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에반스 목사 코비드-19 양성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고 신실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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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에반스(Tony Evans) 박사 (사진: Fox News)
초대형교회 목사인 토니 에반스 박사가 코비드-19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고, 겨울 한파로 고생하는 텍사스 사람들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텍사스 달라스에서 9,500명 이상이 모이는 오크클리프성경펠로우십교회(Oak Cliff Bible Fellowship) 창립자이자 담임 목사이며, 라디오 등을 통해서 기독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The Urban Alternative"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토니 에반스 박사는 일주일 전에 코비드-19의 양성진단을 받았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그는 코비드 19에 감염되고, 그의 사역 사무실이 한파로 황폐해지는 등 그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한 주"를 보낸 후 지지자들의 지속적인 기도에 감사를 표했다.
"힘든 한 주였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사랑 및 임재에 대해 계속해서 감사하고 있다"라고 그는 썼다.
에반스는 지난 주일에 교회에서 자신의 양성 진단 소식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금요일에 코비드-19 양성 진단을 받았다. 계속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우리 사역 가족, 파트너, 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
그는 또 "겨울 한파가 텍사스를 강타했고 많은 사람들의 가정, 건강, 사업체, 교회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라고 말하면서 파이프가 끊어진 The Urban Alternative의 사무실 사진 두 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보다시피 파이프가 터지고 시설 전체가 침수되었다. 이 날씨로 고생하는 텍사스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것을 공유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기도가 차이를 만든다"고 강조하면서 겨울 한파의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한 텍사스는 이런 한파가 찾아오는 주가 아니므로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날씨에 대비하지 않았고 말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망이 완전히 차단되어 내부 온도가 위험할 정도로 낮아졌다. 현재 많은 곳에서 물이 부족하다. 얼어붙은 파이프로 인해 가정, 교회 및 사업체가 침수되었다. 가축도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 노인들은 집안에 갇혔으며, 필요한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라고 에반스는 말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에반스는 "우리 사무실은 괜찮을 것이다. 우리는 재건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와 동역하는 사람들을 계속 섬길 것이다"라고 확신하고, 계속해서 기도를 요청했다.
"나는 욥에 대한 설교를 주일에, 우리 교회 채널과 우리 사역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 올릴 계획이다. 이 메시지를 준비하는 나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 그리고 지금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두신 것을 다음 주일에 확인해보라. 하나님은 선하시고 신실하시다."
2019년 12월 암으로 아내를 잃은 에반스 목사는 2020년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움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주님을 신뢰하기로 정한 것에 관한 내용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다.
"하나님은 혼란스러울 때에도 신실하시다"면서, 그는 고난의 시기에 하나님께서 이끌어가시는 과정에 대해 신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덧붙이고, "이해가 되지 않을 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바로 결단"이라고 말했다.
"삶이 당신을 포기한 것처럼 보일 때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이 옳고, 축복이 넘치고, 기도가 응답되고, 필요가 충족될 때 하나님을 신뢰하기는 쉽다. 그것이 믿음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측면이다. 그러나 때로는 믿음으로 인한 혜택과 축복을 발견할 수 없을 때도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약속을 믿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