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새생명선교회 통 큰 지원 이어져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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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및 목회자 지원

총 20만 달러 규모 계획

박희민 목사

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사진), 이사장 박경우 장로)가 지역 선교를 위해 통 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새새명선교회는 최근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15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 지급계획과 소형교회 목회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회자 후원 프로그램을 밝혔다. 목회자 후원 프로그램은 총 5만 달러 규모다.

새생명선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전체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각 1500달러씩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미국 내 4년제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들이다. 장학금 신청을 위한 서류는 소정의 신청서, 현재 재학중인 학교의 성적증명서, 재정 증명서(학부모 세금보고서), 섬기고 있는 교회 담임목사 추천서 1통, 신앙간증서(영어, 한국어 가능) 등이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새생명선교회 홈페이지(newlifemissionfdn.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서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이메일(newlifemissionfdn@gmail.com)로 접수하면 되며 요구되는 서류가 모두 첨부돼야 한다.

장학생 선발 결과 발표는 오는 8월 27일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공지되며, 장학금 수여식은 9월 4일 갖게 된다.

또 소형교회 목회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회자 후원 프로그램은 소형교회 목회자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지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교회 출석 교인수가 25~70명 사이의 교회 담임목사이어야 한다. 세미나 참석자 중 전체 50명을 선발해 각 1000달러씩 전체 5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