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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48회 총회 개최, 총회장에 캐나다 동신교회 박태겸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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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밴쿠버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4-05-17 | 조회조회수 : 2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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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48회 총회 개최


    총회장에 캐나다 동신교회 박태겸 목사 추대


    제 48회 해외한인장로회(KPCA) 정기총회가 지난 14일(화)-16일(목)까지 3일간 멕시코 칸쿤 Barcelo Maya Grand Resort에서 ‘기쁨과 화평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해외한인장로회는 1976년 로스앤젤레스(미서부), 뉴욕(미동부), 시카고(미중부)의 소수 교회들이 모여 설립된 이래, 캐나다, 중남미, 뉴질랜드, 호주, 일본, 유럽을 포함한 교단으로 발전하였다. 현재 미국 15개, 캐나다 2개, 중남미 1개, 호주/뉴질랜드 1개, 일본 1개 등 21개 노회, 470여개의 교회와 900여명의 목회자, 7만 5천여명의 성도들이 있는 교단이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3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총회를 시작했다. 예배는 부총회장 박태겸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재수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멕시코장로교회 찬양팀이 특송으로 섬겼다. 이날 설교는 총회장 서명성 목사가 마가복음 9:38-50절 본문, ‘하나 되게 하는 섬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함진원 목사(캐나다 동노회 노회장)의 집례로 성찬식을 진행했으며 박상근 목사(직전 총회장)의 축도로 개회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 총회에서 지난 회기 부총회장으로 섬긴 박태겸 목사(캐나다동신교회)가 총회장으로 추대되어 1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번에 진행된 부총회장 선거에서 김경수 목사(약속의 교회, 시카고 노회)가 선출되어 새로운 임원과 함께 올해 총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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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총회장으로 추대된 박태겸 목사는 “선교적으로 교회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에 부담이 있습니다. 그런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어 이번에 기쁨과 화평의 총회로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총회를 통해서 해외에 흩어져 있는 많은 한인 교회들이 서로 하나가 되고 또 비전을 쫓아서 복음과 선교에 대해 매진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아픔과 또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많이 위축된 교회 위상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가 하나가 되어 서로 힘을 합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더욱 귀하게 쓰임을 받는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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