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교회 조치원 장로, 한신대에 기부 外 [글방단·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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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0-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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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교회 나득환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성북교회 조치원 원로장로가 한신대학교에 장학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조 장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생활비를 아껴 모은 1,000만 원을 지난 8일 한신대학교에 기부했습니다. 미자립개척교회 지원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온 조 장로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장학금 지원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발달장애인 청년작가전’ 개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라메르에서 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2020 보고 다시 보고를 개최합니다. 국내 활동 중인 만 19~34세 사이의 발달장애인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국장협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합니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가 41명의 작품 244점 중 작가 13명의 작품 50점이 최종 선점됐습니다.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관객을 위한 온라인 전시도 국제장애인 문화교류협회 공식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세기총, 해외 동포에 마스크 보낸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동포들에게 비말차단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방염복 등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세기총은 1차로 마스크 10만장 전달을 목표로 하고, 이 일에 교회와 개인의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세기총은 “해외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나라에서 코로나19가 계속적으로 확산돼 가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를 위해 모든 세기총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기장총회, 남북 통신망 차단에 논평 발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남북 통신 연락선 차단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한장총은 논평에서 “대북전단 살포행위는 남북 정상이 이뤄온 모든 노력과 휴전선 부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자제와 함께 법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은 모두 자주의 원칙을 지키면서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교봉, 아프리카에 2만 달러 지원
한국교회봉사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빠진 아프리카의 구호를 위해 기금 2만 달러를 긴급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범아프리카교회협의회의 도움 요청에 한교봉이 응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63년 설립된 범아프리카교회협의회는 아프리카 37개국 94개 교회, 회원수 1억6500만명의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단체로, 본부는 케냐에 있습니다. 범아프리카교회협의회 측은 “현재 코로나19로 사역이 모두 축소되거나 연기됐으며 외부 지원도 모두 중단된 상태”라며 “지원이 시급한 상태”라고 호소했습니다.
성결대, 해외 취업동아리 운영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26일까지 해외 취업동아리 글로벌 JOB GO=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학기 해외 취업동아리는 J리쿠르트와 JCT 2개 동아리로 운영됩니다. J리쿠르트와 JCT동아리는 학생들의 수요가 높고 현재 해외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은 일본기업으로의 취업이 목푭니다. 해외 취업 기본인 외국어 구사능력을 비롯해 일본 기업문화와 취업 동향, 정보공유 등을 통해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라고 센터 측은 설명했습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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