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도왕] ⑩ 언행일치 삶으로 40일-105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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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전도왕 - 최재순 권사 <평택중심교회>
평택중심교회에서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진돗개전도왕 박병선장로)를 2년동안 다섯 번 집회를 열었다. 최재순권사는 전도왕들의 간증을 통하여 전도에 대한 확신과 도전을 크게 받는 시간이었다. 반드시 전도왕이 되겠다는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나며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의 확신이 생겼다. 아침 일찍부터 전도를 시작하여 밤 11시까지 하였고, 심지어 새벽까지도 전도를 하였다. 40일 동안 105명을 전도하여 드디어 나도 전도왕도 되었다.
전도를 하다보면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남편의 반대와 핍박이 너무 심해 실랑이를 벌이다 넘어져 기절까지 하게 되었는데 눈을 뜨고 보니 병원에 누워있는 것이었다. 이렇듯 전도는 큰 핍박도 따르지만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지금은 남편도 전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기도와 물질로 협력하는 동역자가 되었다. 전도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주신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저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마트 앞에서 오후4시에 시간을 정해놓고 건빵을 주면서 전도를 했는데 어떤 신사분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반응이 전혀 없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만날 때마다 건빵을 주면서 전도를 했지만 그래도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어느 날 어떤 여자분이 무거운 짐을 들고 가길래 집에까지 들어다 준다고 했더니 완강히 거부 하였다. 그러나 잘 설득해서 들어다 주게 되었는데 집 근처에 가자 그분의 남편은 평소에 전도하던 그 신사분이었다. 결국에는 끈질기게 전한복음과 베푼 사랑에 감동하여 네 식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있다. 전도는 진돗개 정신으로 끈질기게 해야 하고 부담을 줄 정도로 사랑을 베풀어야 마음이 움직인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전도하기 어려운상황에서도 이번주일에20명 교회 출석하기로 약속이 되어있다.
전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이므로 사명을 감당하면 엄청난 기쁨을 주신다. 바람바람성령바람 덕분에 지금은 코스모스 전도왕으로서 평택중심교회 담임목사님과 함께 전국교회를 누비면서 전도 간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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