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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시대 '5無 선언'한 감리회 중랑지방 "행사·여행 등 각종 비용 없애 교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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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앤조이| 작성일2020-11-16 | 조회조회수 : 2,9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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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최우성 감리사 "목회하면서 처음 보는 위기…거품 빼지 않으면 모두 공멸할 것"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개교회들을 위해 교단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각 교단 총회에서는 일선 교회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감안해 상회비를 감경해 달라는 안건이 올라왔지만 대부분 기각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소강석 총회장)은 상회비 감면 청원에 '현행대로'라고 결의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신정호 총회장)도 상회비를 20~30% 감면해 달라는 헌의를 기각했다.


    이런 가운데 교통비·사례비 등 임원이 갖는 특권을 모두 포기하고 상회비 부담도 감경하겠다는 곳이 나타났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이철 감독회장) 서울연회 중랑지방회(최우성 감리사)는 11월 7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고난 중에 있는 교회들을 위한 중랑지방의 결의'를 공개했다. 중랑구 관내 교회 21개로 구성된 중랑지방 목회자·교인들은, 오랜 기간 교회에 모여 예배하지 못하면서 교회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라 '5무無 선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5무 선언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5가지를 포기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방회 주관 목회자 국내·해외 연수를 진행하지 않겠다 △과도한 지방 행사를 진행하지 않겠다 △감리사와 임원들이 활동비를 받지 않겠다 △각종 회의 시 거마비(교통비)를 받지 않으며 행사 때 사례비도 받지 않겠다 △각종 단체에 광고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더해 내년에 각 교회가 내야 하는 지방 부담금을 ⅓ 수준으로 낮추고, 목회지원센터를 세워 교회와 목회자를 실질적으로 돕겠다는 구상도 발표했다. 상회인 서울연회와 감리회 본부를 향해서도 실질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뉴스앤조이>는 11월 12일 중랑지방 감리사 최우성 목사가 담임하는 서울 면목동 태은교회를 찾아, 중랑지방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을 자세히 들어 봤다.


    1년 수입 최대 5%까지 내야 하는

    지방·연회·본부·은급 부담금

    중랑지방은 ⅓로 축소

    "이제는 변화하지 않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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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지방 감리사 최우성 목사는 "중랑지방 교회 22개 중 4개가 1년 새 사라졌다"며 위기를 체감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가 본격적으로 불어닥칠 연말과 내년을 대비하려면, 각종 행사와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감리회 개교회는 지방·연회·본부·은급 등 총 4가지 부담금을 내야 한다. 지방 부담금과 연회 부담금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1년 경상비(건축 헌금 등 목적 헌금을 제외한 일반 헌금 수입의 총합)의 1% 내외를 각각 부담해야 한다. 본부 부담금은 1년 경상비의 1%, 은급 부담금은 2%로 고정돼 있다. 최대 1년 결산의 5% 정도를 상회비로 내야 하는 셈이다.


    중랑지방의 지방 부담금은 1.5%다. 1년 경상비가 1억 원인 교회라면 150만 원을, 미자립 교회를 정하는 기준인 경상비 3500만 원 교회라면 52만 5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연회 부담금과 본부 부담금, 은급 부담금은 별도다. 말 그대로 '부담'이 되는 돈이다.


    최우성 목사는 중랑지방의 경우 이미 1년 경상비 1억 원 미만 교회에 대해서는 지방 부담금을 전액 탕감했으며, 1억 원 이상 교회는 부담금 납부액을 10% 감면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이전부터 문 닫는 교회가 속출해 위기의식을 느꼈다고 했다. "중랑지방 교회 23개 중 4개가 1년 새 사라졌다. 한 목사는 예배당 보증금을 빼서 자기 아버지 교회 부목사로 들어갔고, 다른 교회는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 또 다른 교회는 감리사한테 말도 없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다. 목회하면서 이렇게 지방 내 교회가 한꺼번에 없어지는 광경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부담금 감면이 새로운 조치는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감리회 본부에서도 미자립 교회(1년 경상비 3500만 원 미만)의 본부 부담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고, 서울연회에서는 1교회당 20만 원씩 지원했다. 지방회별로 부담금을 조정하거나 미자립 교회 월세를 대납해 주는 곳도 있다. 중랑지방도 금란교회(김정민 목사)·한샘교회(임성호 목사) 등 지방 내 대형 교회 재정을 보태, 미자립 교회 4곳에 월 70만 원씩 6개월간 월세를 지원했다.


    그러나 최우성 목사는 이런 조치가 모두 일회성이라면서, 진짜 문제는 내년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교회가 문을 많이 닫기는 했지만, 올해 맞는 위기감은 더 심하다. 그래도 지난해에는 '지방회 행사는 끊임없이 계속해야 한다'는 말도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각종 행사를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다. 비용을 줄여야만 한다. 행사는 상황이 좋아지면 그때 다시 할 일이다. 관례대로 하면 공멸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있다"고 말했다.


    중랑지방이 내놓은 '5무 선언'은 이런 위기를 맞아 그간 관행적으로 지출해 오던 각종 비용을 모두 교회 살리기에 쓰자는 취지다. 개체 교회들의 지방회 부담금을 1.5%에서 0.5%로 감경하고, 그 부족분은 목회자 여행비, 감리사 교통비, 임원 사례비 등을 아껴서 충당하자는 것이다. 중랑지방은 이런 거품들을 걷어 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


    최우성 목사는 "예전에는 목사들이 성지순례한다는 명목으로 해외에도 나가고 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이럴 때 아니면 해외여행 못 가는 목회자들을 위해서 간다는 명분도 타당하지 않다. 지방에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목회자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자기 여행 경비 못 낸다. 결국 가는 사람만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불필요한 행사에 따른 예산 낭비도 지적했다. 지방이나 연회, 본부 차원에서 각종 행사가 끊이지 않는다. 행사를 열 때마다 감독·감리사를 비롯한 임원들에게 활동비나 사례비, 교통비를 지급해야 한다. 그러면 교회나 지방회에는 부담금을 납부 내지 찬조하라는 공문이 날아온다. 주최 단체는 자료집에 교회를 광고해 주겠다며 광고비를 요구한다. 최우성 목사는 코로나 시대에 이런 불필요한 지출을 더 이상 감당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는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이제 변화해야 한다. 행사하면 안 되는데도 행사를 여는 곳들이 있다. 그래야 교회들로부터 광고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광고를 누가 보겠나. 컬러로 인쇄해서 책자에 교회들 사진을 싣는데, 그거 하려면 100만 원씩 내야 한다. 결국에는 상납 구조가 되는 셈이다. 아무리 광고비 걷어서 좋은 일에 쓴다고 해도 부담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우성 목사는 감리사가 되면 특권처럼 따라오는 각종 활동비도 포기한다고 했다. 감리사에게 매달 나오는 활동비와 각종 회의비, 여행비 등을 포함하면 1년에만 700~800만 원이다. 최 목사는 "지도자가 권리를 포기해야 변화가 생긴다"고 말했다. 2021년 3월에 임기를 마치는 그는, 후임 감리사를 비롯해 중랑지방 교역자들과 교인들이 모두 이 결정에 동의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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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성 목사는 작은 교회뿐 아니라 자가 건물이 있는 중형 교회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런 교회들은 상대적으로 형편이 낫다고 인식돼, 각종 지원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중랑지방은 이런 교회들을 위해 2021년 '목회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뉴스앤조이 이은혜 


    중랑지방은 2021년 '목회지원센터'를 설치해 개체 교회를 돕는 일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최우성 목사는 "아주 작은 교회들은 그래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있지만, 경상비 결산 1~2억 원 사이의 교회들 상황이 심각하다. 올해 대면 예배를 5번밖에 못 한 곳도 있다. 수입이 ⅓ 수준으로 줄었다. 다른 지방에는 부교역자들에게 12월 말에 나가라고 하는 교회도 있다. 중랑지방에도 부교역자들이 '우리 내년에 나가야 하느냐'고 먼저 묻는 교회도 있다. 자기들이 먼저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교회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구체적으로 중형 교회들의 재정적 위기를 돕는 한편, 작은 교회들은 예배당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작은 교회 4개의 한 달 임대료 합만 200만 원이다. 일반 기업에서 공유 오피스를 도입하듯이 계획을 잘 세우면 옴니 처치(Omni church)처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중에 예배당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주일 딱 1번만 예배하면서 임대료 내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다. 장기적으로는 공유 교회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 목회지원센터에서는 이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우성 목사는 중랑지방뿐 아니라 연회와 감리회 본부 차원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 그래도 어렵던 교회들이 이제는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지방 내 교회들이 힘을 모아 작은 교회부터 우선적으로 돕기 시작했지만, 이 위기는 작은 교회들뿐만 아니라 점차 중형 교회로, 중형 교회에서 대형 교회로 옮겨 갈 것이다. 우리가 잘나서 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위가 바뀌어야 전체가 바뀐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본부와 연회도 부담금을 현실화하고 어려움 겪는 교회들의 짐을 덜어 주며 상생의 길을 걸어가 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고난 중에 있는 교회들을 위한 중랑지방의 결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코로나 19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교회는 심각한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교회에 모여서 예배드리지 못하여 대형 교회나 중형 교회, 작은 교회를 막론하고 교인 숫자가 줄고 이에 따라 재정이 줄었으며, 특히 작은 교회들이 대부분인 임대 교회들은 엄청난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의 시대에 중랑지방에서는 개체 교회 지방 부담금 감면(경상비 1억 미만 100% 탕감, 1억 이상 10% 탕감)과 비전 교회의 3개월간의 월세 지원 보조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사라지기 어렵고, 한번 타격을 입은 교회 형편은 쉽게 회복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따라서 중랑지방 교회와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은 중랑지방 실행부회의의 결의에 따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다음과 같은 시행 원칙을 결정하였습니다.


    첫째,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방 부담금을 1/3로 낮추기로 결의합니다.


    둘째, 예산을 절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5무 선언을 채택합니다.


    5무 선언

    1. 중랑지방은 지방회 주관 목회자 국내와 해외 연수 행사를 진행하지 않겠습니다!

    2. 중랑지방은 과도한 지방 행사를 진행하지 않겠습니다!

    3. 중랑지방은 감리사 및 임원들의 활동비를 받지 않겠습니다!

    4. 중랑지방은 지방 내 각종 회의 시 거마비를 받지 않으며, 각종 지방 행사에 따른 사례비도 받지 않겠습니다!

    5. 중랑지방은 각종 목회자 단체, 평신도 단체 등에 광고비를 지급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중랑지방은 목회지원센터를 세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교회와 목회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연회나 본부 차원에서도 부담금 감면, 목회지원센터 건립 및 실질적 지원 대책이 실행되기를 촉구합니다.


    2020년 11월 7일

    서울연회 중랑지방 감리사 최우성 목사 외 실행부위원 및 담임목회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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