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오순절 부흥운동' CGI 콘퍼런스 열린다
페이지 정보
본문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 등에서 '2022 Board Conference'를 개최한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은 전 세계 교회 성장을 목적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중심이 돼 1976년에 발족한 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5개 국가의 목회자와 교회성장학자로 구성된 CGI 이사진들을 비롯해 국내 목회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주제는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이다.
행사는 오는 6일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시이사회와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CGI 목회자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프랑스의 프랑소아 포슐레 목사, 미국의 밥 로저스 목사, 호주의 헨드릭 볼스터 목사, 콜롬비아의 존 밀턴 로드리게스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과 성령의 능력을 통한 교회 개척, 세대의 부흥 등에 대해 발제한다.
8일에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고(故) 조용기 목사 1주기 추모행사와 성령대망회를 가진다. 특히 CGI 이사진은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산하 교회들을 방문해 주일예배를 함께 드릴 계획이다. 10일 마지막 일정인 이사회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CGI는 발족 후 한두 해 단위로 서울을 비롯한 세계 100여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600여 차례 세미나를 열어 성공적인 목회자와 모범적인 교회들을 본보기로 교회 성장의 다양한 전략을 도모해 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관련링크
-
데일리굿뉴스 제공
[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