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연대 세브란스와 장기이식 환자 수술비 2억원 지원 협약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다니엘기도회, 연대 세브란스와 장기이식 환자 수술비 2억원 지원 협약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다니엘기도회, 연대 세브란스와 장기이식 환자 수술비 2억원 지원 협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니엘기도회| 작성일2022-03-17 | 조회조회수 : 1,991회

    본문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저소득가구 장기이식 수술 비용으로 2억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2008 다니엘기도회’ 부터 시작된 사랑의 헌금은 다니엘기도회 기간 중에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는 헌금으로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다문화 가정,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선교사님들의 수술과 치료등을 지원하며 생명을 살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지난 16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장기 이식 수술을 통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하였다.


    지원금은 외국인을 포함한 저소득 가구 및 보험이 없어 수술비 부담이 큰 선교사들의 장기이식 수술로 발생한 진료비 전반을 지원하는 일에 쓰이게 되며, 1인당 1회 최대 2,000만원 이내, 총 2억원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막대한 수술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장기이식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환우들이 이 섬김을 통해 수술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귀한 사랑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절한 수술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병원 측에서 준비한 감사패를 김은호 목사에게 전달하였다.


    사랑의헌금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 서울아산병원과 3억원의 장기이식수술 진료비 지원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도 협약을 맺으며, 총 5억원을 장기이식 수술 진료비로 지원하게 되었다. 


    사랑의헌금을 통해 작년 12월에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투병 중인 해외의 아동들을 초청하여 수술을 지원하였으며, 생계 곤란 목회자 가정에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ff41adb07e4b8135f96ac3185cd447bf_1647564295_8011.JPG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78건 8 페이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