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우승 가져온 이글스 쿼터백 잘렌 허츠 "요한복음 13:7 영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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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이글스를 NFC 우승으로 이끈 쿼터백 잘렌 허츠(Jalen Hurts)는 그의 삶은 늘 성경 구절에서 영감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잘렌 허츠는 일요일 NFC 챔피언십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한 필라델피아의 31-7 승리에서 121야드를 통과하고 39야드를 돌진했으며, 한 번의 터치다운으로 이글스로 하여금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상대로 슈퍼볼 57로 진출시켰다. 다음 경기는 2월 12일에 열린다.
오클라호마로 편입하기 전 앨라배마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 허츠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성서를 인용했다.
"나는 대학에서 많은 일을 겪었고, 나는 요한 복음 13: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을 기억했다."
허츠는 그것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라고 불렀다.
허츠가 이 구절을 인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앨라배마에서의 마지막 시즌에도 그는 트위터에 이 말씀을 게재했다.
허츠의 이야기는 대학 풋볼에서 전설적이다. 그는 신입생(2016)과 2학년(2017) 시즌 동안 앨라배마를 대학 축구 플레이오프로 이끌었고, 2018년에는 떠오르는 스타 투아 타고바일로아(Tua Tagovailoa)를 위해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러나 그는 2018년 SEC 챔피언십에서 벤치에서 나와 앨라배마에게 또 다른 컨퍼런스 타이틀를 안겨주었다. 그런 다음 그는 오클라호마로 이적하여 2019년에 Sooners를 Big 12 챔피언십으로 이끌었고 대학 미식축구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다. 이글스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그를 드래프트했다.
그는 종종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난 9월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진을 올렸다. 허츠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자는 어떤 사람 앞에 설 수 있다"고 썼다.
엔드 존에서 기도하는 잘렌 허츠(Jalen Hurts)
허츠의 인스타그램 약력에는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I Trust)"라고 적혀 있다.
허츠는 올해 초 CBS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은 모든 것이며 찬양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그분을 두어야 한다. 그것이 내가 믿는 것이다… 나는 성장하고, 배우고, 성숙되는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모든 과정에서 거기 계셨음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