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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 '이름 모를 범인' 그렉 로크 목사 집에 총격 가해...집안에 자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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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ristianpost| 작성일2024-09-04 | 조회조회수 : 9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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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글로벌비전성경교회 그렉 로크 목사가 2021년 부활절 주일 설교를 하고 있다 (사진: 페이스북/그렉 로크 목사) 


테네시 주 마운트 줄리엣에 있는 글로벌비전성경교회의 목사 그렉 로크는 한 “미치광이”가 그의 집에 총알을 쏟아부었는데, 그때 자녀 중 한 명이 집안에 있었다며, 그러나 아이가 무사했다며, 그의 가족을 보호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윌슨 카운티 보안관실의 스캇 무어는 지역 언론 더 테네시안(The Tennessea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조사 중인 이 총격 사건으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건과 관련해 누구도 체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어는 경찰들이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쯤 로크의 집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화요일에 집, 차고, 차량 주변에서 30~40개의 탄피를 발견했다.


로크는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과 함께 올린 성명에서 자신의 집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보안 영상이 "정말 끔찍하다"고 말했다.


“새벽 2시인데 지난 3시간 동안 우리 집은 범죄 현장으로 가득 찼다. 보안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한 미치광이가 자동 무기에서 총알 탄창 전체를 우리 집, 차고, 트럭에 내린 후 정확히 1분 만에 우리가 진입로에 들어섰다”라고 로크는 말했다.


“영상의 소리가 정말 끔찍하다. 형사들은 오늘 밤에도 한동안 여기에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 중 한 명만 집에 있었는데 아이가 무사한 것에 감사드린다. 마지막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총알 중 하나가 막내딸의 침대 머리판을 뚫고 베개에 박혔다.”


그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그와 그의 가족이 경찰의 호텔로 호송되었으며, 그는 그때 하나님의 보호를 언급하면서 시편 91편을 인용했다고 말했다.


“오늘 밤 우리 모두는 호텔로 보안 호송을 받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없다. 중요한 유일한 세부 사항은 시편 91편이 사실이며, 하나님께서는 상상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우리를 보호하셨다는 것이다”라고 그는 지적했다. “오늘 밤 우리 로크 가족을 위해 기도해달라.”


2015년부터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콘텐츠를 공유하기 시작한 로크는 2016년 4월 22일 페이스북에 대형 할인 마트 타겟(Target)이 여성 화장실과 여성 탈의실에 대한 남성 출입을 허용하는 당시의 새로운 정책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게시한 후 하룻밤 사이에 보수 스타가 되었다. 그는 또한 낙태와 가족계획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23년 여름, 자신의 사역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이 정치에 너무 관여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지 몇 달 후, 로크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조회수가 수십억 회에 달하는 수천 개의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발표했다. 


로크는 지난 주일 페이스북에 게시한 메시지에서 “우리는 수천 개의 동영상을 삭제하고 3~4일 정도 소요된 후 모두 삭제했다”라고 신자들에게 말했다. “그것들 모두, 모든 호언 장담. 내가 한 말이 틀려서가 아니라, 내가 어른이 되어서 유치한 것들을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더 나은 말을 하는 법을 배웠다.”


그런 다음 그는 자신의 초점을 예수님께 맞추고 정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나는 약속한다. 내 말은 어떤 후보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 중 일부는 나를 비판할 지도 모른다.  또는 적어도 계속 남아 있으려면 나를 이해해 주기 바란다. 내용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다. 나는 그렇지 않다. 나는 여전히 낙태를 장려하는 가족계획연맹의 얼굴에 침을 뱉고 태아를 살해하는 자들을 비판할 것이다.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비판의 칼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다. 나는 누구에게 휘둘러야 할지 좀 더 세심하고 전문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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