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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손자, 코로나로 중환자실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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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1-07-28 | 조회조회수 : 2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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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그레이엄 로츠 여사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 조너선 로츠와 함께 성지순례에 갔던 사진을 올리고 아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앤 그레이엄 로츠 페이스북 캡처


고(故)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손자이자 성경 ​​교사인 앤 그레이엄 로츠의 아들인 조너선 로츠가 코로나19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릴리전뉴스서비스(RNS)가 전했다. 모친인 로츠 여사는 자신의 SNS에 아들의 소식을 알리고 기도를 요청했다.


로츠 여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년 전만 해도 나는 내 아들을 내 팔에 안을 수 있었다. 이제 나는 그를 예수님의 팔에 안겼다”고 썼다.


조너선 로츠는 수십 년 전 고환암으로 고통을 받았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잡지인 ‘포사이스 패밀리’에 따르면 그는 1998년 고환암 진단을 받았고 7년 후 암 생존자로 선언돼 지금까지 지내왔다. 조너선은 동아프리카 복음주의 선교단체인 기독운동선수협회(Fellowship of Christian Athletes)와 빌드더빌리지의 직원으로 일했다. 안수받은 목사이기도 한 그는 미국장로교 소속 교회에서도 사역했다.


로츠 여사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조너선과 함께 성지순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감람산 쪽에서 찍은 것으로 성전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조너선은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오늘 아침 조너선이 내게 보낸 메시지를 읽을 때 창세기 41장 52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그는 고난의 땅에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나는 육체적으로 지쳤지만 영적으로는 넘치고 있습니다! 나는 중환자실에서 상승의 시편(120~134편)을 계속해서 쏟아붓고 있습니다. 나는 응급실, 중환자실 직원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놀라운 구세주! 하나님은 너무 좋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산소 수치가 증가하고 폐가 강화되고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어 장기적인 합병증 없이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내 마음은 여러분의 기도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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