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살리는 총회, 교회가 살리는 총회’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교회를 살리는 총회, 교회가 살리는 총회’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1-07-27 | 조회조회수 : 146회

본문

CKSBCA 한인총회장 김경도 목사 (인터뷰)



지난 6월 15일부터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남침례교(SBC) 총회에서 한인총회장(CKSBCA)에 플라워마운드교회 담임 김경도 목사가 선출됐다. 김경도 목사는 “총회 사무실이 제가 섬기는 교회 가까이 있어서 크고 작은 심부름을 많이 하게 됐다”라며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섬기다 보니 총회장의 자리까지 이끌어주셨다. 부족한 종이지만 건강한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임기동안 총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교회를 살리는 총회, 교회가 살리는 총회’로 세워가는 것이 나 자신의 비전이다. 임기 동안에 앞으로 5년 동안 이 비전을 이루어갈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을 총회 각 기관들이 계획하도록 이끌 생각이다.


아시다시피 현재 미국에 있는 교회들이 위기에 놓여 있다. 매년 6,000-10,000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저희 SBC도 10-15%의 교회가 죽음의 위기에 있으며, 매년 900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 특히 한인교회는 80-90% 100명 이하의 작은 교회들이라 더욱 심각할 것이다. 그래서 ‘함께’의 가치를 추구하고 4가지에 목표를 이루기 위해 총회를 이끌어 갈 것이다. 


첫째, 중보기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함께 기도하는 총회가 될 것이다. 


둘째, 교회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함께 건강한 교회를 세워갈 것이다. 


셋째, 전략적인 교회 개척과 개교회의 선교 동원을 구체적으로 계획해 함께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하는 총회가 될 것이다. 


넷째, 총회 각 기관과 함께의 가치를 공유하고 중보기도, 교회 갱신, 교회 개척, 목회자 복지, 구제, 협동선교헌금 등 자발적인 헌신이 적극적으로 일어나 함께 돌아보는 총회로 세워갈 것이다.


-미국 최대 교단인 SBC 내에서 CKSBCA도 40년 역사를 가졌다. 교단 내에서 한인교회 총회의 역할은 어떠한가?


선배 목사님들의 많은 희생과 수고로 40년 동안 우리 총회가 건강하고 선교적인 총회로 세워져왔다. 특히 매년 총회로 모일 때마다 어린자녀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침례교인들의 축제로 진행돼왔다. 이번에도 팬데믹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약 600여명이 참석해 ‘대사명을 회복하자’는 주제로 회복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기간 중 최대 이벤트로 앞으로 총회(SBC)를 이끌어갈 총회장 선출시간이 있다. 총회에 많은 대의원들이 직접 참석해 총회장을 선출하는데 참여하기도 했다. 우리 총회는 SBC와 함께 미국에 계속 늘어나는 다양한 민족들을 향해 복음을 증거하며 교회를 개척해 가는 일과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에 앞장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많은 한인 목회자들이 SBC 교단을 통해 선교사로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으며, 한인 목회자들이 SBC 각 기관에 들어가 동역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한인 목회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총회 기간 동안 가졌던 특별 이벤트 세미나는?


이번 총회 주제가 ‘대사명을 회복하자!‘였다. 주제에 맞게 세미나도 준비했다. 세미나는 '고구마 전도왕'으로 알려진 소중한 침례교회 김기동 목사, 북미선교부(North American Mission Board, NAMB)의 조니 헌트 부총재, 제이슨 알렌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총장, 1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워싱턴 성광교회 임용우 목사 등 여러 강사님이 초빙돼 시간마다 엄청난 도전과 헌신으로 이끌어주셨다. 


그 외에도 여러 주제의 선택강의가 준비돼 참석자들은 관심 있는 주제의 세미나를 들을 수 있었다. 44년 목회를 통해 깨달은 목회 핵심(김경찬 목사), 목회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 IT 기술(곽정민 목사), 반드시 부흥하는 주일학교 사역(송관섭 목사),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찾아오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김제이 목사), 하나님 마음과 IMB 선교(배병균 선교사, 설훈 선교사), 난민선교 이렇게 시작하라(김재현 목사, 김로리 사모), 여선교회 사역과 WMU(이죠이 자매) 등의 강의가 있었다.


ac5e25467082470fbb6541d3b5e32eb3_1627397457_7351.jpg
CKSBCA 한인총회장 김경도 목사


중보기도 네트워크 구축, 건강한 교회 위한 교회활성화 전략

전략적 교회개척과 개 교회 선교동원, 함께 돌아보는 총회로


-총회와 총회원들에 대한 바램은? 


우리 총회는 지금까지 건강한 총회, 은혜로운 총회로 잘 지켜왔다. 연차총회로 모일 때마다 자녀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쉼과 회복을 얻는 축제의 장이 돼왔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점을 부러워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총회가 주님이 주신 대사명에 집중해왔기 때문이다. 서로 다름의 비본질적인 것은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여유와 성숙함이 있기 때문이다. 계속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나가는 총회가 됐으면 한다. 그때 우리는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증거해 갈 수 있을 것이다.


-후배나 동역자들에게 소개할 목회철학은? 


3년 전 몇몇 목사님들과 함께 총회에 ‘일대일 목회코칭 네크워크’를 접목시키고 지금 뿌리를 잘 내려가고 있다. 코치와 피코치의 일대일 관계를 맺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기 위해 목회코칭을 통해 서로 섬겨주는 관계다. 


후배 목사님들께 조언해주고 싶은 것은 꼭 목회의 코치 혹은 멘토를 찾으셔서 함께 목회의 길을 걸어가실 것을 권한다. 그래야 목회가 외롭지 않다. 제 목회철학은 ‘다함께 배우고 섬기며 선교하는 교회(마9:35)’가 되기 위해 성도들을 ‘구원받은 백성’, ‘배우는 제자’, ‘섬기는 사역자’, 그리고 ‘전하는 사명자’로 세워가는 것이다.


-총회장으로 선출됐을 때 가족들의 반응은?


오래 동안 교단 사역을 해왔기 때문에 가족들이 담담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며 “2년 전에 제1부총회장으로 헌신할 때 이미 기도 중에 ‘너의 목회 울타리를 넘어서라‘는 셩령님의 음성을 받아서 가족들도 헌신했다. 그래서 총회가 또 하나의 저의 목양지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섬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2,838건 1 페이지
  • [CA] 제17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에 30여 민족교회 참가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9-23
    기독교 박해국가 성도들 위해 미 주류교회 역할 등 논의정윤명 목사의 사회로 복음의 자유를 억압받고 있는 국가의 교회들을 위해서 미국 주류교회가 해야 할 일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GIM(글로벌 국제선교∙교회연합)가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대회장: 정 윤명 목…
  • [CA] 지난해에 이어 ‘나도 성악가’ 온라인 콩쿠르 주관하는 김미경 사모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9-23
    제2회 ‘나도 성악가’ 온라인 콩쿠르를 준비하고 있는 김미경 사모오는 9월 30일 신청마감, 본선은 10월 22일 온라인으로“음악과 성악을 사랑하는 모든 비전공 아마츄어 성악가들 참가할수 있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나도 성악가(I am a vocalist)’란 온…
  • 선교사들은 코로나19가 아니라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기 원한다
    KCMUSA | 2021-09-22
    바이든 정부의 '단체들의 백신접종 의무화'에 대한 각 교단 선교단체의 대응조처는? (사진: Maura Griesse / Lightstock)정부가 각 기관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하고 있는 가운데, 교단적으로는 남침례회가 이를 받아들인 첫 교단이 되었다.백인 복음주의…
  • 자칭 기독교인 대부분 ‘성령’ 존재 불신
    크리스천 헤럴드 | 2021-09-22
    단 6%만 성경적 가치관절대 도덕 기준도 거부설문조사 때 주의 필요 대부분의 미국 성인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내 18세 이상으로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성인인구 약 1억 7600만 명 중 대다수가 성경적인 가치관과 거리가 먼 시…
  • [시사] [TX] 백악관, 말 타고 아이티 난민들 짐승몰이한 국경순찰대 전수조사(동영상)
    SeattleN | 2021-09-22
    기마 경관들, 난민들에게 밧줄 휘두르며 '개·돼지' 다루듯 백악관 대변인 "눈 뜨고 못 볼 정도로 끔찍하다" 미국 백악관이 텍사스주 델 리오 다리 인근의 불법 아이티 난민촌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밧줄을 휘두르며 난민들을 짐승처럼 다룬 국경순찰대 요원들에 대…
  • [시사] 문 대통령 “한반도 종전선언 제안”
    뉴욕 중앙일보 | 2021-09-22
    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기조연설“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남북·북미대화 조속 재개해야”북한에 이산가족 상봉 등 제안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종전선언을 제안하고 있다. [로이터]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 58ce0192f8f5fb1ebb57c8b36c57309c_1632322499_4083.jpg
    [GA] 아틀란타 한인교회 사태, 더 큰 갈등으로 가나…
    뉴스M | 2021-09-22
    김세환 목사, 연회 전보 조치에 반발 기자회견교회 내부고발로 시작된 아틀란타 한인교회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연합감리교회(UMC) 소속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북조지아연회는 담임인 김세환 목사에게 전보조치를 내렸으며, 김 목사는 연회의 이러한 조치에 반발하…
  • 31d9f7b9e1c140a4a1ee09a816d9861e_1632266171_7527.jpg
    [CA] 그렉 로리 10월 3일 올해로 30주년 맞는 소칼 하베스트 개최한다
    KCMUSA | 2021-09-22
    10월에 대규모 소칼 하베스트(SoCal Harvest)를 개최할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나는 우리가 위대한 세계적 부흥의 순간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CBN.com)코비드 봉쇄로 인해 연기되었던 제30회 소칼 하베스트(SoCal Har…
  • 31d9f7b9e1c140a4a1ee09a816d9861e_1632264171_6362.jpg
    프랭클린 그레이엄, 역사적인 66번 국도 따라 전도 여행 시작
    KCMUSA | 2021-09-22
    "God Loves You"라는 아름의 전도여행으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의 희망 제시9월 19일 일리노이주 졸리엣에서 시작되었으며, 10월 2일까지 여러 주의 7개 도시 방문 프랭클린 그레이엄의 "God Loves You"라는 투어가 역사적인 66번 국도를 따라 …
  • 31d9f7b9e1c140a4a1ee09a816d9861e_1632254754_279.jpg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 “백신에 대한 믿을 만한 종교적 논쟁 없다”
    KCMUSA | 2021-09-22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가 2021년 6월 27일 일요일 댈러스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린 '자유의 주일'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David Edmonson)텍사스 댈러스에 있는 1만2천 명의 교인이 있는 제일침례교회의 담임인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
  • [시사] 유엔에서 희망 전한 BTS "새롭게 시작되는 세상에 '웰컴'"
    CBS노컷뉴스 | 2021-09-21
    문재인 대통령의 소개로 유엔 무대 오른 BTS, 멤버들 돌아가며 연설코로나로 바뀐 미래세대의 일상 회고, 회복과 긍정의 메시지 전해"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 길을 잃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 발견하는 것"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20일…
  • [시사] 뉴욕서 날아온 희소식, 靑 "영국과 100만도즈 백신 협약"(종합)
    CBS노컷뉴스 | 2021-09-21
    英 보리스 존슨 총리와의 만남에서 영국과의 백신 협약 알려져모더나 화이자 백신 간격 줄이기 위해 100만도즈 선제적 공급하기로文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전 화이자 회장과의 면담 등 백신 행보 지속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뉴욕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보리스 존슨…
  • [삶과 추억 조용기 목사] "제자의 손 꼭 붙잡고 기도해줬던 인간적인 목사님"
    LA중앙일보 | 2021-09-21
    미주 한인 교인들과도 자주 교류어린 시절 폐결핵 걸린 뒤 성경 읽어빈민촌에서 교회 개척해 목회 시작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마련된 고 조용기 목사 빈소에서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연합]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했던 조용기…
  • [GA] 아틀란타 한인교회 조사 결과 나왔는데도 ‘어수선’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1-09-21
    UMC 조사위 "재판 회부 안 해... 다른 교회로 파송"김세환 목사 첫 입장 "차별이고 억압이다"지난 20일 둘루스 라 마들린에서 김세환 목사가 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지난 19일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연합감리교회(UMC) 북조…
  •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됨”과 부흥”으로 나아간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9-21
    CT, 9.11테러 직후 ‘일치와 부흥’ 희망 실현되지 못한 원인 비판적 2001년 9.11테러 직후는 이상하고 두려운 시간이었지만 동시에 희망적인 시간처럼 보였다. 2001년 필립 얀시는 "9월 11일에 우리나라에 엄청난 관점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라고 썼다. 잠시 …

검색


KCMUSA, P.O. Box 2306, Fullerton CA 92837 |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