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존 맥아더, 동맥경화 시술 후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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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퍼드컨퍼런스 앞두고 몇 주 휴식 가져
존 맥아더 목사가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2020년 쉐퍼드컨퍼런스(Shepherd's Conference)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Facebook/Shepherds' Conference)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는약 2주 전에 발병한 캘리포니아 선 밸리의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가 동맥경화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다음 몇 주 동안 설교를 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는 맥아더의 건강 상태에 대해 간략히 업데이트하면서 “일주일 간의 검사 후 의사들은 동맥의 막힌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시술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목사는 "집에서 회복하고 있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교회는 금요일 공개 성명에서 덧붙였다.
교회는 또한 쉐퍼드컨퍼런스(Shepherd's Conference)를 앞두고 목사가 회복을 위해 앞으로 몇 주 동안 설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아더 목사는 집에서 회복 중이며 잘 지내고 있다. 그는 회복하고 쉐퍼드컨퍼런스(Shepherd's Conference)를 준비하기 위해 다음 몇 주 동안 설교를 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셨고, 우리는 맥아더 목사의 질병을 파악하고 잘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을 감사했다. 맥아더 목사는 상황이 좋아졌고 앞으로 몇 주 동안 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83세의 그 목사는 1월 1일에 통증을 느끼고, 2부 설교를 할 수 없었다.
“그가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주일 오후에 의사를 만났고 건강이 좋으며 바쁜 연휴 기간 휴식이 필요했다”라고 당시 교회는 밝혔다.
맥아더는 바이올라 대학의 탤벗 신학교를 졸업하고 몇 년 후인 1969년에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그 기간 동안 맥아더는 3,000회가 넘는 설교를 했다고 한다.
그는 여성 설교자, 카리스마 운동 및 종교의 자유에 대한 그의 견해로 인해 수년 동안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20년, 캘리포니아가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엄격하고 지속적인 봉쇄 명령을 내렸을 때, 맥아더의 교회는 첫 번째 봉쇄 조치를 따랐지만 결국 개인적으로 모여 국가가 감옥에 가겠다고 위협한 문제에 대해 긴 법적 싸움에 돌입했었다.
결국 캘리포니아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정부 관리들이 소송을 끝내기 위해 법적 비용으로 80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와의 합의에 동의했다.
지난 9월, 맥아더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에게 낙태 옹호를 위해 성경을 사용하는 선출직 관리를 비난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다.
맥아더는 "당신은 미국 전역에서 하나님이 자궁에서 창조한 어린이 학살을 홍보하는 광고판을 후원했을 때 당신이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철저하게 반항적인지를 온 나라에 드러냈다"고 썼다.
그는 또 “예수님의 뜻을 왜곡하고 태어나지 않은 아기를 도살하는 일에 그분의 이름을 주장할 수 있는 것처럼 마가복음 12장 31절의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당신은 그 살인 캠페인의 사악함을, 비난받아야 할 총체적 신성모독 행위와 결합시켰다”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