 작년 11월부터 약 200만 달러를 모금하여 현재 진행 중인 코비드 팬데믹 및 기타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와 싸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상담 서비스 비용을 지불했다.


    애리조나에 있는 밸리그리스도교회(Christ's Church of the Valley, 이하 CCV)는 11월 휴가철이 시작될 때 “프레스 온”(Press On) 캠페인을 시작했다. 


    교회는 푸시페이(Pushpay)를 이용해서 코비드 전염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선거철과 같은 기타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기금을 모았다.


    이 교회 웹사이트의 “프레스 온” 캠페인 페이지에는 "이 캠페인에서 생성된 모든 기부금의 100%는 선별되고 검증된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성경적 상담을 받는 사람들에게 쓰일 예정이다"라고 적혀 있다.


    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 현재까지 198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 교회의 12개 캠퍼스 교회를 위한 홍보 책임자 테일러 쿠르벳(Tyler Kurbat)은 “'프레스 온' 캠페인에 대한 아이디어는 대통령 선거철 동안의 정신건강에 대해서 강조하는 다음 시리즈 'Let's Talk About It'에 대해 논의하려던 2019년 말 회의에서 처음 논의됐다"고 말했다. 당시 코비드-19는 아직 만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논의 대상이 아니었다고 한다.


    쿠르벳은 "사람들이 정신건강 상담에 의지할 기회가 있다는 사실이 나를 감동시켰다"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논의할 기회를 마련해 주셨고, 이것이 중요한 주제라는 것을 우리 지도부가 알게 하신 것은 놀랍다"라고 덧붙였다. "이 기회는 우리 교회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이 혼자가 아니며,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비난하지 않고 실제 희망을 제공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있으므로, 마음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프레스 온” 캠페인이 만들어졌다.


    쿠르벳은 또한 그 지역에서는 평균 1년 동안 5명 중 1명이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만 2020년의 스트레스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그들이 제공하는 도움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둘 중 하나이다. 즉, 당신이 아니라면 아마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일 것이다. 우리에게는 의지가 되고, 약간의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주장했다.


    과학자들은 코비드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정신건강 문제의 증가를 추적해 왔으며 미국 인구 조사국의 조사에 따르면 12월 여론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42% 이상이 불안과 우울을 느꼈다고 답했다. 네이처는 전년에 비해 11%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쿠르벳은 "정신건강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며, "동시에 재정적 불확실성, 재정적 스트레스도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교회로서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기금으로 교회는 10회 상담 비용의 80%를, 다음 10회 세션 비용의 절반을 충당할 수 있다.


    목회적 돌봄을 감독하는 이 교회의 Life Training 목사인 라헬 스미스(Rachel Schmidt)는 성경적 가치를 지닌 상담사에게 아픈 사람들을 추천하는 일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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