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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신앙 부추길 뉴노멀 시대…“본질 회복, 창의적 사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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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이굿뉴스| 작성일2021-01-02 | 조회조회수 : 2,8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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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기획] 예측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자: ①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교회의 미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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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불과 1년 만에 인간의 생활을 크게 바꿔놓았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는 엄청난 불편과 손실을 떠안았지만 한편으로는 발전을 앞당길 ‘대변혁’을 맞기도 했다. 위기와 기회가 동전의 양면처럼 맞닿았던 것이다.


    이 가운데 2021년 백신이 상용화되고 치료제가 개발되면 몇 년 안으로 이 지긋지긋한 바이러스와의 전쟁도 끝나리란 기대가 나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리의 삶이 결코 팬데믹 이전으로는 돌아가지도 않고, 돌아갈 수도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대응능력을 발휘해야할 기로에 섰다. 기독교도 예외는 아니다. 교회 안에도 이미 ‘뉴노멀’이 등장한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본질을 추구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창의적 사역들을 고안해내야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기획 ‘예측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자’에선 향후 △라이프스타일 △인구구조 △과학기술 △교육 △환경에서 일어날 지각변동 속, 기독교의 책무를 조명한다. 그 첫 번째 주자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는 교회의 전망과 함께 두 편에 걸쳐 연재한다.


    ‘홈루덴스족’의 출현

    홈트레이닝, 홈쿡, 홈카페, 홈시터어, 홈인테리어…. 이상의 단어들이 지닌 공통점은 무엇일까. 짐작하겠지만, 바로 ‘홈’이란 키워드다. 동시에 현대인들을 대변하는 트렌드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에 ‘홈루덴스’(Home+Ludens)란 신조어도 생겼다. 밖에서 활동하지 않고 주로 집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소위 ‘집콕족’을 뜻한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 시국에 방역이 담보된 집은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부상했다. 사람들은 집을 작은 영화관이나 카페, 헬스장으로 꾸며놓고 다채로운 취미를 즐기기 시작했다. 집은 나아가 ‘업무’ 공간으로도 탈바꿈했다.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듯하다. 지난 9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288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택근무가 정착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무려 69.4%에 이르기도 했다.


    그렇다면 재택근무가 본격화될 경우, 사회 전반에는 어떤 변화가 도래할까. 일단은 그동안 피상적으로만 들렸던 ‘워라밸’ 문화가 정착될 것이다. 더불어 일과 여가 시간을 적절하게 결합한 장기여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워크케이션’(Work+Vacation) 현상으로써 오랜 기간 휴양지 등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한 번에 소화하는 새로운 근무제도다.


    전도 어렵고, 가나안 성도는 늘고

    문제는 이 같은 요소들이 전도를 어렵게 만드는 건 물론, 신앙은 있지만 교회엔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집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데 익숙해진 사람들은 예배조차 온라인으로 드리면서 점차 주일성수의 개념과 현장예배의 필요성을 망각할 수 있다. 교회에 헌신적이고 충성심 높은 장년층은 걱정이 덜하지만, 젊은층은 공동체성이 약해지거나 신앙적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다가 끝내 교회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외출을 자제해온 만큼, 코로나19가 끝나면 ‘보복소비’의 일환으로 여행에 대한 욕구가 폭발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상황이 전부 다르기에 당분간은 불안심리로 해외 대신 국내 여행을 더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선교의 방향을 고심해볼 대목이다. 아울러 지역, 즉 ‘로컬’의 중요성은 더 커질 전망이다. 온라인을 통해 집과 동네에 머무르는 상태로 생활 패턴이 바뀌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지역교회’의 어깨는 한층 무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을 설파한 미국의 교회성장 컨설팅 전문가 톰레이너 박사는 신간 ‘코로나 이후 목회’를 통해 “동네교회는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탄생했다”고 정의하면서 전화 심방과 다양한 섬김들로 성도 개개인을 더욱 면밀히 살핀, 다시 말해 팬데믹을 기회로 여기고 오히려 건강한 교회로 재탄생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비전을 제시했다.


    목회윤리연구소장인 김승호 영남신학대 교수도 최근 한 포럼에서 “생활양식의 변화와 더불어 교회에 대한 실망이 가나안 성도들을 양산한다. 이들은 지역교회에 소속되길 원치 않는다는 것이지, 신앙 자체를 버리려하는 건 아니”라고 꼬집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교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로 온라인 환경의 구축, 공동체성의 확보, 신앙의 본질에 대한 갈증 해소, 교회의 공적 책무성 강화 등을 꼽았다.


    교회, 공허한 마음의 ‘틈’ 노려야

    한편, 코로나19로 ‘인간관계’를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 우선,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람들은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했다. 이는 ‘앞으로도 내가 원하지 않는 모임에 다시 나갈 것인가’란 질문으로 이어졌다. 대신,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 등 소수의 친밀한 관계에 집중하는 ‘딥택트’(Deep+Contact) 경향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평신도 지도자들을 훈련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가정교회’의 회복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 밖에 코로나19는 타인과의 ‘소통 방식’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전통적인 만남을 탈피해 ‘온택트’란 새 문화를 창조한 것이다. 덕분에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에겐 더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선명하지 않다. 이들은 ‘어디서’보다 ‘어떻게’ 만났는지에 무게를 두고, 온·오프라인으로 관계의 경중을 나누지 않는다. 특히 공통의 관심사가 친밀함의 척도로 작용하면서 갈수록 ‘랜선모임’ ‘취향공동체’는 활발해지고, 그 안에서 정체성을 찾아간다.


    그러나 비대면 환경은 우울과 외로움을 심화시키기도 했다. 타인의 일상을 공유하는 브이로그의 유행은 그 연장선이다. 실천신학대학교 조성돈 교수는 “오늘날 ‘따로 또 같이’를 갈망하는 사람들에겐 공동체를 향한 열망과 영적 갈급함이 공존한다. 교회는 바로 이 틈을 노려야 한다”며 “기존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온라인 요소를 접목시켜야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교육·교제·선교가 이뤄질 ‘소그룹’이 실현돼 성도들의 발걸음을 교회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동체’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조 교수는 “코로나19 이후에는 교회에 등록된 신자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예배만 참여하는 성도들까지 품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개인주의가 심화된 현대인들 눈높이에 맞춰 관심사에 따른 평신도선교회를 구축하는 등 다각도로 지혜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조짐은 사실 예전부터 보여왔다. 단지 코로나19로 그 시기가 앞당겨진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세상에 하나님 나라 구축할 사명

    결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와 교회 안 자리잡을 뉴노멀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탈종교화’는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신간 ‘2021 트렌드 모니터’를 발간한 리서치회사 (주)마크로밀엠브레인이 만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회가 불안할수록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는 대답은 2016년 66.4%에서 2020년 60.4%로 줄었다. 반면 ‘종교에 너무 빠져 사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간다’는 대답은 72.5%에서 77.6%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일상이 너무 지치고 힘들면 의지할 대상을 찾았다. 실제로 종교는 오랫동안 인류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며 “하지만 지금은 종교의 필요성을 부인하고 있다.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신뢰도’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불안한 시국에 종교가 사람들을 위로해주기보다, 도리어 집단 감염의 매개체로 부각되거나 사회 분위기를 거스르는 행동을 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더 늦기 전, 교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공공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교회가 정의와 평등의 공공선을 위해 몸부림치는 ‘선교적교회’로 우뚝 설 때,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처소에서 ‘흩어진교회’로 바로 설 때 비로소 본질을 회복하고 세상을 복음으로 물들일 수 있다는 지론이다. 코로나19가 주는 시대적 도전 앞에 기독교는 단순히 개인적 안위와 생존을 넘어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해낼 수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와 성도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해야 할 당위성도 여기서 비롯된다.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최근 저서 ‘앞으로 5년, 한국교회 미래 시나리오’를 통해 “시대가 바껴도 진리는 영원하다. 하지만 각 세대의 ‘사명’은 달라진다”며 “지금처럼 변화가 빠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시선에서 분별하고 어떻게 행할지를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속의 물결에 휩쓸려 신앙을 지키는 게 더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최 박사는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말에 숨지 말라. 미래는 갑자기 오지 않고, 반드시 징후를 동반한다. 물론 예언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위기와 기회를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는 통찰을 주셨다”며 “교회 밖 세상에서도 선진국은 물론 대기업들은 거의 예외 없이 미래를 모니터링하고, 전략을 짜고 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도 복음으로 목회와 삶을 준비해 위기 속에서도 더 큰 사역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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