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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읽는 사람 일반인보다 스트레스 더 받아... 그러나 희망도 더 많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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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7-19 | 조회조회수 : 7,9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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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성서공회의 지난 1년의 성경읽기 실태조사에서 드러나

    성경읽는 사람은 희망 데스트에서 71점, 무관심한 응답자는 약 1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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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Lifeway)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요크 카운티에 사는 에인슬리 모스는 지난해는 “내가 생각하는 가장 도전적인 해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날들이 있었지만, 당시 늘 내가 기억하고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날을 세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었다”라고 고백했다.


    2020년의 최악의 순간에 그녀는 시편 34편 1절을 보았다. “내가 항상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ESV).


    미국성서공회(이하 ABS)의 성경읽기 실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모스의 경험은 미국의 많은 기독교인의 경험과 일치한다.


    일주일에 여러 번 성경을 읽고, 성경이 그들의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2020년에 받은 스트레스와 불안은 다른 사람들보다 약간 더 높았다고 보고됐다. 그러나 그들은 항상 더 큰 희망을 발견했다.


    ABS의 수석 연구원인 존 파콰 플레이크(John Farquhar Plake)는 크리스챠니티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고난을 당할 것이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데이터에서 실제 사람들의 삶에서 그것이 실행되는 것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분의 1은 중간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10%는 매우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수면 문제가 있다고 답했고, 44%는 긴장을, 44%는 외로움을, 37%는 무감각해지거나 사람들과 분리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연구에서 2020년 6월과 2021년 1월 사이에 불안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약간 증가했다.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는 그리스도인들도 이 불안감에 면역이 되지 않았다. 사실 그 반대였다.


    플레이크는 “우리는 실제로 성경에 더 많이 참여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스트레스와 더 높은 수준의 트라우마를 경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성경과의 강력한 유대는 종종 삶의 고난과 공존하며 심지어 그로 인해 고난이 강요될 수도 있다.”


    플레이크는 사람들이 삶의 모든 것이 잘 될 때보다 곤경에 처했을 때 성경을 더 많이 찾는다는 사실로 그 상관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에서 성경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고 있는 사람들은 희망 테스트에서 “내가 곤경에 처해 있으면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는 등의 전제에 긍정적으로 대답, 100점 만점에 71점을 받았으며, 성경에 무관심한 응답자는 약 14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플레이크는 이러한 결과들이 교회들로 하여금 지난 12개월 동안 많은 일을 겪었던 모스와 같은 사람들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성경이 희망과 격려의 원천임을 확인해 준다.


    미국성서공회(ABS)의 트라우마 치유 연구소의 목회자인 마랄레이나 센테노는 통계적으로 여성과 소수자들이 트라우마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와 더불어 너무 많은 스트레스가 겹쳤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트라우마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장벽이 될 수 있지만 센테노는 데이터에 따르면 고통과 고통의 시기에 있는 사람들은 성경을 읽으면서 강해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관계가 또한 위안과 격려의 원천이기 때문에 그룹으로 성경을 읽을 때 그 영향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모여서 관계를 맺고 성경공부를 하면 더 강해진다.


    센테노는 지난 1년 동안 많은 상처를 보았지만 치유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그녀는 “개인 그룹을 가졌다. 올해 내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그룹 활동을 했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또는 여섯 번의 과정 후에 어떤 사람들은 고통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크는 교회 지도자들이 ABC의 이번 성경읽기 실태 조사 보고서에서 두 가지 교훈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는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며, 다른 하나는 성경은 희망을 제시한다는 사실이다."


    그는 “2000년 전 사실이 21세기에도 여전히 진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에 기록되어 있듯이 하나님이 사람들의 삶을 바꾸셨듯이 우리는 21세기 미국인들의 데이터에서도 이와 같은 것을 본다. 성경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여전히 우리에게 적절한 것이고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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