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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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신문|
작성일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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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아동 주거환경 개선 헌정식
한국해비타트 아동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천안 광덕면에 새롭게 지은 집 앞에서 열린 헌정식에서 관계자들이 리본 커팅을 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줍시다.”
한국해비타트(이사장:윤형주)는 12월 23일 아동 주거복지 캠페인 헌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해비타트가 75년 넘은 낡은 흙집에서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던 두 형제를 위해 새롭게 지은 천안시 광덕면의 집에서 열려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거 취약계층 아동의 온전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아동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가수 겸 배우 차학연 씨 및 네티즌이 모은 기부금 등으로 성탄절 전에 완공된 이 집에서 두 형제는 조부모와 추위 걱정 없는 행복한 성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이번 헌정시은 많은 기관이 아동 주거환경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함께 만든 기적”이라며 “안락한 보금자리가 아이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속에 아이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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