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동산을 거슬러 올라가면 삭발교와 나체교를 만난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아가동산을 거슬러 올라가면 삭발교와 나체교를 만난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아가동산을 거슬러 올라가면 삭발교와 나체교를 만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M| 작성일2023-03-09 | 조회조회수 : 1,538회

    본문

    ‘나는 신이다’를 보며 김현봉이 떠 올랐다. 



    40cc9ddde3a4195612f8fbbc225b1567_1678384711_9272.jpg
    2018년 수운회관에서 열린 이교부 통일 강연회. 사진 출처 : 고순계 한겨레 주주통신원 사진


    자본에 비례하는 교세가 사탄이다. 대형교회는 과연 그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어린 시절 연세대 뒷 산과 접한 동네에 살았다. 주택가와 산은 어설픈 철조망으로 구획되어 있었고 곳곳에 난 나무 문으로 학교 소속의 삼림 관리원들이 출입하곤 했다. 아직 주택이 들어서지 않은 산과 인접한 공터에서 동무들과 놀던 중에 삼림관리원도 아니면서 태연하게 그 문을 열고 출입하는 사람들과 마주치곤 했다.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그들은 우두머리로 보이는 검은 한복을 입은 삭발 노인과 검은 치마 저고리 차림의 너덧의 여성 무리였다. 그 보다 더 어릴 때 보던 ‘전도 부인’의 복장과 비슷해 그들을 기독교인으로 짐작할 할 수는 있었지만 남성 노인의 차림은 자못 낯설었다.


    해방 후 기독교 청년운동을 하던 나의 선친은 그 덕에 매우 풍부한 한국 교회 인맥을 자랑했다. 동시에 한국교회의 비이성적 행태에 대해서는 무척 비판적이었다. 어린 나는 아버지와 같은 생각이라는 사실을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 산에 출입하는 그 무리를 아버지 앞에서 조롱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선친은 “그 분은 ‘김현봉’목사라는 훌륭한 분이다”라고 말해 주었다. 선친의 그 대답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수십년 전 선친의 입에서 나온 ‘김현봉’이라는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난 건 아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보면서 오래 전 기억이 떠올랐고 자료를 찾다 보니 선친이 훌륭한 분이라고 말했던 사람의 이름이 김현봉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물론 아닐 수도 있다. 여러 자료에 따르면 김현봉은 1965년에 사망했고(67년에 그를 부흥강사로 불렀다는 기록도 더러 있다) 내 기억은 70년대 초중반의 기억이니 김현봉의 사후다. 그의 사후 제자들이 비슷한 복장으로 활동했다는 증언들을 감안하면 선친의 입에서 ‘김현봉을 따르는 사람들’이라는 말은 분명히 나왔을 것이다.


    40cc9ddde3a4195612f8fbbc225b1567_1678384685_9922.jpg
    이교부(넷플릭스 화면 갈무리)와 김현봉


    인접한 지리적 요건도 내 기억의 정확성을 보증한다. 김현봉은 마포구 아현동에서 목회를 했고, 제자 중 한 명은 이화여대 정문에서 멀지 않은 염리동에서 목회를 했다. 이미 주택지로 개발된 아현동 뒷산은 기도처소로 적절하지 않았다. 아현동에서 산으로 기도하러 오기에는 학교 부지라 녹지대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던 연세대 뒷산이 적소였다. 오래 전부터 그 산에서 기도해온 김현봉의 전통을 제자들이 이어 받았을 것이다.


    김현봉은 누구인가? 1884년에 태어난 그는 러시아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32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했다.  1932년 아현동 37번지에 일곱 사람이 모여 아현 교회 개척예배를 드렸다. 그는 검소와 금욕을 강조해 교인들은 모두 한복을 입게 했다.


    1938년 제27차 장로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가결하게 되자, 큰 충격을 받은 스스로 낮아지고 스스로 고난을 짊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몸에는 철저하게 누더기를 걸치고, 궂은 음식을 먹고, 머리를 밀어버리고, 고무신을 신고 가장 낮은 자의 생활을 시작하였다.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생활을 하였다. 교회에는 간판, 종, 종탑, 십자가, 의자, 성가대, 악기, 장로가 없었다. 목사 자신이 검소한 옷을 입고 다니기에 교인들 역시 사치한 옷을 입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엄두섭의 회고)


    한국 전쟁이 일어나나 그는 삼각산에서 39일 금식기도를 하며 그만의 검소한 영성을 터득한다. 그후 산 기도는 그의 ‘시그니쳐’가 되었다.


    산 기도 중 회개기도가 터져 15가지 이상의 죄를 하나씩 고백하며 크게 은혜 받은 체험이 그의 목회생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이후로 교회가 크게 부흥되기 시작을 하였고, 원고 설교에서 영감 설교로 바뀌어 설교 중에도 하나님의 영감이 계속 임했다고 한다. 전쟁 후에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이 너무 많이 생기게 되자 사회 복음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봉사와 구제 사업을 펼쳐 나간다.


    70의 나이에도 상관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대로 토요일에는 쌀밥과 고기 국을 끓여 배고픈 이웃을 대접하였다. 그래서 아현교회에는 주일날 시내의 거지들이 다 모여들었다.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한 줄로 서게 하고 100원씩 주어서 보내기도 했다. 이때 교인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엄두섭의 회고)


    김현봉 목사의 이러한 행동 때문에 그의 무리들을 삭발교라고 부르고 이단시 하는 시선도 생겨났다. 그가 1965년 별세한 후 아현교회는 기성교회의 길을 갔고 그를 따르던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그 중 ‘성공’한 사람에는 아현교회 교인 일부를 데리고 창광교회를 개척한 이병규 목사가 있는데 교회 홈페이지에는 김현봉과 아현교회의 이야기는 찾아 볼 수 없다. 다른 제자 이한영은 이대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염천예배당(교회라는 명칭을 쓰지 않는다)을 설립했다. 창광교회와 달리 염천 예배당은 현재도 100여명의 교인들이 김현봉 목사 방식대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내가 어릴 때 마주쳤던 사람은 이한영 목사였을지도 모른다.


    김현봉 목사의 생전 그의 부흥회를 통해 제자가 된 또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이번에 ‘나는 신이다’ 아가동산 편에 나와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을 회고한 이교부다. ‘나는 신이다’ 아가 동산편을 보던 중에 그가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김현봉 목사가 금욕생활로 자녀도 두지 않은데 반발이었을까? 이교부는 김현봉의 신학과 사회봉사를 건전하게 계승하다가 난데없이 설교 강단 위에서 여신도와 나체 춤을 추고 신도를 폭행한 죄로 1979년 구속되어 단순폭행으로는 볼 수 없는 2년 6개월의 실형을 살았다. 그는 사상범으로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로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통일을 주장해 온 그의 행보를 볼 때 당시로서는 정보부 조사를 받을 개연성은 충분했다고 보이지만 정보부 조사설의 진위는 알 수 없다.


    김현봉을 그대로 따라했기 때문에 삭발교의 후계자, 또는 나체교로 불리기도 했던 그가 김기순을 만든 사람이다. 그가 감옥에 있을 때 김기순이 면회와서 자신이 스승의 법통을 이을 터이니 전권을 달라고 했다. 그래서 만든 곳이 아가 동산이다. 이교부가 출소했을 때 이미 자기의 세를 과시하고 있었던 김기순에게 이교부는 자신의 지분을 요구하지 않았다.


    대신 이교부는 주현교회 간판과 십자가를 내리고 주현교부(主賢敎部)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활동 중에는 여전히 사회선교도 포함되어 있다. 2022년 8월 ‘브레이크 뉴스’ 인터뷰 기사는 “주현교부는 (걸인 출소자 등에게) 지난 65년 간, 무료로 밥을 주고, 무료로 잠을 재워 주었다. 그는 이 시대의 의인” 으로 그를 소개했고, "(나는) 종교를 없애러 온 자이지 종교인이 아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브레이크 뉴스’는 친노무현 인사들이 2003년 창간한 인터넷 신문이다.


    2018년에는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통일 강연회’를 열었다. 천도교 주최 행사에 강사로 초빙받은 것은 아니다. 다만 수운회관에서 연설한 적이 있는 김구, 여운형, 조봉암을 염두에 둔 장소 선정이었을 것이다. 이 기사는 한겨레의 공식 기사가 아닌 독자 기자들의 기사를 싣는 한겨례 온에 실려 있는데 글을 쓴 이는 고순계 주주 통신원으로 되어 있다. 한겨레 신문의 주주라는 점이 이교부를 따르는 사람들의 성향을 짐작케 한다.


    김현봉 이교부 모두 이단으로 불릴만한 소지는 충분했지만 적어도 그들은 소수종파(cult)가 가야할 이웃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치 않았다. 그래서 대형 사이비 집단으로 발전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김기순(뿐 아니라 나는 신이다의 다른 사람들도 모두) 역시 그런 의도로 시작했을 것이다. 나는 초기에 그 교주들이 경험했던 ‘영적 체험’을 부정하지 않는다. 단순한 사기 행각으로는 그 많은 사람들을 모으고 추종시킬 수 없다. 그러나 교세가 커지면서 사람들이 굴복하고, 교주들의 카리스마가 거짓이란 점을 발견한 초기 참여자들은 간부가 되어 호의호식하면서, 때로는 교주에게 여성을 공급하는 채홍사가 되어 함께 악마가 되어 갔던 것이다.


    JMS에는 SKY출신들이 많은게 이상하다고? 그런 접근처럼 천박한 것은 없다. ‘공부가 제일 쉬었어요’라는 그들은 고등학교 또는 소속 교회, 가정에서 칭찬만 받고 살다가 대학에 와서 비슷한 수준의 동료들을 보면서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허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그들은 공부말고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자기 효능감을 발견했고, 칭찬만 받던 자신들이 딱 봐도 ‘무식한’ 교주들에게 충성할 수 있다는 거짓 겸손이 작동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들은 바보가 아니라 순진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광신이 이상하다고? 그들은 허한 마음을 채우려고 했던 일이다. 이른바 특새(특별새벽기도) 시즌이 되면 새벽부터 대형교회 주차장에는 고급차들로 가득하다. 내가 보기에는 사이비에 빠진 사람이나 그들이나 도긴 개긴이다. 다 가졌으면서 더 채우려는 욕망으로 특새를 찾는 그들이 나에게는 오히려 더 이상해 보인다. 이제 윤석열 시대에 80시간 이상 노동하게 되면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새벽기도에 가고 싶어도 지친 몸으로 갈 수 없는 계층은 더 늘어날 것이다. 반면 아가동산에 모여들었던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은 그곳에서 처음으로 대접 받아봤을 것이다.


    그들의 폭력이 끔찍하다고? ‘정상’교회에 다니는 사회기득권층이 만들어 가는 세상에는 더한 폭력이 많다. 오대양의 집단 자살(타살?) 사건은 끔찍하지만 책임지지 않으려는 사회 기득권층이 만들어 낸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게다가 오대양 사건에는 ‘죽었다고 알려진’ 유병언이 왜 등장하는가?


    정명석의 성도착증같은 변태 행위에 구역질이 난다고? 나도 물론 난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우리 주변에도 ‘구토 유발 목사’들은 많다. ‘빤스 목사’도 있고, ‘파리의 나비 부인’과 관계된 목사도 있고, 주례를 부탁하러 온 여성을 성추행한 뻔뻔한 목사도 있다.


    결국 맘몬으로 이룬 교세가 사탄이다. ‘나는 신이다’의 교주들 뿐 아니라 곳곳에 시한폭탄 같은 교주들이 대형교회에 포진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독립운동가 목사 김현봉의 이웃 사랑과 청빈, 타종교인 천도교 회관에서 통일 강연을 하며 평화통일을 주창하는 이교부는 그들이 비록 삭발교니 나체교니 기괴한 이름으로 불린 적은 있어도 친일과 반공과 사치로 똘똘 뭉친 대형교회 목사들 보다 훨씬 나은 존재라는 점은 사실 아닌가?


    김기대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75건 54 페이지
    • 100년 교회협의회 위기 극복 해법없나?…"풀뿌리 에큐메니칼 운동이 실마리"
      CBS노컷뉴스 | 2023-03-30
      '위기의 에큐메니칼운동 대안을 위한 긴급토론회'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신경하 전 감독회장, "정의와 평화, 생명 순례 강화 계기 삼아야"최형묵 목사, "현재 에큐메니칼운동 바닥교회와 접점 상실"…비대위 제안정금교 목사, "풀뿌리 에큐메니칼 운동이 대안…어떤 방…
    • "경찰이 예배 유린"…대구 논공필리핀교회 예배 유린 규탄 기도회
      CBS노컷뉴스 | 2023-03-30
      대구논공필리핀교회 예배유린과 교회침탈에 저항하는 범기독교연대가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규탄 기도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에큐메니안 임석규 객원기자 경찰이 미등록외국인 단속을 이유로 주일예배 도중 교회에 난입한 것과 관련해 개신교계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경…
    • 한국구세군, 태안 해안 모래포집기 설치 나서…친환경 복지활동 눈길
      CBS노컷뉴스 | 2023-03-30
      구세군, 1921년 부터 3월 한달 '건전생활 캠페인' 진행올해 태안 해안국립공원 해안 침식 막는 '모래포집기'설치김병윤 서기장관, "창조세계 후손에 잘 물려주자는 취지로 모래포집기 봉사"  한국구세군(장만희 사령관)이 28일 충남 태안군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2…
    • "양극화·정체성 혼란…은퇴 목회자 문제, 공교회 차원의 지원책 마련돼야"
      CBS노컷뉴스 | 2023-03-30
      [앵커]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은퇴 목회자에 대한 공교회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특히, 규모가 작은 교회일수록 은퇴 목회자들의 생활고 등 현실적인 문제도 커지고 있는데요.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포럼이 은퇴 목회자들의 상황을 돌아보며 …
    • 2023 선교한국, 오는 8월 한동대·기쁨의교회서 개최…1차 등록 시작
      CBS노컷뉴스 | 2023-03-30
      2023 선교한국 대회가 오는 8월 7일부터 4박 5일일정으로 포항 한동대학교와 기쁨의교회에서 개최됩니다.'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저녁 집회와 주제강의, 선교 박람회, 미셔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
    • 감리교, 100년 동행 교회협의회 '대책 연구위원회' 가동…."충분한 대화로 풀어 갈 것"
      CBS노컷뉴스 | 2023-03-30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실행부위원회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에서 열렸다. 감리교는 실행부위원회에서 교회협의회 대책 연구위원회 조직을 보고로 받고, 교회협의 동성애 옹호 논란 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앵커]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 "교회 성폭력, 이단만의 문제 아냐"…원인은 구조적 불평등
      데일리굿뉴스 | 2023-03-27
      기독교반성폭력센터, '2023 교회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교회 내 ‘힘의 불균형’ 경계해야…성인지감수성도 필요” ▲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27일 새길교회에서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리더를 대상으로 '2023 교회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
    • 기도의 불길, 캠퍼스에서 다시 타오르다
      데일리굿뉴스 | 2023-03-27
      학과, 단과대 별로 모여 매주 기도모임 가져개강예배, 종강예배 등 학생 주도 예배까지 ▲숭실대학교 학생들이 개강예배를 홍보하기 위해 노방 찬양을 하고 있는 모습.[데일리굿뉴스] 양예은 수습기자 = 개강과 함께 시작된 기도의 불길이 캠퍼스 곳곳에서 타오르는 모양새다. …
    • 잇단 악재 ‘만민중앙’ 존속 가능할까?…부활절예배 '분수령'
      데일리굿뉴스 | 2023-03-27
      내달 9일 부천실내체육관서 강행대내외 교세 건재함 과시 필요약화되는 교세 감추려 안간힘  만민중앙 40주년 행사 영상 갈무리. 무대 옆부터 뒤까지 좌석 절반 가량은 비워져 있다.  이단 만민중앙교회가 이재록 교주 뇌종양 투병설과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등 잇단…
    • 90년대생 JMS 2세들, "정명석은 무죄" 주장 나선 이유는?
      CBS노컷뉴스 | 2023-03-27
      JMS 2세들, 경기도 남양주시 JMS 교회에서 결의문 발표"선생님은 무죄…생명사랑 정신 계승"2세 탈퇴자, "넷플릭스 공개 이후 탈퇴 늘어 이탈 막기위한 목적"이단 전문가들, '선긋기' 나선 2인자 정조은 견제 위해 JMS 2세 이용"1990년대 결혼한 JMS 가정국…
    • 이영훈 목사, 인니 오순절 100주년 성회서 '대부흥 비전' 선포
      데일리굿뉴스 | 2023-03-24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오순절 교회 100주년 기념성회'에서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 마겔랑 소에브로…
    • 여성 월간지 표지 모델로 '신천지 이만희' 등장…"대놓고 홍보" 비판
      데일리굿뉴스 | 2023-03-24
      "내부규합과 건재함 과시 목적"  ▲ 신천지 이만희가 여성시대 3월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해당 호에는 기존의 교리를 부정하고 이만희는 신이 아니라는 내용의 기획기사가 실렸다. (사진출처=여성시대)[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월간지 여성시대 표지 모델로 이단 신천지…
    • [단독] 타로로 운세 봐주는 게 취업상담?…부천시의 이상한 일자리센터
      데일리굿뉴스 | 2023-03-24
      일자리센터에 타로방 버젓이 설치타로 점으로 취업운 알려줘부모 상담에도 타로 활용 '논란' ▲'취업타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출처=부천시 블로그)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부천시가 점술 중 하나인 타로를 취업상담에 이용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취업 …
    • 정관 개정안 놓고 갈등 불거진 대한기독교서회
      CBS노컷뉴스 | 2023-03-24
      핵심요약 대한기독교서회는 1890년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 연합 기관한글로 전도지 만들어 배포하는 등 문서 선교의 큰 역할 감당일부 회원 교단, 상임이사직 신설하는 정관 개정안 반대 입장상임이사 정년 언급 없어 사실상 종신직 우려..교단 의사 반영 못해기독교서회, 원…
    • 아시안미션, 유튜브 공개- 이동원 목사와 떠나는 한걸음 순례길
      기독뉴스 | 2023-03-23
       “역사에 있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간접적인 지식보다도 직접 역사의 흔적이 있던 땅을 밟고 정리할 수 있다면 좀 더 풍성한 설교를 할 수 있지 않을까”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한국 선교역사의 성지순례를 시작하였다.지난 10일, 아시안미션(AM) 유튜브를 통해…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