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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티보우 패션 2022 집회서 '미시적 사명' 발견한 날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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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1-05 | 조회조회수 : 7,7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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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티보우가 2022년 1월 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청년대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Passion2022.com)


    전 NFL 스타인 팀 티보우(Tim Tebow)는 매해 열리는 패션 컨퍼런스라는 이름의 청년대회에서 모든 기독교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는 같은 거시적 사명을 갖고 있지만, 모든 신자는 또한 선한 일을 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다른 "미시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시티교회(Passion City Church)가 1월 2~3일 애틀랜타 소재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 개최한 패션 2022 청년대회 수천 명이 모였다. 인기 강연자이자 작가인 티보우는 1월 2일에 말씀을 전했다.


    34세의 이 운동선수는 "미션 파서블: 가서 예수님을 위한 삶을 창조하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컨퍼런스가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열정을 갖도록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라며, “우리 각자는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을 위한 사명을 받았고, 그 사명은 가능한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거시적으로 보면 우리 각자에게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과 같은 사명이 있다. 그러나 나는 또한 우리 각자에게는 하나님이 정확히 당신을 위해 설계한 미시적 사명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전 플로리다 대학의 뛰어난 학생이었던 그는 에베소서 2:10을 인용하고, “우리는 당신을 위해 정확히 설계된 미시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당신은 걸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15세 때 필리핀 정글로 여행을 가면서 자신의 사명을 어떻게 발견했는지를 회상했다. 그곳에서 그는 발이 뒤로 젖혀진 채 태어난 어린 소년을 만났다. 그의 기형 때문에 소년은 그의 마을에서 "저주를 받고 무의미한 존재로" 여겨졌다.


    “하나님이 내 눈을 뜨게 하시고 내 마음을 만지셨으며, 그날 내게 세상의 그와 같은 모든 소년 소녀를 위해 싸우라는 미시적 미션을 주었다고 믿는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티보우는 선언했다.


    그는 비영리 단체 “CURE International”과 협력하여 필리핀 다바오 시에 티보우 CURE 병원을 건설하는 것을 포함하여, 팀 티보우 재단을 통해 다양한 자선 활동에 참여했다. 2015년 개원한 이 병원은 ‘선천성 첨내반족(Congenital clubfoot), 구부러진 다리, 구개열 및 서구 세계에서는 치료가 되고 있는 기타 기형이 있는 어린이를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한다. 


    팀 티보우 재단은 또한 인신매매에 반대하고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운동선수는 또한 이날 마가복음 4장 35-39절을 읽었는데, 그 구절에 따르면 예수님은 폭풍이 몰아쳤을 때 제자들과 함께 배에서 잠이 들었다. 제자들은 두려워서 예수님께 “우리가 죽어 가는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물었다.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고 잔잔케 하셨다. 파도가 잔잔해진 후에도 제자들은 “큰 두려움”을 느끼며 “그런즉 바람과 바다가 그에게 순종하는 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티보우는 제자들이 이 상황에서 어려움에서 벗어난 것에 대한 놀라움보다는 그 일을 가능케 하신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묻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티보우는 “인생에서 큰 폭풍우를 겪을 때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권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가 나를 이 폭풍우에서 건져낼 수 있을 만큼 나를 정말 사랑해 주실까?' 우리 대부분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보여주셨던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돌보신다”고 그는 강조했다.


    전 세계 종교들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연사이자 저자인 그는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존경받는 랍비이자 교사, 존경받는 예언자, 많은 신 중 한 사람, 인류의 위대한 본보기, 현명한 성자, 그저 필멸의 도덕 선생, 과거에 죽은 역사적인 인물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요한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말한 것을 믿는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순한 도덕 선생'이나 '선지자'가 아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세주이시다. 그는 우리의 평화이며, 우리의 대속물이고, 우리의 중재자이시다. 그는 우리의 선구자이시다. 그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분은 당신에게 누구이신가?”라고 그는 물었다. “여기에 이 위대한 질문에 답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이나 국가 챔피언이 되었던 그는 자신의 개종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어렸을 때 교회에 다니고 성서 연구에 참여했었던 일에 대해서 회상했다. 그러나 자신이 “선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는 구주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나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엄마에게 달려가서 '엄마, 제마음 속에 예수님이 들어와 계신지 물어봐야 겠어요'라고 말했다”라고 그는 회상했다. "그리고 그녀는 '좋아, 네 아빠에게 가서 가서 물어보자'라고 말했고 나는 '아니요, 시간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엄마는 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으셔서 나를 위해 기도해주셨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시도록 간구했다. 그리고 그분은 그렇게 내게로 와주셨다.”


    그리고 그 때 이 선교사의 아들은 어두움에서 빛으로 옮겨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다고 한다.


    “그분은 나를 구해 주셨고, 천국에는 영원히 살 내 집이 있다. 교회는 선한 사람들을 위한 박물관이 아니다.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병원이다. 그리고 나는 상처를 받았고 구원자가 필요했다. 나는 치유자가 필요했다. 구조자가 필요했다. 예수님께서 내게로 오셨다.”


    그는 청중에게 예수께 “예”라고 대답하라고 격려하면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계획보다 훨씬 낫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집에 가서 친구들에게 주님께서 당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셨는가를 말하라”고 촉구했다.


    “당신이 구원받은 것의 중대함을 이해할 때,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도 이해하게 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모든 사람이 복음에 대해 “감사하거나 놀라지는 않을” 것이라고 그는 경고했다. “아마도 당신을 좋아하지 않거나 멸시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요점은 그것이 아니다. 요점은 당신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이다.”


    “호흡이 있는 한 목적이 있다. 호흡이 있는 한 사명이 있다...나는 그분이 당신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사명이 있다고 믿는다. 그분이 그것에 대해 눈을 뜨게 하시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1997년 첫 청년 집회 이후로 그는 이 사역을 통해서 수백만 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새해 열린 이틀 간의 행사에 참여한 다른 연사들로는 루이 기글리오(Louie Giglio), 데이비드 플랫(David Platt), 재키 힐 페리(Jackie Hill Perry), 크리스틴 케인(Christine Caine) 등이 있다.


    티보우의 메시지에 앞서 복음성가 가수들인 브룩 프레이저(Brooke Fraser), 코디 카네스(Cody Carnes) 및 패션 뮤직(Passion Music)이 찬양을 인도하면서 청중들을 예배로 이끌었다. 콜로라도의 레비 루스코(Levi Lusko) 목사도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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