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방금 불타올랐다" 캘리포니아 교회에서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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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사이드 크리스천 펠로우십교회의 셰인 아이들먼 목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CBN 뉴스 영상 화면 캡쳐)
캘리포니아의 한 목사는 사람들이 점점 더 주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면서 교회 내에서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그 목사가 최근 설교에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은 후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 레오나 밸리에 있는 웨스트사이드 크리스천 펠로우십교회(Westside Christian Fellowship)의 셰인 아이들먼(Shane Idleman) 목사는 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건전한 교리"에 근거한 진정한 영적 각성이 오늘날 미국 특정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영적 힘의 폭발을 위한 길을 닦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건전한 교리를 가져야 한다." 아이들먼은 말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지침이자, 다른 모든 것의 토대이다. 그리고 나는 여러분이 그것을 존중할 때,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이 그분을 추구하는 것을 존중해 주신다고 믿는다."
궁극적으로 그는 부흥이란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에서 추구할 때 오는 "영적 소생"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아이들먼이 자신의 교회 안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하룻밤 사이에 되는 일이 아니다." 아이들먼은 말했다. "때로는 끈기 있게, 그리고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 우리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15년 전 부흥과 각성을 향한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기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영의 신선함을 되살려 주시는 거다. 기쁨이 돌아오고 기도 모임을 갖고 몇 시간이고 예배를 드리기를 원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막 되살리셨으니, 미지근했던 마음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거다."
웨스트사이드 크리스천 펠로우십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영적 열정은 아이들먼이 3월 30일 설교를 한 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설교에서 그는 자신의 목회에서의 어려움과 좌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그의 솔직함은 교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 주일 이후로는 마치 부흥의 계절이 온 것 같았다." 아이들먼은 말했다. "제단에 모인 사람들, 아무도 기도실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다. … 그리고 나는 … 다음 주일(4월 6일)에 교회에 갔는데, 첫 예배가 정말 훌륭했다. 정말 감격적이었다."
아이들먼은 두 번째 예배에서 설교하는 대신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다고 말했다. 영적인 강렬함을 느낀 그는 교회가 찬양과 경배로 가득 차도록 인도했다.
"그 순간 불이 붙었다." 그가 말했다. "약 20분 후에 '기도가 필요하면 중간선으로 가세요.'라고 말했다."
아이들먼은 회중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고, 그러자 많은 신자들이 줄을 섰다. 그와 다른 목사가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는 "12명이나 20명 정도 될 줄 알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양쪽으로 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며, "부흥을 재촉할 수는 없지 않은가? 부흥은 준비된 백성에게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가 임하여 축복하고 통치하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들먼은 그의 교회에서 부흥의 뿌리가 수년 동안 자리 잡았다고 주장하지만, 3월 30일의 솔직한 설교가 영적인 열정의 문을 열어준 것 같다는 것이 그 교회의 부흥을 목격한 사람들의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