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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 캔자스시티 IHOP 교회, 창립자의 성적 학대 의혹 속 마지막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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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remier Christian News| 작성일2024-05-21 | 조회조회수 : 1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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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뷰에 있는 캔자스시티 국제기도의집(IHOP) 교회는 설립자와 관련된 스캔들 속에서 5월 19일 오순절 주일에 마지막 예배를 드렸다.


    캔자스시티 스타에 따르면, 오전 10시 예배에서 건물은 만석이었으며, 지도자들은 작별 인사를 하고 교회에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이작 베넷(Isaac Bennett) 담임 목사는 예배를 인도하며 깊은 감사와 작별을 표했다: 


    “오늘 아침 우리의 마음은 그저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수년 동안 이 공동체를 섬기고 함께 해온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이다”라고 베넷은 신도들에게 말했다. 


    이 교회는 설립자 마이크 비클(Mike Bickle)에 대한 성적 학대 및 조작 등의 혐의가 드러난 이후 논란에 휩싸여 왔다.


    비클은 마지막 예배에 불참했다.


    베넷은 예배에서 “매우 고통스러운 시기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이 겪은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베넷은 IHOPKC 사역 전반에 걸친 운영 중단 결정에 대해 “극심한 고통”이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러한 격변 속에서 마이크 비클은 자신의 “죄스러운” 행동을 인정하는 공개 성명을 발표했지만 성추행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후 부적절한 행동이 확인된 후 IHOPKC는 비클과 영구적인 결별을 발표했다.


    일부 지도자들은 24시간 기도실을 계속 운영할 것을 제안하고 다른 지도자들은 이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IHOPKC의 미래와 다양한 사역의 폐쇄에 대한 상반된 성명을 발표하는 등 이러한 사건을 헤쳐나가고 있는 가운데, 리더십은 재평가를 강조하고 있다. “마이크에 대한 폭로와 고발의 결과로, 우리는 그가 영향을 미친 사역 문화와 재단의 모든 요소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IHOPKC는 밝혔다.


    (원문: Lydia Da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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