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자의 10% 미만은 더 짧은 설교, 30%는 더 깊은 설교 원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복음주의자의 10% 미만은 더 짧은 설교, 30%는 더 깊은 설교 원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1-18 | 조회조회수 : 4,826회

본문

656d7464708db200b0dd99645e07c48f_1642552921_8036.jpg
2021년 9월 23일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프랭클린 그레이엄의 Route 66 "God Loves You" 투어에 참석한 회중들이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사진: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최근 발표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복음주의 개신교인의 10% 미만만이 예배 중 짧은 설교를 원하는 반면, 거의 3분의 1은 더 깊은 가르침을 원한다.


그레이 매터 리서치(Gray Matter Research)와 인피니티 컨셉(Infinity Concepts)은 지난 금요일 “회중 채점표(The Congregational Scorecard): 복음주의자들이 교회에서 원하는 것(What Evangelicals Want in a Church)”이라는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1,000명의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참석하는 교회에 대한 14가지 다른 요소들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이번 월요일 크리스천포스트에 이메일로 발송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만이 설교가 더 짧기를 원했고, 85%는 현재의 설교 길이가 괜찮다고 했으며, 약 8%는 설교가 더 길어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656d7464708db200b0dd99645e07c48f_1642553183_1926.jpg
 

이러한 경향은 40세 미만의 복음주의자의 10%가 더 짧은 설교를 선호하는 반면, 70세 이상의 11%가 같은 응답을 했기 때문에 세대 간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일관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40세에서 54세 사이의 복음주의 응답자는 짧은 설교를 원할 가능성이 가장 낮았는데, 3%만이 이 생각에 동의했다. 55세에서 69세 사이의 응답자는 설교 길이가 지금 그대로가 괜찮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88%).


"더 놀라운 발견 중 하나는 복음주의자들이 짧은 설교를 원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중들은 설교가 짧은 것을 원한다고 하는 흔하고 안타까운 고정관념은 목회를 오래 해온 사역자들의 잘못된 판단이다"라고 그레이 매터 리서치의 론 셀러(Ron Sellers) 회장은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젊은 성인들의 주의집중 시간이 짧고 목사들이 이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설교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더 짧은 설교를 원하는 복음주의자(특히 젊은 사람들)의 비율이 20% 또는 30%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러나 7%에 불과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0%는 자신의 교회에서 더 깊이 있는 가르침을 원했고 69%는 지금 목회자가 하고 있는 설교의 깊이가 괜찮다고 느꼈다고 응답했다.


인피니티 컨셉의 CEO인 마크 드라이슈타트(Mark Dreistadt)는 설교의 깊이를 원하는 복음주의자가 응답자의 거의 3분의 1이라는 사실이 특히 놀라웠다고 말했다.


“가장 놀라운 통계는 복음주의자의 30%가 현재 자신의 교회가 제공하는 것보다 더 깊이 있는 가르침을 원한다는 것이다.”라고 드라이슈타트가 말했다.


“이는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함을 보여준다. 이것은 성경 읽기 능력이 매우 낮은 우리 문화에 좋은 소식이다. 복음주의자들 사이에 성경 진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려는 열망이 있는 것 같다.”


2019년에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 전 CEO인 톰 S. 레이너(Thom S. Rainer)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셜 미디어 설문조사에서 평균 설교 길이가 4년 전과 비교해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레이너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설교 길이의 평균값은 27분으로 4년 전 29분보다 줄었다"면서, "많은 응답자가 설교 길이가 예년보다 길어졌다고 말했지만, 3 대 2 차이로 더 많은 목사가 더 짧은 설교를 하고 있다."


그레이 매터 리서치 및 인피니티 컨셉의 보고서는 또한 응답자의 약 3분의 2가 교회의 정치적 메시지 또는 정치적 참여를 좋아하는 반면, 22%는 교회의 정치적 참여가 적은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


셀러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발견이 “논란이 될 때마다 그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그다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많은 이야기와 많은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증거와 다양한 연구를 살펴보면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또는 낙태나 동성 결혼과 같은 특정 이슈나 정치적인 차이로 교회를 바꾸거나 심지어 교회를 떠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따라서 사람들이 정치적 차이로 인해 교회를 떠나거나 바꾸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사회에서 한동안 일어나고 있는 일의 연속일 뿐이다."


조사자들은 응답자들에게 설교 길이, 가르침의 깊이, 정치에 관한 질문 외에도 자신의 교회가 찬양의 양, 찬양 스타일 및 예배 스타일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믿는지 물었다. 이외에도 전도, 사회 문제, 대외활동, 전체 봉사 기간, 회중 규모, 인종 다양성, 헌금기부 요청의 빈도 및 여성 지도자의 숫자에 대한 교회의 강조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나열된 각 요소에 대해 평균 74%의 응답자가 자신의 교회가 문제를 처리하는 방식에 만족하고, 변화를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드라이슈타트는 그들의 보고서가 "교회 지도자들에게 측정할 몇 가지 기준점(벤치마크)과 고려할 몇 가지 통찰력을 제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또 “그러나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교회 스타일이 매우 다양하고, 복음주의자들은 개인의 선호에 맞는 교회를 찾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목사와 교회 지도자들이 이번 데이터에서 배우고 잠재적인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격려하고 싶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그들이 하나님께서 회중을 위해 마음에 두신 소명을 항상 추구하도록 격려하고 싶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3,176건 8 페이지
  • 제9차 한인세계선교회(KWMC) 7월 워싱턴서 열린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2-02-25
    주제는 “온 인류의 소망, 예수”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의장단 회의 참가자들 제9차 한인세계선교회(KWMC)가 오는 7월 와싱톤 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서 열린다.이번 대회 주제는 ‘인류의 소망 예수(Jesus, the HOPE of the World)’이다.오는 7월…
  • ‘MZ세대 고민’ 보듬은 채팅, 지난해 19만명을 전도하다
    국민일보 | 2022-02-22
    미디어 선교단체 ‘그라운드와이어’ 숀 던 대표 이메일 인터뷰 그라운드와이어의 상담 코치인 한 중년 여성(위)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젊은 여성(아래)과 채팅 상담을 하고 있다. 영상에 공개된 채팅 내용에는 코치가 ‘불안함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 여성에…
  • 100년 전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 새롭게 조명되는 까닭은…
    국민일보 | 2022-02-22
    미국 CT “바빙크 저작 번역본이 중국어까지 이어지고 있다” 보도‘19세기 신학자가 21세기에 세계화되었다.’22일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는 네덜란드 신학자였던 헤르만 바빙크(사진·1854~1921)를 이렇게 평가했다. CT는 “지난 10년간 네덜란드 신칼뱅주의…
  • 2022 세계 기도일 온라인 예배
    KCMUSA | 2022-02-22
    3월4일 오후 6시 미주 한인교회 여성연합회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가 3월4일에 세계 여성 기독교 신자들이 합심해 기도하는 세계 기도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린다. 올해는 시카고 한미장로교회에서 예배 진행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민교회, 1세와 2세의 공통분모 될 수 있나"
    미주중앙일보 | 2022-02-22
    한인 교회가 사라진다 〈5〉 이민 1세대와 생각 다른 2세들교회 운영, 철학, 방향성도 달라 1세들은 이민자, 성인 사역 추구2세들은 아시안, 다민족 중심 사역  이민교회 유지, 생존에 몰두해와장기적 안목 갖고 미래 준비해야  한인교회는 이민자의 모임이다. 거기서 파생…
  • [CA] 나성영락교회 교단 탈퇴 논란 결국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듯
    미주중앙일보 | 2022-02-18
    교단 측 이재광 총회장LA 방문해 변호사 선임이재광 지난해 10월 교단 탈퇴 사태로 논란이 됐던 나성영락교회 문제가 결국 법정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박은성)가 소속해 있던 해외한인장로회(이하 KPCA)가 15일 변호사를 정식 선임하고 법적 대응 방…
  • fda3ff45681091b2085d474186ee1415_1645059081_672.jpg
    미 남침례교의 2022년 목회자 컨퍼런스 2월 17일 열린다
    KCMUSA | 2022-02-16
    사우스 웨스턴 신학교에서 개최, 주제는 "우리는 그를 선포합니다" 지난 해 6월 15일 테네시 주 내쉬빌에서 열린 미남침례회 연회에 참가한 대표자들. (사진: Religion News Service)2월 16일자 침례교 신문(Baptist Press)에 따르면 2022…
  • "이민 교회, 생존 방법에 대한 고민 필요한 때"
    미주중앙일보 | 2022-02-15
    한인 교회가 사라진다 (4)   "왜 '코리안 처치(korean church)'가 유지돼야 하는가. 아니 왜 존재해야 하는가". 급변하는 사회는 오늘날 한인 교계에 질문을 던진다. 특히 팬데믹 사태로 인해 사회 각 영역이 변화의 바람을 맞으면서 교회 역시 존재성에 대한…
  • [OR] 노숙자 급식 막는 시 당국 고소한 교회, “우리는 노숙자 형제자매 포기 않해!”
    NEWS M | 2022-02-15
    오래곤주 세인트 티모시 교회, 신앙 표현 자유 침해로 시 당국 소송팬데믹 등 위기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노숙자 문제[뉴스M=마이클 오 기자] 오레곤주 한 교회가 시 당국을 고소했다. 이유는 종교 표현의 자유를 탄압한다는 것이다.오레곤주 세인트 티모시 성공회 교회는 펜데믹…
  • [VA] 홍성우 목사 피해자, ‘최근까지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NEWS M | 2022-02-14
    필그림교회는 현재까지 공식적 입장 없어홍성우 목사(사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미성년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전 필그림교회 홍성우(37세) 목사 사건이 한인교계에 적지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버크에 위치한 필그림교회(Pilgrim Community Church…
  • [시사] [NY] 한국 외교관 맨해튼서 ‘묻지마 폭행’ 당해
    미주중앙일보 | 2022-02-11
    주유엔대표부 50대 외교관코뼈 부러지는 중상 입어한국 외교관이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10일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50대 외교관이 이날 오후 8시 10분께 맨해튼에서 친구와 함께 걸어가던 중 한 남성에게 폭행…
  • ca12ef544e9a068418c0d769cd6fbcb3_1644603978_0268.jpeg
    [시사] [CA] "아시안 모두 죽어야" 대학생 문자 파문
    미주중앙일보 | 2022-02-11
    '팬데믹 책임' 친구들에 보내"표현의 자유…징계 사유 안돼"옥시덴탈칼리지 대응에 비난 코로나19로 팬데믹 사태가 한창이던 시기 LA인근 유명대학 재학생이 ‘모든 아시안은 죽어야 한다’는 아시안 혐의 문자를 친구들에게 보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 하버드 법대생, 학교사이트에 “내 인생은 예수님께 속해” 담대히 복음 증언
    KCMUSA | 2022-02-10
    “하나님께서 지금 학교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 자유주의 학교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여 2022년 2월 10일 미국 CBN 뉴스에 따르면, 하버드 법대생인 마리아나 마큐에스(Marianna Marques)는 최근 대학 웹사이트에 자신의 신앙여정에 대한 멋진 고백을 게시했…
  • 마이크 펜스 前 미국 부통령 내달 방한…'나의 신앙, 나의 비전' 간증
    데일리굿뉴스 | 2022-02-09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미국 부통령이 신앙 간증을 위해 내달 방한한다.펜스 전 부통령은 3월 25일 열리는 제 51회 극동포럼에 주 강사로 참석, ‘나의 신앙 나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간증할 예정이다. 펜스 전 부통령은 한국과…
  • "이민 교회 감소는 1세 중심의 교계 토양 바뀌는 것"
    미주중앙일보 | 2022-02-09
    한인 교회가 사라진다 (3)한인 교회가 감소하고 있다. 큰 흐름에서 보면 한인 교회만의 문제는 아니다. 사회 전반에 걸친 기독교의 영향력 축소와도 맞물린다. 그럼에도 한인 교회의 감소 현상 이면에는 기독교의 영향력 약화가 주요 원인이라고만 보기에는 복잡한 요인이 존재한…

검색


KCMUSA, P.O. Box 2306, Fullerton CA 92837 |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