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5주년 기념 목회자 세미나...과천소망교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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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2-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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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다시 본질로 돌아가자"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가 종교개혁 505주년을 맞아 기념 목회자 세미나나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정성광 기자 =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가 '종교개혁 505주년 기념 목회자 세미나'를 25일 과천소망교회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성경이 설교하게 하라’를 주제로, 설교자의 정체성과 설교의 강조점들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전한 협의회 대표회장 김광연 목사는 “침체된 한국교회 위기 가운데 개혁주의생명신학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실천운동이 되길 바란다”며 “종교개혁을 기념해 성경의 본질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협의회 대표회장 김광연 목사와 백석예술대학교 교목실장 허찬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말씀의 본질’을 강조한 허 박사는 “설교자는 언변과 지식을 쌓는 기술에 몰입된 나머지 설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잊어서는 안된다”며 “본질은 말씀에 의해서만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16세기 종교개혁자들로부터 물려받은 개혁주의 신학이 가장 성경적인 신학이라 믿고 신학을 활성화하려는 실천운동이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는 이런 신학을 계승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협의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회복하고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기 위한 운동”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종교개혁 505주년을 기념해 목회자들의 건강한 성경관과 성경적 설교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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