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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접종 반대자들 "뉴욕 주지사가 전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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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10-07 | 조회조회수 : 8,6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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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사 초대형교회서 "백신접종에 대한 신념과 상충되는 종교적 믿음은 잘못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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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4일 뉴욕시에서 공립학교 직원들에게 이날 발효된 NYC의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행진하고 있다. 빌 디블라지오(Bill de Blasio) 시장에 따르면 전체 DOE 직원의 95%가 예방 접종을 받았는데, 여기에는 교사의 96%와 교장의 99%가 포함됐다. 반면 DOE 직원 148,000명 중 약 8,000명, 교사 78,000명 중 3,000명, 교장 1,600명 중 12명이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는데, 대부분이 대체 직원으로 대체되었다.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NYC 전체의 COVID-19 입원환자 중 거의 97%를 차지한다. (사진: NYT)
     


    백신접종 반대단체인 자녀들의 건강지킴이(Children's Health Defense)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로버트 케네디(Robert F. Kennedy Jr.)가 지지하고 있는 새로운 연방 당사자들은 최근 브루클린의 한 초대형교회에서 뉴욕 주지사 캐시 호출(Kathy Hochul)이 한 발언을 인용하면서, 뉴욕이 COVID-19 백신접종 의무 명령을 내리면서, 의료 종사자에게는 종교적 면제를 허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프레스 커넥츠(Press Connects)는 이 소송이 의료 종사자들이 모두 가톨릭 신자인 루르드 병원에 일하는 익명의 직원 4명을 대신해 금요일 알바니 연방법원에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의사 2명, 간호사 1명, 과학자 2명을 포함해 노동자를 대변하는 변호사들은 주지사 호철이 지난 9월 26일 브루클린에 있는, A.R. 버나드 목사가 이끄는 초대형교회인 크리스천문화센터에서 한 발언을 인용했다. 주지사는 교인들에게 그녀의 “사도”가 되어,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좋은 소식을 전파할 것을 촉구했다.


    "나는 여러분들이 나의 사도가 되기를 원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그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나는 여러분들은 나가서 우리가 서로를 배려한다면 백신을 맞으라고 전하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 의무를 반대하는 단체의 대리인들은 가톨릭 신자인 호철이 그 교회에서 한 다른 발언에서, 종교적 믿음이 백신 접종에 대한 신념과 갈등한다면, 그 종교적 믿음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주장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교인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말한 호철은 그 교회에서 “팬데믹을 끝내기를 원했지만 우리는 이 대유행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각까지 나는 하나님께 수없이 기도했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그분은 가장 똑똑한 남성과 여성, 과학자, 의사, 연구원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분은 그들에게 백신을 만들게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해야 한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그들의 가톨릭 믿음은 연구 개발의 일환으로, 낙태된 태아 줄기세포 조직을 사용한 COVID-19 백신을 복용함으로써 "중대한 죄를 범하는" 것을 방지하게 해준다고 믿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지사는 종교적 믿음이 그 자신의 백신에 대한 믿음과 상충된다면 무가치한 것이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종교적인 이유로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호철 주지사는 예방접종에 반대하는 종교적 믿음이 불법이고 무효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9월 13일에는 여러 의사를 포함한 17명의 기독교 의료 종사자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한 종교적 면제를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루 후 연방 판사는 뉴욕 보건부가 고용주가 승인한 백신 의무 면제를 거부하는 임시 금지명령을 내렸다. 일주일 후, 명령은 사건에 대한 심리가 예정된 10월 12일까지 연장되었다.


    케네디는 뉴욕의 의료 종사자를 위한 COVID-19 백신 의무화에 대한 가장 최근의 소송에서 보조 변호사로 등재되었다.


    지난 금요일 어린이 건강 지킴이(Children's Health Defense)의 뉴스 매체인 디펜더(The Defender)는 지난해 12월 14일에서 올해 9월 24일 사이에 15,937명의 사망자와 105,758명의 심각한 질병을 포함, COVID-19 백신 후 모든 연령대에서 752,803건의 부작용 보고를 보여주는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Vaccine Adverse Events Reporting System)의 데이터를 인용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9월 24일 현재 보고된 7,215명의 미국 사망자 중 11%는 예방 접종 24시간 이내에 발생했으며 16%는 예방 접종 48시간 이내에 발생했으며 29%는 예방 접종 후 48시간 이내에 증상이 시작된 사람들에게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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