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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장로교(PCUSA), 회원 성별 선택에 제3성 '넌바이너리' 옵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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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0-31 | 조회조회수 : 3,5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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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장로교(PCUSA) 교단의 역할 및 통계 담당 매니저 크리스 발레리우스가 총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The Presbyterian Outlook)


    미국장로교(PCUSA)가 교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때 “넌바이너리/젠더퀴어” 사람들을 위한 세 번째 젠더 옵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PCUSA는 보도자료에서 내년에 총회 사무국이 노회로부터 교회 회원, 민족 및 연령 분포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때 성별 등의 옵션에 관한 변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17-/18세 회원을 위한 카테고리를 추가한다.

    - 총회 조치에 따라 인종/민족 섹션에서 정의(definitions)를 제거한다.

    - "남성" 및 "여성"과 함께 넌바이너리/젠더퀴어 범주를 추가한다.


    교단의 역할 및 통계 담당 매니저인 크리스 발레리우스(Kris Valerius)는 “우리는 항상 교회에 여성 회원이 몇 명인지 물었다. 지금 우리는 남성, 여성, 넌바이너리/젠더퀴어 회원이 몇 명인지 묻고 있다. 우리는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범주를 채울지 모른다.”


    발레리우스는 넌바이너리 질문이 교단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가 포용적이기 위해서는 누가 당신 교회의 일원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질문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2014년 이 교단은 결혼에 대한 교단 헌법의 정의를 '남성과 여성'에서 '두 사람'으로 변경했다.


    한편 남침례교와 같은 교단에서는 결혼을 남자와 여자 사이로 정의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021년 SBC 대의원들은 LGBT 커뮤니티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격려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에서 그들은 “모든 회원을 초대”하여 “그들의 죄에서 돌이켜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복음 안에서 새롭게 됨을 경험하도록” 한다고 주장했다.


    SBC 결의안은 “자신을 LGBTQ 커뮤니티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개인에게 효과적인 복음 사역을 위해서는 존중과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으로 그들과 그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이러한 문제에 대한 우리의 성경적 신념을 확고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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