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들, 사랑과 희망의 '성탄 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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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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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트리 점등, 김장김치 1211박스
장애인 성도 및 고통받는 이웃 1135가구에 전달
사랑의교회 북한 교회 이름 적힌 성탄트리 점등
교회마다 설치한 성탄 트리의 불빛이 예수 성탄을 축하하고 알리고 있다.
세계 최대의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30분 교회당과 십자가탑 및 광장 전체를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또 이에 앞서 베다니홀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장애인대교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예년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생략하고 전문업체에 주문하여 배달된 김장김치 1211박스를 장애인 성도 및 고통받는 이웃 1135가구에 전달했다.
▲ 사랑의교회 성탄트리. 방울에 북한 교회 이름들을 적었다. © 뉴스파워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도 교회 광장에 대형 성탄트리를 점등했다. 사랑의교회는 성탄트리 방울에 북한의 옛 교회들의 이름을 써서 달았다. 성탄의 기쁜 소식이 북녘 땅에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복음적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에서다.
김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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