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캘리포니아에서 12,000명 침례.. 최대 세례자 기록 경신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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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도행전의 한 페이지를 살고 있는 것 같다!” 

사탄주의자, 미국 최대 규모의 세례식에서 예수 영접

사진은 주일 밤 헌팅턴 비치에서 펼쳐진 놀라운 세례의 순간을 보여준다 (사진: Baptize California via Facebook)

캘리포니아 전역의 기독교인들이 주말에 대규모로 모여 미국 사상 최대 규모의 침례식을 개최하여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토요일(18일)과 주일(19일)에 캘리포니아 주 전역의 여러 장소에서 '침례 캘리포니아' 행사가 펼쳐졌고, 헌팅턴 비치에서 열린 메인 무대 행사와 개별 교회에서 역사적인 숫자의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션 퓩트(Sean Feucht)와 같은 리더들의 연설과 예배 음악 등을 통해 삶의 변화와 영적 회복에 대한 수많은 사례가 소개되었다.

예비 집계에 따르면 헌팅턴 비치에서만 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으며, 주 전역의 교회에서 추가로 6,000명이 침례를 받았다.

이 행사를 주최한 마크 프렌시( Mark Francey) 목사는 월요일 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또 다른 대각성 운동이 비처럼 내리기 전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어제 성냥에 불을 붙이셨다! 하나님께서 캘리포니아의 교회에서 이 일을 하실 수 있다면,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오션스 교회(Oceans Church)의 목사인 프렌시 목사는 작년에 침례식 소칼(SoCal)을 주최하여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었다. 이 행사에는 수천 명의 관중이 모였고 약 4,200명이 세례를 받았는데, 이는 당시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세례 기록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기록은 몇 주 후 그렉 로리 목사가 비슷한 행사를 주최하여 4,500명 이상이 침례를 받았을 때 뒤집혔다.

프렌시에게 세례는 시작에 불과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식으로 일하시는 것을 보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 전체를 하나로 모으는 후속 행사인 '캘리포니아 침례(Baptize California)'를 계획해왔고, 초기 예상대로 그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아내 레이첼과 나는 어떻게 하나님께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세례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허락하실 수 있었는지 생각하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라고 프렌시는 이 행사가 성사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며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누구든 사용하실 수 있다는 증거이다.”

프렌시 목사는 올해 행사가 대규모였다고 말하며 모든 것을 하나로 모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표했다.

“초현실적이고 특별한 하루였다!” 프렌시는 CBN 뉴스에 이렇게 말했다. “마치 사도행전의 한 페이지에 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침례교에서 들려오는 개별적인 이야기들은 정말 놀랍다. 프렌시는 한 사탄 숭배자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즉시 물세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CBN 뉴스에 전하며 그러한 이야기 중 한 가지를 들려주었다.

“즉시 변화를 볼 수 있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설교자는 헌팅턴 비치에서 1,000명이 예수를 영접했고, 수천 명이 이 행사를 보러 왔다고 말했다.

“군중은 꾸준히 증가하여 한때 14,000명까지 늘어났다”라고 프렌시는 말했다. “수백 개의 교회가 힘을 합쳐 이 일을 이루었다.”

(원문: Billy Hallo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