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공화당원 64% 트럼프가 세울 제3당으로 옮기겠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시사] 공화당원 64% 트럼프가 세울 제3당으로 옮기겠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시사] 공화당원 64% 트럼프가 세울 제3당으로 옮기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05 | 조회조회수 : 6,253회

    본문

    a67c493068b0ab24d4ba2e42482d23c4_1612575330_9459.jpg
    (사진: BBC)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우고자 하는 새 정당 '애국당'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공화당원들은 공화당을 버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작할 제3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힐-해리스X 여론 조사가 밝혔다.


    이번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원의 64%는 트럼프가 새 정당을 세우면 그곳에 가입할 것이라고 답했는데, 그중 32% 이상이 트럼프 정당에 가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


    공화당원의 36%만이 트럼프가 설립할 정당으로 가기 위해 공화당에서 떠나는 것에 반대했다.


    제3당 운동에 휘둘릴 수 있는 것은 공화당원만이 아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칭 무소속인 사람들의 28%와 민주당의 15%도 트럼프 정당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전 유권자의 37%는 트럼프가 새로운 정당을 시작하면 가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대통령직에서 떠난 이후 트럼프는 그의 지지자들을 미국 정치의 양당 지배구조에 도전할 수 있는 제3당에 끌어들이기 위해 "애국당"을 구성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난 고별사에서 트럼프는 4년 전 자신을 백악관에 입성시킨 운동은 "사실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요일 정오에 새 정부에 권력을 넘길 준비를 하면서, 나는 여러분들이 우리가 시작한 운동이 이제 막 시작된 ​​것임을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국가가 그들의 국민에게 봉사해야 한다는 믿음은 줄어들지 않고 날이 갈수록 더 강해질 것이다. 국민이 국가에 대한 깊고 헌신적인 사랑을 마음에 품고 있는 한, 그 나라가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앤드류공군기지에서의 행한 마지막 대통령 연설에서 트럼프는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돌아올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chelon Insight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4년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경우 지지할 것이라는 비율은 12월 이후 20% 하락했지만, 힐-해리스X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여전히 많은 공화당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힐-해리스X사 대표인 드리탄 네쇼(Dritan Nesho)는 Hill.TV에서 "이 수치는 국회의사당 폭동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여전히 고려해야 할 정치적 세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되는 다양한 지원 그룹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그들은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여러 문제 때문에 그에게 끌리고 있는 유권자들이다"라고 말했다.


    네쇼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가 공화당에서 분리되어 자신의 정당을 만들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정당을 만들게 돼서 공화당을 제3 정당으로 떨어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해리스X 여론조사는 945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이중 340명이 자신을 공화당원이라고 밝혔다. 오차 범위는 +/- 3%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78건 136 페이지
    • 美 교계 지도자들, 故 재커라이어스 성추행 정황 공개되자 회개 촉구
      국민일보 | 2021-02-18
      성추행 라비 재커라이어스 책 절판키로미국 대형 출판사 하퍼콜린스 결정(사진: christiantoday.co.kr)미국의 대형 기독 출판사가 기독변증가 라비 재커라이어스(1946~2020)의 책을 모두 절판하기로 했다. 라비 재커라이어스 국제사역센터(RZIM)가 성추행…
    • 바이든 행정명령-다음세대와 가정들을 겨냥한 성정체성 전쟁(상)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2-18
      서명운동에 참여요청(사진: ABC News)바이든은 대통령 취임식 이후 백악관에 들어온 첫날인 1월 20일, 가장 중요하고 긴급할 때 사용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다음 제목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ExecutiveOrderonPreventingandCombat…
    • [CA] 관찰, 이해, 적용의 상황과 개념 중요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2-18
      APU한인동문회 해석학 세미나, 강사 박성민 박사APU한인동문회 주최 해석학 세미나가 줌으로 열렸다APU한인동문회(회장 승광철 목사) 주최 세미나가 2월 1일 오후 8시 줌으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해석학에 대해 다뤄졌으며 박성민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박성민 박사…
    • [시사] [NY] 쿠오모 주지사, 론 김 의원 위협
      뉴욕 중앙일보 | 2021-02-18
      요양원 사망자 은폐 의혹 갈등지난주 통화서 “망가질 것” 겁박코로나19 요양원 사망자 데이타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을 위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7일 CNN 방송과 뉴욕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김 …
    • [시사] "램지어, 위안부 계약서 찾아보지도 않았다"…하버드 교수들 공개 비판
      한국 중앙일보 | 2021-02-18
      하버드대 역사학과 교수들이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주장을 내놨던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학문적 오류가 있다"고 공개 비판했다.2004 년 카터 에커트 당시 하버드대학 한국학 연구소장이 이화여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17일(현지시간) 하…
    • [시사] 하원의원 영 김, '위안부 논문' 하버드 교수에 사과 요구
      연합뉴스 | 2021-02-18
      "사실 오도하는 역겨운 주장…피해자 인격 손상안돼"(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하는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공화당 소속인 영 김(한국명 김영옥·캘리포니아) 의원…
    • 재의 수요일 미사
      LA중앙일보 | 2021-02-18
       17일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이다.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간을 기독교에서는 '사순절'이라 부른다. 올해 부활절은 4월 4일이다. 가톨릭에서는 사순절의 첫날인 '재의 수요일'에 종려나무를 태운 재나 숯으로 신자들의 이마에…
    • 7cf156222282c6583eef9137645e590f_1613667891_3149.jpg
      [사사] 한인단체들 ‘램지어 규탄’ 국제 청원운동 나섰다
      뉴욕 중앙일보 | 2021-02-18
      동북부한인회연합회 “왜곡 논문 강력 규탄”혼다 전 하원의원 등 시민운동가들도 가세세계 여성주의자들, 비판 연대 성명 발표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17일 뉴저지주 클립사이드파크에 있는 트리니티성공회교회 내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하버드대 교수 논문 규탄 성명서 낭독과 궐기대회…
    • 127cabc89a37acf9955c3e5b3ceffb55_1613612234_7034.jpg
      C.S. 루이스 새 영화 “무신론자에서 기독교인으로의 여정” 그려
      KCMUSA | 2021-02-17
      (사진: Evangelical Focus)제작자들에 따르면, C.S. 루이스가 무신론에서 기독교로의 여정을 자세히 보여주는 새로운 영화가 올해 말에 공개된다."반항적인 회심자(The Most Reluctant Convert)"라는 제목의 영화는 1950년 루이스의 고전…
    • 127cabc89a37acf9955c3e5b3ceffb55_1613606590_9866.jpg
      바이든 대통령 지지자들 “성경적 세계관 가진 사람 적다”
      KCMUSA | 2021-02-17
      (사진: CNN)애리조나크리스천대학교 문화연구센터(Cultural Research Center, 이하 CRC)가 2020년 미 대통령 선거 이후에 실시한 새 설문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한 8,100만 미국인의 신앙을 조사한 결과 그의 지지자들 중 대다수가 성…
    • [TX] 텍사스 교회들 대피소 필요한 사람들 위해 문 열었다
      KCMUSA | 2021-02-17
      텍사스의 수백만 명이 전원이 나간 가운데 눈보라를 동반한 폭풍 속에서 떨며 지내고 있다. (사진: The New York Times)텍사스 전역의 교회와 기독교 기관들이 비정상적으로 추운 날씨 가운데 대피소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다.MSNBC 뉴스 계열사인 KC…
    • 127cabc89a37acf9955c3e5b3ceffb55_1613598813_4183.jpg
      [CA] 미주복음방송 개국 30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KCMUSA | 2021-02-17
      30주년 감사예배 포스터 미주 지역과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은혜로 30년, 빛으로 30년"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이다.3월 11일(목) 10시에는 미주복음방송 개국 30주…
    • 하버드大 총장, ‘위안부는 매춘’ 논문에 “문제없다”
      데일리굿뉴스 | 2021-02-17
      ▲램지어 교수를 패러디한 디지털 포스터 캡처(출처 연합뉴스)위안부는 매춘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된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 논문과 관련해 하버드대 총장이 “학문의 자유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로렌스 바카우 총장은 반크가 보낸 …
    •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회장 이기응목사 목사부회장 김동권목사 장로부회장 안성주장로
      기독뉴스 | 2021-02-17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는 2월15일(월) 오전10시 뉴욕성결교회(담임 이기응목사)에서 제4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기응목사와 임원들을 선출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임원선거에서 선출된 임원들은 회장 이기응목사(뉴욕성결교회), 목사부회장 김동권목사(뉴저…
    • 15f17af7f57d7b69855ac535d9eafc30_1613520308_9561.jpg
      존 맥아더 목사 “캘리포니아 주정부 위협으로 '쉐퍼드 컨퍼런스' 연기”
      KCMUSA | 2021-02-17
      존 맥아더 목사가 2020년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쉐퍼드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Facebook / Shepherds 'Conference)다음 달 캘리포니아 선 밸리에 있는 대형 교회에 약 3,000명의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