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50명 중형교회 출석률 가장 크게 감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100~250명 중형교회 출석률 가장 크게 감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10-15 | 조회조회수 : 2,148회

본문

미국 전역 15,278개 교회에 대한 새로운 설문 조사 나와



530163115c3c54137524252188963f57_1634333321_4129.jpg
(사진: RNS/Nolan Kent/Unsplash/Creative Commons)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미국 중소규모 교회의 경우 한 교회에 두 사람 정도 감소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15,278개 교회에 대한 새로운 설문 조사는 사회학자들이 수십 년 동안 문서화한 경향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최근의 “Faith Communities Today” 설문조사(FACT)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20년 사이에 평균 출석률이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트퍼드 종교연구소 소장이자 설문조사 작성자인 스콧 튬마(Scott Thumma)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쇄 직전에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약 350,000개 교회 중 절반이 주말에 65명 이하의 신자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FACT 설문조사가 데이터를 수집한 첫 해인 2000년 137명의 평균 참석률에서 절반 이상 감소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설문조사는 2000년부터 5년마다 교회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자체 보고 설문지로 구성되며, 대부분 20개의 협력 교단과 신앙 전통을 통해 이루어진다.


주류교단의 개신교인들이 지난 5년 동안 가장 큰 감소(12.5%)를 겪었는데, 2020년에는 평균 50명이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음주의 교회는 같은 5년 동안 감소율이 이보다는 좀 더 적어서(5.4%), 예배에 참석하는 평균 참석자 수는 65명이다. 가톨릭과 정교회는 9% 감소했다.


지난 5년 동안 출석률을 높인 유일한 그룹은 비기독교인 회중인 무슬림, 바하이(Baha’i)교, 유대교인들이었다.


전미교회회중연구(National Congregations Study)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유사한 조사를 실시한 듀크대학의 사회학, 종교 연구 및 신학 교수인 마크 차베스(Mark Chaves)는 "지난 수십 년의 거대담론 중 하나는 주류교단의 쇠퇴와 복음주의 교회의 성장이었다"라며,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복음주의 교회도 쇠퇴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주류교단만이 쇠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인구의 38%만이 남부에 살고 있지만, 전국 교회의 절반은 남부에 있다. 이번 조사는 또한 시골 지역과 소도시에 있는 작은 교회는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미국 교회의 거의 절반이 시골 지역(25%)이나 소도시(22%)에 있는 반면,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만이 시골 지역에, 8%가 소도시에 살고 있다.


젊은이들은 도시 지역으로 이사하고 있고, 크고 작은 기업과 산업들은 농촌과 소도시 커뮤니티에서의 자원과 인재들을 구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작은 교회가 모두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 남테네시대학의 농촌 활력을 위한 터너 센터(Turner Center for Rural Vitality) 소장인 알랜 스탠튼(Allen Stanton)은 소규모 교회는 자체 측정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촌 회복: 번성하는 농촌 교회 만들기"(Reclaiming Rural: Building Thriving Rural Congregations)의 저자인 스탠튼은 "우리는 시골 교회가 교외에 있는 대형교회처럼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탠튼은 “소그룹의 수를 늘리거나 더 많은 청소년을 유치하는 것과 같은 대형교회에서 취하는 조치가 이러한 지역 사회에서는 실현 가능하지 않다”며, 그러나 “이러한 농촌교회는 시간제 지도자나 자원봉사자와 함께 여전히 자신의 교회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FACT 조사에 따르면 출석 100~250명의 중형 교회가 가장 급격하게 감소했다. 평균 감소율은 12%였다.


튬마는 이렇게 말했다. “이 교회들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세워졌다. 그들은 모두를 만족시킬 충분한 직원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그들보다 더 큰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다.”


1,500명 이상이 참석한 교회는 감소를 가장 잘 피할 수 있었다. 그 대형교회의 71%가 지난 5년 동안 성장했다. 이는 많은 사람이 풀타임 성직자, 더 많은 재정 및 물적 자원, 다양한 연령 및 인종을 가진 대형교회로 가기 위해 중형교회를 버리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연구에서 드러난 한 가지 긍정성은 회중이 인종적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00년에는 12%의 회중만이 다인종이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이 수치가 25%로 증가했다.


설문 조사에서는 “다인종 교회”를 참가자의 20% 이상이 지배적인 인종 그룹에 속해 있지 않은 교회로 정의했다.


많은 연구자는 현재 인종 다양성이 관계의 통합과 동일한지 아니면 사람들이 단순히 함께 교회에 참석하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전 연구에서도 증가된 다양성이 한쪽 방향(one-directional)임을 발견했다.


차베스는 “백인이 우세한 교회가 덜 백인화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타인종교회에서의 다양성은 많지 않다. 흑인이 우세한 교회에서는 다양성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2,953건 8 페이지
  • 88cba6b06705310c04ade4d5b0899759_1633127991_2498.jpg
    [NC] 한경직 목사의 아들 한혜원 목사 미국서 별세
    CBS노컷뉴스 | 2021-10-01
    고 한혜원 목사. 사진은 2014년 CBS TV <멘토 길을 묻다> 방송화면 캡쳐. 고 한경직 목사의 아들 한혜원 목사가 지난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루이스빌에서 별세했다. 향년 83세인 고인은 오랜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유족으로는 1남 1녀의 …
  • [시사] 美의사당 습격, 그 남자만 보였다…큰 키탓 걸린 수영 영웅
    한국 중앙일보 | 2021-10-01
    2008년 클레테 켈러가 200mx4 자유형 계영에서 경기를 마친 모습. 그는 올해 1월 6일 국회의사당 습격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미국의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클레테 켈러(39)가 올초 미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에 연루돼 법정에 설 가능…
  • '한국전의 예수' 카폰 신부 영면…70년만의 귀향에 수천명 추모
    연합뉴스 | 2021-10-01
    '웰컴 홈' 장례 미사 후 안장…추모객 "기적과 순교의 삶" 추앙(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국전의 예수'로 불리는 에밀 카폰 신부가 미국 캔자스주 고향 땅에서 영면에 들었다.1951년 북한의 한 포로수용소에서 숨진 뒤 70년 만이다.카폰 신부의 유해…
  • “한인교회 사태 본질은 만연한 재정비리” 문제제기 진정인 7명 ‘교인 호소문’ 발표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1-10-01
    “피땀 어린 교인 헌금 유용·전횡 관행 바로잡혀야 ...조사위 재판 기각 결정이 죄 없다는 뜻은 아니다”교단 결정 반발 김세환 목사는 온라인 예배 시작지난 19일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로드리고 크루즈 감리사가 ‘…
  • 연합감리교단, 한인 교계 부당 대우 여전 논란
    LA중앙일보 | 2021-10-01
    아틀란타한인교회 김세환 목사'재정조사' 기각 불구 파송 결정"감독·연회 일방적 행보 제동 필요"LA서도 한인목사 처벌적 파송 물의지난 20일 둘루스 라마들린에서 기자회견 직후 김세환 목사와 아틀란타한인교회 교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미국 최대 연합감리교단(UMC) 산…
  • [CA] 대한예장 국제총회 8명 목사 안수식 거행
    크리스천 위클리 | 2021-10-01
    25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대한예장 국제총회 목사 안수식이 은혜한인교회서 열렸다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 2012년도 목사 안수식이 지난 25일(토)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서 열렸다. 이날 목사안수식에서는 교단이 정해놓은 모든 과정을 마친 8명에게 안수식을 거행했다.안…
  • [GA] 아틀란타 김세환 목사 “무혐의,” 그러나 복귀 대신 “교회 떠나라”
    크리스천 위클리 | 2021-10-01
    김세환 목사 7개 월 만에 교회 나와 “불복선언”김세환 목사가 연회의 결정에 대한 불복선언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틀란타중앙일보] 부목사와 일부 평신도 대표의 재정비리 고발로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로부터 지난 3월 정직 처분을 받았던 아틀란타한인교회 김세환 …
  • 백인크리스천 정치참여, 선교대명령 위태롭게!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10-01
    CT, 백인크리스천 당파성에 따른 퓨리서치 설문조사 해석과 예측 보도 “복음주의자=백인 크리스천?”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4년 동안 고도로 긴장된 양극화에도 불구하고 그를 싫어한 백인 복음주의자나 유색인종 복음주의자가 복음주의에서 대량 탈출은 없었다.퓨리서치가…
  • 통일교 행사에 나선 트럼프, “트럼프가 트럼프 했네!”
    뉴스M | 2021-09-27
    트럼프에 ‘기름’ 부었던 기독교는?[뉴스M=마이클 오 기자]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통일교 행사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교주 고 문선명과 그의 아내  한학자를 칭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기조 연설에 나선 트럼프 (짐 스와트슨 트위터 캡처)지난 9월 11일(미국시간) 라이브…
  • [GA] 진정인 7인, “김세환 목사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주장
    NEWS M | 2021-09-27
    아틀란타 한인교회 김세환 목사 주장에 반박문과 성명 발표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아틀란타 한인교회 사태가 계속되는 반박 성명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인 김세환 목사는 지난 20일 자신에게 전보 발령을 내린 …
  • [CA] 제17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에 30여 민족교회 참가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9-23
    기독교 박해국가 성도들 위해 미 주류교회 역할 등 논의정윤명 목사의 사회로 복음의 자유를 억압받고 있는 국가의 교회들을 위해서 미국 주류교회가 해야 할 일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GIM(글로벌 국제선교∙교회연합)가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대회장: 정 윤명 목…
  • [CA] 지난해에 이어 ‘나도 성악가’ 온라인 콩쿠르 주관하는 김미경 사모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9-23
    제2회 ‘나도 성악가’ 온라인 콩쿠르를 준비하고 있는 김미경 사모오는 9월 30일 신청마감, 본선은 10월 22일 온라인으로“음악과 성악을 사랑하는 모든 비전공 아마츄어 성악가들 참가할수 있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나도 성악가(I am a vocalist)’란 온…
  • 선교사들은 코로나19가 아니라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기 원한다
    KCMUSA | 2021-09-22
    바이든 정부의 '단체들의 백신접종 의무화'에 대한 각 교단 선교단체의 대응조처는? (사진: Maura Griesse / Lightstock)정부가 각 기관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하고 있는 가운데, 교단적으로는 남침례회가 이를 받아들인 첫 교단이 되었다.백인 복음주의…
  • 자칭 기독교인 대부분 ‘성령’ 존재 불신
    크리스천 헤럴드 | 2021-09-22
    단 6%만 성경적 가치관절대 도덕 기준도 거부설문조사 때 주의 필요 대부분의 미국 성인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내 18세 이상으로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성인인구 약 1억 7600만 명 중 대다수가 성경적인 가치관과 거리가 먼 시…
  • [시사] [TX] 백악관, 말 타고 아이티 난민들 짐승몰이한 국경순찰대 전수조사(동영상)
    SeattleN | 2021-09-22
    기마 경관들, 난민들에게 밧줄 휘두르며 '개·돼지' 다루듯 백악관 대변인 "눈 뜨고 못 볼 정도로 끔찍하다" 미국 백악관이 텍사스주 델 리오 다리 인근의 불법 아이티 난민촌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밧줄을 휘두르며 난민들을 짐승처럼 다룬 국경순찰대 요원들에 대…

검색


KCMUSA, P.O. Box 2306, Fullerton CA 92837 |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