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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튼대학, 문구 수정한 짐 엘리엇 및 기타 에콰도르 선교사 기념명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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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28 | 조회조회수 : 2,2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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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엘리엇과 에드 맥컬리 선교사를 기리는 원본 명판. (사진: Captain Phoebus / English Wikipedia) 


휘튼대학(Wheaton College)가 불쾌감을 주는 단어 때문에 명판을 제거한 지 두 달 후, 학교는 개정된 명판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새 명판은 가을에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이 대학은 동문인 제임스 엘리엇과 에드워드 맥컬리 선교사를 기리는 명판을 제거했다. "야만인"이라는 단어가 부적절하다고 간주되어 다른 단어로 바꿔야 했기 때문이다.


대학은 5월 24일자 공식 성명에서 새로운 문구를 공개했다. 또한 명판은 "용감한 선교사"와 그들의 희생에 대한 "기억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마찬가지로 그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 사람들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명판에서 "야만인"이라는 단어는 제거되었고 에쿠아도르의 "아우카 인디안"(Auca Indians)이라는 단어는 열대 아마존 숲에서 거주했었던 "와오라니"(Waorani) 족이라는 단어로 대체되었다. 또한 선교사들의 희생이 세계 선교에 영감을 불어 넣고 에콰도르 원주민들이 그들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친 사건 이후의 "구속적인 이야기"에 대해서 언급했다.


새 명판에 대한 성명서의 일부는 "그들의 희생은 와오라니 족의 복음 전도의 전환점이자 전 세계 복음주의 선교에 영감을 주었다. 와오라니는 남성 선교사 가족에게 그들과 함께 살도록 초대했으며, 복음에 반응하고 창을 내려놓았다. 이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는 현재까지 와오라니족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명판에 들어갈 문구를 검토하기 위해 학교는 피트 플레밍(Pete Fleming)이 또 다른 결혼을 통해서 얻은 아내의 딸인 베벌리 리필드 행콕(Beverly Liefeld Hancock)이 이끄는 태스크포스를 임명했다. 플레밍은 와오라니 사람들이 살해한 선교사 중 한 명이었다. 태스크포스는 선교학자, 역사가, 대학원생 및 학부생으로 구성되었다. 단어 변경 및 교체 권장사항은 이사회의 도움을 받아 학교의 고위 행정관들에 의해 결정되었다.


대학 총장 필립 라이켄(Philip Ryken)은 명판 교체가 남미에서 살해된 선교사들의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들의 존엄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 명판을 선물 받은 이후 지난 64년 동안 모든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존경심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계속해서 성장했다. 또한 와오라니 사람들 사이에서 진행 중인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훨씬 더 많이 배웠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사람들의 완전한 존엄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서 기쁘다."


총장은 또한 태스크포스와 프로젝트를 지원한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우리는 보여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다섯 명의 선교사들의 유산을 이어 가기 위한 이 놀라운 팀의 사려 깊은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그들 가족 구성원들과 그들의 동문들의 강력한 지원으로 더욱 큰 축복을 받았다. 그들은 이 용감한 개척자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선교사가 된 휘튼대학의 졸업생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명판은 엘리엇 및 맥컬리와 더불어, 네이트 세인트(Nate Saint), 로저 유더리언(Roger Youderian) 및 플레밍을 포함하여 인디언에게 죽임을 당한 다른 세 명의 선교사에 대한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게 한다. 


엘리엇의 아내 엘리자베스는 남편이 죽은 지 2년 만에 와오라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다. 그녀는 또한 수많은 책을 저술하는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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