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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미주장신대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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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07-11 | 조회조회수 : 1,8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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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신학교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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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장신대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을 소개하는 김루빈 교수(우)와 김효남 교수(좌)

     

    미주장로회신학대(총장 이상명 박사)는 오는 2022 가을학기부터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Master of Divinity in Professional Chaplaincy)을 개설한다.


    미주 한인신학대 가운데 처음으로 개설된 미주장신대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은 원목 자격 취득에 필요한 4개의 CPE(Clinical Pastoral Education)수업을 교역학 석사 과정을 이수하면서 모두 마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미주장신대 석사 원목과정을 졸업하면 졸업 후 다른 수업을 받지 않아도 곧바로 원목(BCC, Board Certified Chaplain)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미국신학교 가운데 원목과정에 필요한 4개의CPE 수업을 석사 과정 중에 마칠 수 있는 학교가 없는 것을 감안할 때, 매우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다년간 의료기관에서 전문 원목으로 경험을 쌓은 교수진들과 현장실습을 하며 원목 사역을 이해하고, 원목에 필요한 전문 영어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이 되고 원목 경험이 풍부한 김효남 목사가 책임교수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효남 목사는 롱비치 메모리얼 병원 원목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기독교 원목단체인 HCMA 채플린본부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원목과정을 이수한 후 주정부로부터 발행되는 원목 자격증을 취득하면 병원, 양로원 등 각종 의료시설에서 원목으로 재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미 연방정부 교육국 인가 신학교에서 교역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원목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미주장신대 원목 수료(Certificate)과정에 등록할 수 있다.


    이상명 총장은 “미주한인사회도 고령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주장신대 원목과정을 통해 앞으로 많은 한인 원목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무처장 김루빈 교수는 “이번 원목 과정은 신실한 목회자로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나누는 원목이 되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개설됐다”며 “이론과 실제, 신학과 현장 사이의 조화와 균형을 갖춘 유능한 원목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육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교역학 석사 원목과정 입학원서 접수 마감은 8월 14일까지며 학기 시작은 8월 28일부터다. 이번 가을학기에 입학하는 학생에 한해 입학금(admission fee)과 서류 전형료(application fee)가 면제된다. 선교사 및 목회자 지원 장학금 외 다양한 종류의 장학금도 마련된다. 관련문의는 이메일 rbkim@ptsa.edu 김루빈 교수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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