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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 영향력을 주는 K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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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EWS M| 작성일2020-09-15 | 조회조회수 : 3,2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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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가에서 K팝 가수로, 어려움 딛고 데뷔 앨범 발표한 최정원(딥 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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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23일 발매한 딥 톤(최정원의 아티스트 이름)의 데뷔 싱글 앨범 '선데이' 이 작품은 멜론. 벅스.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등에서 디지털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진 최정원 씨 제공

    [NEWS M=양수연 기자] 미국을 포함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켜온 K-Pop이 이제 우리는 잠깐 유행하고 사라질 성질의 것이 아님을 확신한다. 최근엔 BTS를 선두로 한 K-Pop은 그간 꾸준히 지속하여 온 한류 열풍의 핵심으로 자리하였고 K-Pop을 이른바 한국을 ‘대중문화 공화국’으로 부르는 데 손색이 없게 했다.

    나는 십여 년 전, 미국 진출을 목표로 맨해튼에서 사무실을 꾸린 가수 박진영과 인터뷰한 일이 있다. 박진영은 맨해튼 34번가에서 그가 키우던 걸그룹 원더걸스와 합숙 훈련하며 하루하루 고된 생활을 이어갔다. 한창 ‘노바디’라는 곡 등으로 한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등극한 원더걸스였지만, 결국 이들의 미국 도전은 많은 상처를 남긴 채 실패로 끝나버렸다. 실패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 자리에서 일일이 언급하지는 않겠다. 지금의 K-POP 시장이 형성한 것은 이전 가수들, 기획자들의 눈물 어린 노고가 있었다는 걸 말하고 싶을 따름이다. 가수로서 기획자로서의 박진영의 눈물겨운 노력만큼은 인정해주고 싶다.

    나는 지난 수십 년간 K-Pop 시장에 대해서 칭송을 많이 하지 않았다. 칭송은커녕,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올랐을 땐 나름의 비판의 시각을 내놓았다. 나는 속된 말로 ‘국뽕’ 심리로 음악을 과대평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싸이의 노래는 재미있을는지 모르겠지만 정신없고 경박했기 때문에 오래 남을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유행가요일 뿐인데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있겠느냐 하면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그만큼 K-Pop이 진정 오래 남을 장르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었고 이미 십수 년 전 박진영을 인터뷰하였듯 관심과 애정이 있는 분야였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주길 바랐다. 이제 K-Pop은 하나의 태도여야 한다.

    최근에 태도로서의 K-pop의 작은 씨앗을 뉴욕에서 만날 수 있었다. JYP 맨해튼 스튜디오처럼 호사롭지 않은, 자기 방에서 소담한 멜로디를 만지작거리며 ‘딥 톤(Deep Tone)’이라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발라드 곡을 내놓은 한인 가수 최정원.

    데뷔곡은 보통 빠르고 경쾌한 곡들이 많다. 단순한 리듬에 거의 중독된 감상자들에게 강렬한 비트로 한 번에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고 특히 미국 본토에서는 비네이티브로서의 거부감을 상쇄할 수 있는 좋은 장치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정원의 데뷔곡은 의미심장한 내용으로 가득한 발라드이다. 성악을 전공한 독실한 기독교인, 현직 성가대 지휘자라는 그의 종교적 정체성을 어떻게 K-pop으로 풀어낼 수 있었을까? CCM이 아니라 K-pop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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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가에서 대중음악 가수로 변신한 최정원 씨. 뉴욕의 자기 방에서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딛고 데뷔 앨범을 만들었다. 사진 최정원 씨 제공


    데뷔곡 ‘선데이’, 남녀간 사랑 욕망을 솔직하지만 우아하고 참신하게.

    청춘의 사랑, 제어 안 되는 뜨거움에 관한 이야기들은 K-pop은 물론 대중가요의 대표적인 소재다. 쾌락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사를 더욱 말초적인 내용으로 채운다. ‘옛날 어른’들 입장에선 낯뜨겁고, 보일 듯 말 듯 한 옷매무새로 섹시함을 넘어 거룩함으로 묘사한 조지훈의 시같은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요즘 노래들은 미학적으로도 형편없는 가사라고 깎아내릴 수 수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딥 톤 최정원이 만든 ‘선데이’의 가사를 보자.

    어둠보다 깊은 밤 쏟아지는 별빛과 불어오는 바람아 나를 데려가 줘
    새벽이 찾아와 해는 뜨지를 않아 내일을 네게 줄게 baby
    예사롭지 않아 너의 눈초리가 올라 간 거 알아
    너의 눈초리가 올라가고
    나의 입꼬리가 올라간다.
    하루의 끝에 남겨진 우리 날이 저물고
    달이 떠올라
    꿈은 아닐 거야, 너가 선명하니까.
    끝은 아닐 거야, 끝을 지났으니까)
    두려움 속에 빛나는 너와 나
    오늘 밤 I am running to you
    해가 뜨기 전까진 아직 SUNDAY
    Wo Wo Wo x2
    아직 SUNDAY
    Everybody Stand Up

    사람들은 주말이 끝나는 걸 아쉬워한다. 그래서 선데이 마지막까지 신나게 놀아보자는 내용이다. “(월요일) 해가 뜨기 전까지는 아직 선데이” 이기 때문이다. 밤새워 놀고 싶은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내일이 마치 없는 듯 오늘 할 수 있는 한 신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비단 젊은이들에게만 해당하겠는가? 누구나 그러고 싶다. 그러나 그런 욕망을 드러내면 절제력 없는 사람, 보기보다 의외인 사람, 점잖지 못한 사람으로 생각할까 봐 두려워 그런 말을 못 한다. 다른 사람 시선은 차치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직장을 가거나 일해야 하는데 월요일 해 뜰 때까지 논다는 게 말이 되는가 말이다.

    딥 톤의 ‘선데이’가사는 인간의 그런 욕망을 요즘 K-pop처럼 직설적으로 쏟아내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지고 싶은 욕망도 ‘너와 나의 눈초리가 올라감’으로 증후 적으로 표현한다. 사랑의 욕망은 달, 별, 바람의 아름다움과 섞여 승화한다.

    육체적 욕망은 달, 별, 바람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며 떠오를 해는 그들의 욕망이 절제와 끝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보일 듯 말 듯 한 욕망은 청춘의 방황과 주저함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선데이 마지막까지 극단으로 치고 밀고가고 싶은 그들의 욕망은 모호하게 꿈처럼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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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작고한 성악가이자 성가대 지휘자인 故 권경희 씨와 아들 최정원 씨.


    돌아가신 어머니, 딥 톤 최정원의 어머니 사랑

    딥 톤 최정원은 얼마 전 어머니를 잃었다. 전직 성악가 어머니는 남편과 기러기 생활을 하며 뉴욕에서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며 아들을 키웠다. 본인의 음악 감성은 오롯이 어머니로부터 비롯한 것이라고 단언하는 최정원이다.

    최정원은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 권경희 씨의 권유로 성악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뉴욕 줄리아드 프리 칼리지 오디션에 합격했고 진로를 음악으로 정해 미국으로 왔다.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컨소바토리에서 공부하며 오페라 가수의 꿈을 꿨다.

    그러던 그가 대중음악에 관심이 든 계기는 클래식 음악계의 부조리한 심사 행태 때문이었다.

    “2014년에 성악 콩쿠르 2곳에 나갔어요. 예선에선 모두 1등을 했는데 본선에서 꼴등을 한 거에요. 저에게 일부러 점수를 안 준 심사위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그리고 고질적인 부조리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요. 그때부터 저는 내 음악을 스스로 만들어서 대중에게 직접 평가를 받아야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대중음악은 제 마음속에 원래 항상 품고 있었던 음악이었기 때문에 팝 앨범을 만드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어요.”

    딥 톤 최정원은 2015년부터 대중가요 작곡을 시작했다. 성악가를 만들려고 최선을 다했고 유학까지 왔는데 어머니는 실망을 내보이지 않았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 성악만 해서는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니….”하며 아들이 정말 좋아한다면 지지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최정원은 워낙 발라드를 좋아했기 때문에 주로 서정적인 곡들을 만들었고 항상 어머니에게 먼저 들려드리고 조언을 들었다. 음악 전문가 어머니는 아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만 하지 않았다. 이 부분은 아니야라고 솔직하게 피드백을 줬다. 음악 멘토 어머니는 뉴욕에서 아들 뒷바라지를 하다가 2018년에 갑자기 발견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최정원이 대중음악 작곡을 시작하고 어머니의 조언을 들어온 지 3년 만이다. 청천벽력이었다. 가족을 뉴욕에 남기고 한국에서 사업에 매진하던 아버지가 뉴욕으로 달려왔다. 최정원은 난생처음 아버지의 눈물을 봤다.

    “저의 감성적인 부분은 어머니로부터 온 거예요. 어머니에게 이번 선데이 앨범을 못 들려 드려서 그것이 제일 아쉬워요. 어머니가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녔을 텐데….”

    최정원은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슬럼프를 겪었다. 작곡하다가 어머니가 생각나서 눈물을 훔치고 도무지 진행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머니 생각을 안 하려고 발악을 했다. 슬픈 노래를 안 쓰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그의 발라드 ‘선데이’는 감성적이지만 슬프지 않다. 솔직하고 담담하며 미학적이다.

    이하 딥 톤 최정원과의 일문일답

    왜 아티스트 이름을 ‘딥 톤’이라고 지었나요?

    아버지와 이름에 대해 상의했는데 최정원이라는 이름은 약하다고 말씀하셨어요. 딥 톤(Deep tone)이 깊은 음악이라는 뜻이잖아요. 매 순간 깊은 톤, 귀를 사로잡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어요.

    ‘선데이’는 싱글 앨범이죠? 정규 앨범은 언제 나오나요?

    네. 싱글 앨범이라 한 곡만이 들어있습니다. ‘선데이’는 디지털로만 판매하고요, 한국에서는 멜론, 벅스 등에서 유료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고 미국에서는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디젤 등에서 감상하실 수 있어요. 여러 곡이 담긴 정규 앨범은 이번 가을에 나올 예정이에요.

    뉴잉글랜드 컨소바토리(NEC)를 다니셨죠? 입학 배경과 어떻게 보스턴 생활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첼리스트인 문태국 씨를 형처럼 따랐어요. 그 형이 NEC에 다니고 있었고 저도 그곳에 가고 싶었어요. 저는 형들이랑 노는 걸 좋아한답니다. 줄리아드 프리 칼리지에서 배우던 로렌인 르바(Lorraine Nubar) 선생님도 NEC를 적극 추천하셨고요. 입학한 뒤 정말 하루하루가 즐거웠어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을 공부할 수 있었고요. 그때 저는 오페라를 계속하고 싶었어요. 2016년까지는 최고의 성악가가 되리라 꿈꿨어요.

    그렇게 재미있는 NEC를 왜 그만두셨나요?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계속 다닐 수 없었어요. 그래서 뉴욕으로 와서 아델파리 대학(Adelphi University)이라는 종합 대학으로 트랜스퍼했어요. 집안 사정상 비싼 학교에 다닐 수가 없어요. 이곳은 NEC보다 더 편했고 적응을 잘했다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한국에서 오셔서 뒷바라지 해 주셨는지 갑자기 돌아가셔서 충격이 크셨을 거 같아요.

    저에게는 큰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아요. 2018년 4월에 어머니가 폐암 말기라는 것을 갑자기 발견하게 됐어요. 어머니도 모든 가족이 큰 충격이었어요. 휴학하고 온 가족이 모여서 어머니 병간호를 했지만 몇 개월 못사시고 떠나셨어요. 어머니는 리틀랙 교회의 장지인 무궁화 장지에 묻혀있어요. 리틀넥에 있는 ‘친구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던 어머니를 이어 저도 같은 교회 성가대 지휘자가 되었답니다.

    어머니를 잃은 충격을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아직도 완전히 극복한 것 같지 않아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고자 콜롬비아 대학의 코딩 스쿨(단기 스쿨)에서 자격증을 땄어요. 어머니 생각 안 하려고 지금도 무지 노력해요. 어머니의 사랑과 어머니의 감성을 제 작품에 담아서 꼭 성공하고 싶어요. 그것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저는 독립적으로 살고 있어요. 성가대 지휘자로서 수입, 레슨하고 아르바이트하면서 살고 있어요. 음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도 스스로 마련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항상 곡만들고 발표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누군가요?

    한국 아티스트는 브라운아이즈, 브라운아이드소울, 돈 스파이크, 리쌍, 아소토 유니온, 박진영이고요, 미국 팝 아티스트는 마이클 잭슨, 브라이언 맥나이트, 보이스 2 멘, 닥터 드레, 스콧 스토치 등이에요. 크리스챤 음악가는 프레드 하몬드, 커크 프랭클린 데이비드 펠프스, 힐송 유나이티드, 나얼, 마커스, 소향을 좋아하고요, 클래식 음악가는 프리츠 분더리히, 플라시도 도밍고, 롤란도 빌라존,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을 흠모해요.

    ‘선데이’ 가사는 아주 흥미로워요. 어떤 영감이 작용했나요?

    NEC 대학 생활에서도 그랬듯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일을 정말 좋아해요.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젊음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수록 만나는 사람만 만나게 되잖아요. 대학교 때 모르는 사람과 합석해서 밥을 같이 먹고 놀고, 그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젊음에서 연애를 빼면 재미없잖아요. 연애의 마음, 사랑의 마음과 사랑의 힘을 서정적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작 저는 대학 때 연애를 못 해봤어요.(웃음)

    집 안에 스튜디오를 만들고 그곳에서 작업하지요?

    네. 제 작품은 혼자서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어져요. (웃음). 악기 들여놓고, 마이크 놓고, 방음장치 해놓고 나름 혼자 열심히 방을 꾸몄어요. 혼자 집에서 하니 앨범을 만들 때 돈이 많이 안 든다는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발매할 때는 일정 수수료를 내야 해요. 제작비가 들어가는 부분은 혼자 감당해야해서 힘들어요.

    K-pop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요?

    K-pop이 한순간에 사라질 거로 생각하지 않아요. 영향력이 크고 팬덤이 있어요. 저는 K-pop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장르로 발전하기 바라요. 저도 이번 앨범은 시선을 끌기 위해 요즘 취향의 연애 메세지를 담고는 있지만, 다음 작품부터는 보다 크리스쳔적인 내용을 담을 거예요. 대중이 좋아하는 분위기의 사랑 얘기와 하나님의 메시지를 조화롭게 배열할 거에요. 저는 K-pop이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좋은 내용으로 채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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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떠난 뒤 최정원 씨는 남동생과 둘이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작품에 매진한다. 사진 최정원 씨 제공


    앞으로 계획은요?

    8월 23일에 한국에서 선데이 싱글 발매와 라이브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고요, 9월 중으로 불후의 명곡 세션 팀과 작업한 싱글과 솔로 싱글이 나올 거에요. 10월 중으로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담은 EP 앨범을 발매한답니다. 웅장한 느낌의 힙합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게 될 거예요. 그리고 내년 초 중반에 찬양 앨범과 동시에 많은 아티스트들을 모집해서 프로듀싱 앨범을 내고 싶은 희망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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