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제시한 2025년 사역을 위한 10가지 트렌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제시한 2025년 사역을 위한 10가지 트렌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제시한 2025년 사역을 위한 10가지 트렌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5-01-29 | 조회조회수 : 7,465회

본문

신학적 진리는 달력의 날짜와 관계없이 변함없이 유지되고, 많은 사역의 현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둘러싼 맥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2025년에 회중과 지역 사회에 사역을 전개할 때, 다음과 같은 주요 추세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1. 종교적 풍경이 변화하고 있다


갤럽에 따르면 교회 참석률과 회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목사에 대한 신뢰도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전에는 어떤 종교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말한 미국인의 비율, 일반적으로 "무종교인"이라고 불리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 기관에 따르면 그 성장은 둔화되거나 심지어 중단되었다. 무종교인의 증가는 끝났을 수 있다.


갤럽의 종교적 정체성 연구에서 무종교인은 2017년 이후 20%-21% 사이에서 정체되었다. General Social Survey는 2022년까지 증가를 추적했지만 1.5% 포인트 하락했다. 마찬가지로 Pew Research는 2022년 31%에서 2023년 28%로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이는 미국에서 기독교의 상당한 성장과 일치하지 않았지만, 최근의 경우보다 더 고무적인 통계적 그림을 그려낸다. 미국인들은 많은 관행이 교회에서 멀어져도 현재보다 덜 종교적인 모습으로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다가올 몇 년은 기회의 순간을 제공한다.


2. 교회 의자와 운동장 관람석은 경쟁 중이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신도 10명 중 약 3명은 좋아하는 팀이나 스포츠 경기를 보기 위해 일년에 최소 몇 번은 교회에 가지 않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마도 더 큰 문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행 스포츠일 것이다.


Aspen Institute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 6~18세 연령대는 주당 16.6시간 동안 스포츠에 참여했다. 여기에는 종종 주말에 경기와 토너먼트를 위해 가족이 여행을 하는 것이 포함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교회 참석자와 목사는 아이들의 스포츠 때문에 교회에 빠지는 것이 허용되는 빈도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목사는 교회 참석자보다 아이들의 스포츠 행사 때문에 예배에 빠지는 것이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할 가능성이 두 배 더 높다(36% 대 18%). 이러한 분열을 헤쳐 나가는 것은 많은 목사에게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3. 동성결혼 지지가 정점에 도달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미국인이 LGBTQ+로 자처하지만, 특히 젊은 세대에서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개신교 목사들도 마찬가지이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목사들의 동성 결혼 지지는 15%에서 24%로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주류 교단 목사들의 15포인트 상승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2023년까지 지지는 약 21%로 전체적으로 변화가 없었다.


4.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더 많은 문화적 압박을 느낀다


미국 개신교 교인들은 일반 사회의 문화를 바라보면서,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고 믿는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의 교인(69%)은 미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악화되고 있다고 믿는다. 단지 약간 많은 수(53%)만이 대부분의 미국인이 기독교인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2023년 라이프웨이 리서치 연구에서 미국 개신교 목사의 63%가 미국과 전 세계에서 기독교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회중 내에서 커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일 수 있다.


5. 소그룹은 제자도의 중요한 측면으로 남아 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성인 성경 공부를 계속하는 미국 개신교 교회 중 평균 교회는 7개 그룹으로 매주 69명이 참여한다. 평균 교회 예배 참석자 5명 중 2명(44%)은 일반적으로 소그룹에 참여한다. 많은 회중은 소그룹 참여가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성장하는 교회는 회중과 그 개인의 이익을 위해 더 많은 사람을 소그룹 제자 훈련에 끌어들이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6. 많은 미국인과 교회 참석자들은 여전히 ​​소비주의적이다.


사도 바울은 비록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딤전 6:6)고 말했지만, 일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포함한 많은 미국인은 더 소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만족과 소비주의 사이에서 혼합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10명 중 약 3명(29%)은 과다 소비자로 분류된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쇼핑을 하면 가치 있다고 느낀다고 말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61%), 좋은 물건을 가지고 있을 때 남보다 먼저 사러 나간다(56%). 또한 좋은 물건을 모으고(61%), 최신 기술을 가지고 싶어한다고 말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55%).


7. 교회는 일부 지역 사회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


더 많은 미국인들이 마약 남용으로 죽어가고 있지만, 마약 중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회는 줄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목사들은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오늘날 교인 중 누군가가 마약 남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할 통계는 거의 같거나 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교회가 약물 남용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영적 지원이나 어떤 유형의 지원 그룹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할 가능성은 낮다.


또한,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도박의 합법화에 반대하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주에서 합법화되면 자신들이 주장한 것만큼 관여하지 않았다. 2018년에는 5%만이 합법화되더라도 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2023년까지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도박이 합법화되면 56%가 이를 다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8. 신도 71%가 비기독교인 친구가 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신도 5명 중 3명(60%)이 지난 6개월 동안 누군가를 교회에 초대한 적이 있다고 한다. 왜 손님을 더 자주 데려오지 않는지 물었을 때, 교회 신도의 4분의 1(27%) 이상이 초대할 사람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추가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 교회 신도(71%)가 비기독교 친구가 있다고 답했다.


7f6847c8690dcb5157bf101e0b8c8662_1738172631_2914.jpg
 

9. 성경 문맹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신도 5명 중 4명이 가장 좋아하는 구약성경 이야기를 꼽으라고 했을 때, 5명 중 4명이 성경 전반부에 나오는 이야기를 꼽았고, 11%는 신약성경 이야기를 꼽았고, 7%는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가 없다고 했으며, 3%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게다가 많은 신도들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받은 것과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살아난 것과 같은 핵심적인 구약성경 이야기를 다시 말할 자신이 없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성경이 아니라 로마 신화에서 나온 로물루스와 레무스 이야기를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로 착각하기도 했다.


10. 교인들은 문화적 문제 다루는 설교 원하지만 지지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교인들은 교회 의자에 앉아 문화적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설교를 듣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5명 중 4명(80%)은 목사가 자신의 일을 하려면 현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는 그들이 목사가 정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기대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한 달에 한 번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기독교인의 약 3분의 1(35%)은 목사가 교회 예배 중에 지지를 표명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믿고 있다.


7f6847c8690dcb5157bf101e0b8c8662_1738172654_5884.jpg
 

목회자들과 다른 교회 지도자들은 2025년에 목회사역을 추진할 때, 그들은 가장 필요한 곳에 성경적 도움과 진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변화하는 문화와 교회 추세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665건 1 페이지
  • 미 전역에 소수계 대표 선거구 급증할까
    에스닉미디어서비스(EMS) | 2025-03-20
    연방 대법원, 루이지애나 선거구 재조정 판결 임박 소수계 정치력에 중대한 영향... LA 시 등 아시안 선거구 신설 가능성 주목 연방대법원이 오는 24일 심리할 루이지애나주의 선거구 재조정 관련 판결에 미 전역의 소수계 커뮤니티가 주목하고 있다. 특정 소수민족 공동체를…
  • Gen Z 사이에서 성경 판매량 급증...87% 증가
    Premier Christian News | 2025-03-18
    Z세대 사이에서 성경 판매가 급증하면서 다시 한번 그들이 신앙에 열린 세대임을 입증하고 있다.기독교 지식 증진 협회(The Society for Promoting Christian Knowledge, SPCK)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성경 구매가 87% 증가했다…
  • 덴젤 워싱턴, CU 풋볼 선수들에게 "신이 주신 목적 추구하라"
    쳐치리더스 | 2025-03-18
    왼쪽: 덴젤 워싱턴이 영상 속에서 CU 축구 선수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오른쪽: 콜로라도 대학교 데이온 샌더스 코치 (사진: YouTube / @welloffmedia에서 스크린샷)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이자 열렬한 기독교인이며 최근에 세례를 받고 목사 자격증을 받은 …
  • 교회의 절반 팬데믹 이후 참석자 증가
    라이프웨이 리서치 | 2025-03-18
    미국 개신교 목사 중 절반은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회중의 미래에 대한 경고 신호는 여전히 남아 있다.라이프웨이 리서치의 통계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개신교 교회는 지난 2년 동안 성장한 교회와 정체되거나, 쇠퇴한 교회로 거의 균등하게 나뉘었다.회중의 약 절반…
  • cf9d905330b27f7184fced0602e2033a_1742323680_9585.jpg
    최근 통계 "남침례회 교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전도와 제자훈련"
    라이프웨이 리서치 | 2025-03-18
    편집자 주: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발표한 이 글에는 2023년 연례 교회 프로필(ACP) 분석이 포함되어 있다. 2024년 ACP 데이터는 올해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평균적인 남침례회 교회는 미 남부를 본거지로 삼지만, 그 회중이 성장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은 북동부이다…
  • aa8ed8047a1fae59b0c021b09ab7fe06_1742257639_4358.jpg
    캘리포니아 미 50개 주 도로상태 49위, 뉴욕 45위
    KCMUSA | 2025-03-17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도로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싱크탱크인 리즌 재단(Reason Foundation)이 발표한 고속도로 시스템은 전반적인 비용 효율성과 상태 측면에서 캘리포니아는 50개 주 중 49위를 기록했으며, 캘리포니아의 운전자들…
  • 교회 섬김, 가정이 함께할 때 더 빛난다
    처치앤서스 | 2025-03-17
     가정을 우선으로, 교회 섬김을 멈추지 말라.이 두 가지는 서로 충돌하는 개념이 아니다. 가족은 가장 중요한 사역의 현장이며, 교회보다 더 소중한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 교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녀들과 함께 교회 사역에 동참하는 것은…
  • 78e336ef8ccfacfd2e8b2f84ac0528ed_1742248586_6123.png
    트럼프DEI 정책폐지로 다국어서비스 타격
    에스닉미디어서비스 | 2025-03-17
    연방 기관 다인종 커뮤니티 홍보 프로그램 축소 또는 폐지 “소수계·여성 기업 줄고 비영어권 정보 부족 현상 심해질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 금지로 비영어권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각종 정부 정책 홍보도 축소돼 이민자들이 정부의 지…
  • 한국 유학생, 미국 인기 시들해졌다
    주간포커스 텍사스 | 2025-03-12
    인도가 중국 추월해 1위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수가 3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교육연구원(IIE)이 18일 발표한 ‘오픈도어‘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 학년도 미국내 대학과 대학원, 어학원 등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은 총 4…
  • dda1ce8572e8553ae25e7d8a7cd68377_1741646005_0482.jpg
    2025년 세계 기독교의 6가지 낙담스러운 추세
    라이프웨이 리서치 | 2025-03-10
     세계 기독교의 많은 트렌드는 건강과 성장에 대한 격려적인 그림을 그려내지만, 2025년에는 모든 트렌드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세계 기독교의 통계를 보면 복음은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퍼지고 있다. 성경은 더 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일어…
  • 140만 명 이상 사순절을 위한 기도 도전에 참여했다
    쳐치리더스 | 2025-03-10
     3월 6일 목요일 현재 14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Hallow 앱에서 40일간의 사순절 기도 챌린지에 참여했다. CEO 겸 공동 창립자인 알렉스 존스는 앱의 성과와 Hallow가 Apple 앱 스토어의 무료 앱 중 2위를 차지한 것을 축하했다."오늘 기준으로 13…
  • 목회자 추천팀, IHOPKC의 마이크 비클 '비공식 사역' 재개 여지 남겨
    쳐치리더스 | 2025-03-10
    (사진: YouTube / @International House of Prayer를 통한 화면 캡처) 독립 조사단체인 "Firefly Independent Sexual Abuse Investigations"이 캔자스 시티 "국제 기도의 집 (IHOPKC)"의 설립자 …
  • dda1ce8572e8553ae25e7d8a7cd68377_1741640365_7057.jpg
    7주간 병원에 머무르고 있는 존 맥아더, 목회자 세미나 영상 메시지 제목 " 잘 마무리하는 것에 관하여"
    쳐치리더스 | 2025-03-10
    존 맥아더 목사가 2025년 셰퍼드 컨퍼런스에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X / @Phil_Johnson 스크린샷)금요일(3월 7일), 그레이스 투 유(Grace to You)의 대표이사 필 존슨은 존 맥아더가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연…
  • '하나님의 영광의 허리케인 중심에서'...7개 대륙에서 라이브 예배 경험
    CBN News | 2025-03-05
     Gather25 주최자 제니 앨런 (사진: CBN News 화면 캡쳐)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지난 주말에 Gather25가 주최하는 기도, 찬양, 회개를 위해 연합했다. 주최측은 이미 2년 후에 다시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 세계 교회가 7대륙에서 모였을 때…
  • 22128b9aaed3d43349a552101c406788_1741200961_8683.jpg
    일론 머스크의 트랜스젠더 자녀, 기독교신문 기사 비난
    Premier Christian News | 2025-03-05
    (사진: Vivian Jenna Wilson 페이스북 화면 캡쳐) 일론 머스크의 트랜스젠더 자녀가 최근 크리스천 포스트가 그녀를 남성 대명사로 지칭한 것에 대해서 비판했다.2월 26일에 게재된 글에서 비비안 제나 윌슨(Vivian Jenna Wilson)은 "게이로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