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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교육계 ‘인종차별’에 맞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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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라디오코리아| 작성일2020-06-30 | 조회조회수 : 3,0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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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e Superintendent of Public Instruction Tony Thur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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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LA등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있는 항의시위가 교육계에도 영향을 미치고있습니다.

    토니 서몬드 캘리포니아 주 교육감은 공립학교내 인종차별 예방 교육에 힘쓰기로했고, 오늘(2일) 헐리웃에서 열린 대규모 경찰개혁 시위에는 수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확산하고있는 흑인 사망에 대한 항의시위에 캘리포니아 주 교육계가 나섰습니다.

    오늘(2일) 오후 헐리웃에서 경찰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수천여명의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경찰과 주 방위군이 101번 프리웨이 진입로를 막은 상태에서 시위는 헐리웃 일대를 둥글게 행진하는 등 평화롭게 진행됐습니다.

    이매큘러트 하트 하이스쿨의 클레오 라일리 총학생회장이 만든 ‘플로이드를 위한 학생들’(Students For Floyd)이라는 단체도 참여했습니다.

    라일리는 평화시위를 강조하면서 지난 주말에도 친구들과 함께 더러워진 거리를 청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니 서몬드 캘리포니아 주 교육감은 공립학교의 인종차별 예방 교육을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몬드 교육감은 어제(1일) 화상회견 중 눈물을 보이며, 이제 우리는 교육에서 인종차별과 암묵적 편견에 대해 다뤄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몬드 교육감은 주 선출직 공무원들 가운데 유일한 흑인입니다.

    서몬드 교육감은 자녀들이 “왜 그런 일이 일어났냐”고 물었을 때 대답하기 매우 어려웠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일이 내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으며, 그들을 안전하게 지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몬드 교육감은 지역별 교육 지도자들, 학부모, 학생들과 이에대해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캘리포니아 주내 흑인 등 유색인종 학생들의 경우 정학과 퇴학을 당하는 비율이 높고 형사사법 시스템으로 내몰리는 사례가 많은데, 관련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문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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