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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힐송교회 새 담임으로 존 테미니 목사 유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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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12 | 조회조회수 : 5,2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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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테미니 목사와 그의 아내 케이티. (사진: Instagram/John Termini)


    전 부동산 중개인이었던 존 테미니(John Termini) 목사와 그의 아내 케이티(Katie)가 칼 렌츠 목사로 인해 스캔들에 휩싸인 뉴욕 힐송교회(Hillsong NYC)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테미니는 1월 24일 이 교회에서 "여러분들을 이끄는 분은 누구신가?(Who's Leading You?)라는 제목의 첫 설교에서 “내 이름은 존 테미니이고 지금 뉴욕힐송교회를 이끄는 일을 돕고 있다. 그리고 나는 지금이 우리 교회가 앞으로 나아가기에 정말 어려운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여러 성도님들이 우리와 함께 하고,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한다. 우리는 여러분들 없이는 교회를 이끌어나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테미니(38세) 목사는 롱아일랜드 주 쇼셋(Syosset)의 문화예술극장에서 모이는 힐송 네트워크교회 "Key to Faith Church"를 이끄는 살 테미니(Sal Termini) 목사의 아들이다. SNS에 따르면 터미니는 2007년 9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및 투자회사 CBRE에서 근무했다. 2013년에는 사업개발 이사로 힐송교회에 합류했으며, 2019년에는 힐송교회의 글로벌 부동산 책임자가 되었다.


    테미니는 1월 24일 설교에서 “예전에는 중개인이었다"라며, "나는 중개업자의 일을 사랑한다. 내가 중개인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하지만 중개인보다는 소유주가 중요하다. 딜러에게 가라. 그의 이름은 성령이다. 그는 여러분에게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신다”고 말했다. 


    일부 기사는 뉴욕 원주민인 테미니 목사가 뉴욕힐송교회의 얼굴로 지난 11월에 해고된 칼 렌츠 목사를 영구적으로 대체할지 여부에 대해서 추측하고 문의하고 있지만, 힐송교회는 이에 대해서 즉시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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