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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어두운 세상에 진리를 밝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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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1-06-14 | 조회조회수 : 2,6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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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개혁장신 제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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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개혁장신 제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교수 졸업생, 이사들이 기념촬영 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박사) 제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6월 7일 오후 7시 본교가 위치한 퀸즈장로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목회학석사(M. Div) 5명, 선교학석사(M. Miss) 2명, 신학사(B, Th) 3명 등 총 10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장 김성국 목사는 “정보가 넘치는 이 시대에 사실보다도 더 중요한 게 진리”라며 “어두운 세상에 진리를 밝히는 졸업생이 되라”고 훈시했다. 


    김 학장은 “또 각자 섬기는 교회의 역사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발전시키라”며 “여러분들로 인해 소망이 깃드는 교회가 되도록 하라”고 말하고 “똑똑하다, 일 잘한다는 말보다 섬기는 성품을 가지라”며 가족과 교회와 신학교를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예배는 김성국 박사 사회로 기도 이종원 목사(KAPC 뉴욕노회장), 성경봉독 홍승룡 장로(이사), 찬양 글로리아싱어즈, 말씀선포 오세훈 목사(KAPC 총회장), 학사보고 강기봉 목사(학생처장), 학위수여 시상 훈시 김성국 학장, 졸업생을 위한 기도 장규준 목사(총동문회장), 격려사 조문휘 목사(교수), 축사 백운영 목사(이사), 답사 최의화(졸업생), 기념품 증정 졸업생 김성은 재학생 임지홍, 광고 이종원 목사, 축도 이용걸 박사(교수) 순서로 진행됐다.


    오세훈 목사는 “그리스도로 옷입자”(롬13:11-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때 고 장영춘 학장을 회고하며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졸업은 학업을 끝낸 것이 아니고 한 매듭을 맺은 것을 의미하며 또 다른 시작, 새출발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어떤 마음으로 새 출발할 것인가 묻고 첫째, 강한 믿음으로 출발하라 둘째, 빛의 갑옷(전신갑주)을 입으라 셋째, (그리스도의 옷을) 단정히 입으라”고 말하고 “오직 그리스도만 의지하며 성령의 도움을 바라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으며 살라”고 말했다.  


    조문휘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읽고 “이 길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영광스러운 길”이라며 “1)하나님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 2)사역현장인 교회, 성도는 주님의 피로사신 곳이다. 3)섬기는 도구는 성경 하나뿐이다. 자부심을 갖고 지상명령을 멋지게 완수하라”고 격려했다. 


    백운영 목사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에 들어서신 것을 축하하며, 오랜 시간 신학교를 운영해오신 교수 동문들을 축하하고, 졸업생들을 배출한 각 교회에 축하한다”며 “이 길은 고난의 길이지만 그 길을 달려가는 졸업생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최의화 졸업생은 “다음세대에 개혁주의신학에 입각한 진리의 빛을 전하겠다”며 “생명 살리는 일에 앞장서 복음에 빚진 자로 충성된 일꾼으로 타협하지 않고 성령을 의지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담대히 전하겠다”며 교훈인 디모데후서 2장 15절 읽음으로 답사했다.


    이날 졸업생은 다음과 같다. 


    △목회학석사(M. Div): 김성은(공로상), 문맹숙(학장 우수상), 이성남, 장수자, 최의화(학장 최우수상) △선교학석사(M. Miss): 장연숙, 최화순(이사회상) △신학사(B, Th): 김복순(학장 우수상), 박경희, 윤경선.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1987년 고 장영춘 박사에 의해 개교한 이래 2018년 제 2대 김성국 박사가 학장에 취임했으며, 목회학석사 256명을 비롯해 기독교교육학석사, 교회음악석사, 선교학석사, 여교역학과, 신학사, 교회음악학사 등 총 515명이 졸업해 목회자와 선교사, 전도사 등 하나님의 일꾼으로 전 세계에서 사역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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