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한인성당 50명까지 함께 주일 야외미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10-01 |
조회조회수 : 3,909회
본문
▶ 성마이클 한인천주교회 등 베이지역 한인성당
▶ 한가위 미사도 봉헌
성마이클한인천주교회 신자들이 지난 9월27일 주일미사를 옥외에서 봉헌하고 있다. <사진 규 리 기자>
베이지역 한인성당이 주일 미사참 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여 야외 (옥외)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성당(주임 김정곤 토마스 신부)은 샌프란시스코시의 코로나 19의 새로운 방역 지침으로 야외집회 참석 허용인원이 12명에서 50명으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 9월20일 주일미사부터 더 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일 옥외 미사를 봉헌해오고 있다.
성 마이클 한인성당은 참석 신자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주일미사를 봉헌했다. 대부분의 신자들이 인원제한으로 성당에 나오지 못한 관계로 온라인을 통한 주일미사 생중계로 미사를 드렸다.
오클랜드 성대건 한인천주교회(주 임신부 최기홍)도 오클랜드 교구 마이클 바버 주교의 권고에 따라 지난 9월6일부터 미사 참석자를 50명으로 제한하여 코트야드에서 야외미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13일에는 대기 오염관계로 온라인 미사만 드렸으며 이후에는 야외 미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미사시에는 시작 전에 의자소독, 손세정제 비치, 미사 중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준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김대건천주교회는 27일에는 한가위 미사를 봉헌했으며 전 신자가정에 추석명절 송편도 배달했다. 천주교 산호세한국순교자성당(주임 신부 고태훈)도 산호세교구 칸투 주교의 권고에 따라 지난 6월15일부터 참석자를 50명으로 제한하여 야외미사를 드려오고 있다. 코트야드에서 열리는 주일미사에 참석을 하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전10시에 코트야드에서 갖는 평일 야외미사는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한인 성당들은 야외 미사와 아울러 참석이 어려운 신자들을 위해 온라인 미사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 한가위 미사도 봉헌
성마이클한인천주교회 신자들이 지난 9월27일 주일미사를 옥외에서 봉헌하고 있다. <사진 규 리 기자>
베이지역 한인성당이 주일 미사참 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여 야외 (옥외)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성당(주임 김정곤 토마스 신부)은 샌프란시스코시의 코로나 19의 새로운 방역 지침으로 야외집회 참석 허용인원이 12명에서 50명으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 9월20일 주일미사부터 더 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일 옥외 미사를 봉헌해오고 있다.
성 마이클 한인성당은 참석 신자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주일미사를 봉헌했다. 대부분의 신자들이 인원제한으로 성당에 나오지 못한 관계로 온라인을 통한 주일미사 생중계로 미사를 드렸다.
오클랜드 성대건 한인천주교회(주 임신부 최기홍)도 오클랜드 교구 마이클 바버 주교의 권고에 따라 지난 9월6일부터 미사 참석자를 50명으로 제한하여 코트야드에서 야외미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13일에는 대기 오염관계로 온라인 미사만 드렸으며 이후에는 야외 미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미사시에는 시작 전에 의자소독, 손세정제 비치, 미사 중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준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김대건천주교회는 27일에는 한가위 미사를 봉헌했으며 전 신자가정에 추석명절 송편도 배달했다. 천주교 산호세한국순교자성당(주임 신부 고태훈)도 산호세교구 칸투 주교의 권고에 따라 지난 6월15일부터 참석자를 50명으로 제한하여 야외미사를 드려오고 있다. 코트야드에서 열리는 주일미사에 참석을 하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전10시에 코트야드에서 갖는 평일 야외미사는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한인 성당들은 야외 미사와 아울러 참석이 어려운 신자들을 위해 온라인 미사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관련링크
-
미주한국일보 제공
[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