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회 국제선교회, '세계 최대의 문제' 해결 위해 46명의 풀타임 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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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 코츠침례교회(Coats Baptist Church)의 50명의 교인들이 새로 임명된 선교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였다. 2023년 2월 1일 수요일에 열린 남침례교 총회 국제선교회 파송 기념식을 위해 교회는 버스를 빌려 버지니아주 리치몬드로 차를 몰고 갔다. (사진: IMB)
남침례회 국제선교이사회(International Mission Board)는 최근 46명의 전임 선교사 파송을 승인했으며, 최근 지역 회중의 선교지원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IMB는 지난 수요일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에서 선교사 파송 행사를 개최하여 미국 이외의 지역에 주둔하게 될 46명의 전임 선교사를 기렸다.
선교사들을 위한 축하 행사에는 강당에 앉은 350명과 오버플로우 룸에 앉은 약 100명으로 나누어 약 450명의 직접 참석자가 참석했으며, 3,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모임을 지켜봤다.
IMB는 1년에 4번의 파송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첫 번째는 1월 말 또는 2월 초에, 두 번째는 SBC 연례 회의와 함께 6월에, 세 번째는 9월 말에, 네 번째는 늦은 가을에 주 대회 연회 때 개최한다.
IMB의 평가 및 지역 배치 책임자인 스콧 레이(Scott Ray)는 크리스천 포스트에 이메일로 보낸 성명서에서 지난주 영예를 안은 선교사의 수는 “작년 겨울 임명과 비슷한 규모인데, 최근 몇 년보다는 더 많다”고 말했다.
파송 축하 행사는 2월 2일에 폐회된 이틀간의 IMB 이사회 회의의 일부였는데, IMB 회장 으며, 폴 치트우드(Paul Chitwood)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문제는 영적인 상실감"이라고 이야기했다.
치트우드는 "세계의 큰 문제인 영적인 상실감은 그 어느 때보다 오늘날 더 큰 문제이다. 문자 그대로 어제보다 오늘 더 큰 문제이다"라며, “그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는 만큼, 우리는 남침례교인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과 하나님의 해결책인 복음으로 이 문제를 다루어야 하는 전례 없는 기회를 인식하지 못하게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IMB는 또한 기록된 SBC 교회 내 선교사 및 동원 팀의 참여가 전년도 동기 대비 2배 이상인 43,000명 이상으로 기록됨에 따라 지원 및 참여의 성장을 전했다.
IMB의 교회 및 캠퍼스 참여 담당 이사인 크리스 데리(Chris Derry)는 참여가 급격히 증가한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IMB 교회 연결(Church Connections)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약 47,000개의 SBC 회원 교회 중 거의 절반이 IMB 선교사와의 연결이 부족하다는 보고에 따라 2020년에 시작되었다.
“증가를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은 IMB의 교회 연결 프로그램을 통한 작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선교 단위에 남침례 교회의 포트폴리오를 할당하여 특히 현재 지원 및 파트너십에 참여하지 않는 교회와 연결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이니셔티브이다. 남침례교 선교 노력의 결과”라고 그는 설명했다.
2021년 9월 IMB는 모든 선교사에게 COVID-19 예방 접종을 완료하도록 요구한다고 발표했으며, 12세 이상의 자녀도 예방 접종을 받도록 권장했다.
IMB의 COVID-19 백신 명령은 지난 6월 많은 국가에서 예방 접종 요건을 완화함에 따라 부분적으로 철회되었지만 SBC 이사회가 모집할 수 있는 선교사 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IMB는 선교사 후보자가 1,100명을 넘어섰다고 보고했는데, 그들에 따르면 이는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