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 1위는 플로리다 도시 1위는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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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도시’(2025 Most Fun States & Cities in America) 순위 조사에서 플로리다가 전국 1위, 도시 1위는 라스베가스로 조사됐다.
개인 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무엇이 재미있는 도시를 만드는지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가장 극단적인 스릴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장소가 많은 도시가 재미난 도시라고 정의했다.
미국인들이 재미있으면서도 비용 효과적인 옵션이 가장 많고 다양하게 있는 주 및 도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월렛허브는 미전국 50개주와 아울러 가장 인구가 많은 150개 도시와 각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2개 도시를 포함한 총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밤 문화와 파티 △비용 등 3개 카테고리에 걸쳐 총 65개의 주요 지표(주민당 축제수, 식당수, 놀이터수, 피트니스 센터수, 술집수, 댄스클럽수, 맥주 가격, 영화 관람료 등등)를 기준으로 비교해 평점을 매긴 후 가장 재미있는 주와 도시의 순위를 정했다.
가장 재미있는 주로 플로리다가 65.51점을 얻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캘리포니아(65.14점), 네바다(59.12점), 뉴욕(58.01점), 콜로라도(52.89점), 일리노이(52.65점), 텍사스(52.08점), 워싱턴(49.62점), 미네소타(46.72점), 루이지애나(46.32점)의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
반면, 가장 재미없는 주(전국 50위)는 웨스트 버지니아(17.01점)였으며 미시시피(17.91점-49위), 델라웨어(22.28점-48위), 로드 아일랜드(22.35점-47위), 아칸사(22.80점-46위) 순이었다.
미전역 182개 도시 중 가장 재미있는 도시 순위에서는 전국 1위는 라스베가스(73.78점)였고 2위는 올랜도(64.38점), 3위는 마이애미(58.32점), 4위는 애틀란타(55.36점), 5위는 뉴올리언스(55.04점)였다. 6~10위는 오스틴, 샌프란시스코(53.06점), 시카고(51.80점), 휴스턴, 뉴욕(51.60점)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재미없는 도시(전국 182위)는 하와이주 펄시티(17.17점)였으며 버몬트주 사우스 벌링턴(19.90점-181위), 뉴욕주 용커스(20.71점-180위), 메인주 루이스튼(21.13점-179위),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21.22점)의 순으로 최하위권에 랭크됐다.
이밖에 호놀룰루는 전국 16위(49.84점), 로스앤젤레스 18위(48.40점), 시애틀 19위(48.00점), 워싱턴DC 20위(47.64점), 필라델피아 23위(45.97점), 달라스 31위(42.09점), 보스턴 33위(41.92점), 디트로이트 65위(36.04점), 볼티모어는 71위(35.58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