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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공화당원 64% 트럼프가 세울 제3당으로 옮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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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05 | 조회조회수 : 2,5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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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BC)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우고자 하는 새 정당 '애국당'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공화당원들은 공화당을 버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작할 제3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힐-해리스X 여론 조사가 밝혔다.


이번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원의 64%는 트럼프가 새 정당을 세우면 그곳에 가입할 것이라고 답했는데, 그중 32% 이상이 트럼프 정당에 가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


공화당원의 36%만이 트럼프가 설립할 정당으로 가기 위해 공화당에서 떠나는 것에 반대했다.


제3당 운동에 휘둘릴 수 있는 것은 공화당원만이 아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칭 무소속인 사람들의 28%와 민주당의 15%도 트럼프 정당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전 유권자의 37%는 트럼프가 새로운 정당을 시작하면 가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대통령직에서 떠난 이후 트럼프는 그의 지지자들을 미국 정치의 양당 지배구조에 도전할 수 있는 제3당에 끌어들이기 위해 "애국당"을 구성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난 고별사에서 트럼프는 4년 전 자신을 백악관에 입성시킨 운동은 "사실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요일 정오에 새 정부에 권력을 넘길 준비를 하면서, 나는 여러분들이 우리가 시작한 운동이 이제 막 시작된 ​​것임을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국가가 그들의 국민에게 봉사해야 한다는 믿음은 줄어들지 않고 날이 갈수록 더 강해질 것이다. 국민이 국가에 대한 깊고 헌신적인 사랑을 마음에 품고 있는 한, 그 나라가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앤드류공군기지에서의 행한 마지막 대통령 연설에서 트럼프는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돌아올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chelon Insight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4년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경우 지지할 것이라는 비율은 12월 이후 20% 하락했지만, 힐-해리스X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여전히 많은 공화당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힐-해리스X사 대표인 드리탄 네쇼(Dritan Nesho)는 Hill.TV에서 "이 수치는 국회의사당 폭동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여전히 고려해야 할 정치적 세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되는 다양한 지원 그룹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그들은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여러 문제 때문에 그에게 끌리고 있는 유권자들이다"라고 말했다.


네쇼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가 공화당에서 분리되어 자신의 정당을 만들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정당을 만들게 돼서 공화당을 제3 정당으로 떨어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해리스X 여론조사는 945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이중 340명이 자신을 공화당원이라고 밝혔다. 오차 범위는 +/-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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