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어려움 속에서 복음전도 기회는 더 다양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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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는 공식 수치의 4배가 될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사진: Wuhan COVID-19 Facebook )
도어국제선교사역(DOOR International Ministry)에 따르면 2020년이 가져온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음전도 기회는 더욱 다양했다.
2020년은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어려운 해였지만, 많은 단체들에게는 복음전도 기회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도어국제선교사역의 사역자들은 그들이 복음을 전한 청각 장애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을 위한 환영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기뻐하는 것을 보았다고 밝혔다.
미션뉴스네트웍(Mission News Network)은 "코비드가 세계를 강타하고 모든 곳에서 자택근무가 시행되기 시작했을 때 각 기업들은 맨 먼저 노동력을 줄여야 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일할 기회를 잃은 사람들 중에는 청각 장애인들이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모든 지역사회의 청각 장애인은 일반적으로 실업자이거나 불완전 고용자라는 기존의 사실 외에도 봉쇄 기간 동안 그들은 대량 실업자들이 되었다. 이는 주로 청각 장애인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손작업이나 또는 주로 낮 시간에 일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고용주가 폐쇄 기간 동안 먼저 그들에게 해지 통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도어국제선교사역의 롭 마이어스(Rob Myers)는 "많은 사람들이 청각 장애인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실업자이거나 불완전 고용자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청각 장애인 중 약 75%가 실업자이거나 불완전 고용자 상태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미션뉴스네트웍에 따르면 이 사람들은 손작업이나 낮 시간에 일할 수 있는 기술력 외에 다른 기술 교육은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청각 장애인 커뮤니티의 사람들에게 더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코비드 팬데믹 가운데서 도어국제선교사역과 같은 단체는 복음을 전파할 더 큰 기회를 찾았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가운데 그분의 백성들은 청각 장애가 있는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을 찾았다.
도어는 도움이 필요한 청각 장애인에게 연락하기 위해 2x2 팀(two-by-two teams)을 배치했다. 이 단체는 청각 장애인 지도자가 식료품과 물과 같은 물품을 청각 장애인 가족에게 어떻게 공급했는지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들은 또한 복음을 나눌 기회를 가졌다.
마이어스는 "수많은 청각 장애인들이 실제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이 절망적인 상황에 있었고 희망이 필요했기 때문에, 우리의 유일한 희망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은 그들에게 환영받는 메시지였다"라고 덧붙였다.
팬데믹 동안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또 다른 기회의 문은 "30 for 30" 캠페인을 통해서 열렸다. 도어는 모든 사람이 청각 장애인 가족을 돕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교회들에 의해서 영감을 받은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30일 동안 청각 장애인 가족의 필요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될 30달러를 기부하자는 운동이다. 이 단체는 기부금을 사용하여 가족을 위한 기본 물품을 구입하고 이들에게 예수를 소개했다.
도어와 같은 선교단체가 성경을 번역하고, 복음을 전한 선교지역의 청각 장애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의 전략을 계속 진행함에 따라, 청각 장애인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복음을 나누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이어스는 청각 장애인 교회의 참석률이 20명에서 30명으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