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트랜스젠더 자녀, 기독교신문 기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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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ivian Jenna Wilson 페이스북 화면 캡쳐)
일론 머스크의 트랜스젠더 자녀가 최근 크리스천 포스트가 그녀를 남성 대명사로 지칭한 것에 대해서 비판했다.
2월 26일에 게재된 글에서 비비안 제나 윌슨(Vivian Jenna Wilson)은 "게이로 태어났다"는 자기 아버지 머스크의 주장에 반박했다.
윌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불만을 표현하며, 해당 기사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성 정체성에 대한 머스크의 공개 발언을 비판했다.
머스크는 이전에 2004년에 태어난 윌슨이 "태어날 때부터 게이이고 약간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러한 특성이 윌슨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해서 불만족(gender dysphoria)을 갖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거짓이라고 주장했고, 머스크가 그녀의 어린 시절에 그의 곁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머스크는 7월 인터뷰에서 자녀의 성전환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으며, 이를 지지하게 된 것은 자신이 잘못 이해해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윌슨은 트윗에서 "나는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 특히 LGBT 컬트에 속은 사람들에게... 나도 그들 중 한 명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아무도 게이로 태어나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리고 아무도 잘못된 몸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But I believe that no one is born gay. And no one is born in the wrong body). 당신들을 위해서 기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