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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인터뷰] 박성철 목사 (교회와사회연구소 소장) "기독교와 종교중독"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03-02 | 조회조회수 : 2,653회

    본문

    종교집단이나 지도자에게 집착 현상 보여

    자신의 욕망을 이뤄줄 종교지도자 맹신

    종교지도자 주물화 현상이 곧 우상숭배

    종교중독은 가짜뉴스를 종교적으로 정당화

    방역당국과 대립각 세우며 종교중독 심각성

    종교중독, 종교지도자,집단 관계에서 형성

    종교중독은 교단과 지역교회가 연대해 해결


    < 프롤로그 >


    한국사회는 식민시대와 한국전쟁, 개발독재시대를 거치면서 사회적 집단 트라우마 경험했다.


    이런 사회적 집단 트라우마를 종교적으로 잘못 치유하고 잘못된 종교 욕망을 자극하게 될 경우, 또 종교집단과 종교지도자를 맹목적으로 집착하게 되면서 종교중독에 빠지게 된다.


    이같은 종교중독은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서가짜뉴스를 신봉하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집착하고 맹종하게 되면서 방역당국과 대립하게 되고 결국 집단감염을 일으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된다.


    교회와사회연구소 소장 박성철 목사는 이 같은 종교중독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종교중독은 상대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 치유보다는 교단과 지역사회가 연대해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 방송 : <파워인터뷰> 2월 23일(화) 18:10 / 26일(금) 11:40 (15분)

    ■ 대담 : 박성철 목사 (교회와사회연구소 소장, 하나세교회 담임)

    ■ 진행 : 고석표 기자

    ■ 녹화 : 2월 4일(목) (교회와사회연구소 사무실)


    ◇ 고석표 기자 : 목사님 안녕하세요?


    ◆ 박성철 목사 : 네, 안녕하세요?


    ◇ 고석표 기자 : 목사님께서 오랫동안 종교중독에 대해서 연구도 하시고 책도 써오셨는데요. 중독은 어떤 걸 종교중독이라고 말하는 건지 먼저 설명해 주십시오.


    ◆ 박성철 목사 : 종교는 전통적으로 초월적인 것에 대한 절대적 신뢰, 근대적으로 거룩한 것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데요. 종교는 본질적 요소 말고 또 종교에 제반요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례적인 예식이라든가 종교집단, 또는 종교지도자, 이런 것들이 종교의 제반요소인데 종교중독이라고 하는 것은 종교적 본질 보다는 이런 종교의 제반요소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그래서 일상이 무너지는 현상을 종교중독이라고 이야기하죠.


    한국에서는 종교중독이란 용어가 그렇게 일상적이진 않을 겁니다. 과거에는 광신이란 용어를 많이 썼었고요. 물론 저도 광신 혹은 광신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제가 종교중독이란 용어를 좀 더 집중해서 사용하는 것은 광신은 전통적으로 사교집단, 컬트그룹이죠.


    사교집단이이나 기독교 사이비집단의 부정적인 종교행위를 나타내는 말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한국교회 역시도 이런 사교집단이나 기독교 사이비집단과 비슷한 종교병리학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광신이란 용어로는 표현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제가 종교중독이란 용어를 사용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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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철 목사(교회와사회연구소 소장)는 잘못된 종교욕망은 종교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고석표 기자 : 그렇군요. 그러면 사람들이 종교중독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어떤 이유 때문에 빠지게 될까요?


    ◆ 박성철 목사 : 종교중독에 요인은 크게 개인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으로 구분합니다. 사회적 요인으로서 종교중독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은 집단 트라우마 혹은 사회적 트라우마 이야기를 많이 하죠.


    개인이 아무리 건강하게 잘하고 싶어도 사회적으로 트라우마가 많거나 아니면 사회적 급변기에 태어나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사회적 변화 역사적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외상을 입게 됩니다.


    제가 생각할 때 한국사회는 다른 사회들에 비해서 특히 근대 이후 20세기 들어서 굉장히 집단 트라우마 혹은 사회적 트라우마가 많은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제 식민시대를 거쳤고요. 또 한국전쟁, 그리고 개발독재시대를 거쳐 왔고 굉장히 권위주의면서 억압적인 사회적 환경 속에서 한국사회가 지나왔기 때문에 많은 한국사회 구성원들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심리적인 그런 트라우마 집단 트라우마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것에 대해서 사회나 아니면 사회가 못한다면 교회라도 나서서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어야 하는데 한국교회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이죠. 문제는 그런 사회적 트라우마나 집단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종교적 영역 속으로 도피하려고 하는 그런 욕망들을 교회가 자극함으로써 종교중독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그런 아픈 과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사회적 요인, 종교중독에 있어서 사회적 요인에 대해서 좀 더 집중하고 한국교회가 이 부분에 대해서 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고석표 기자 : 종교중독에 빠지게 되면 어떤 점이 위험하게 되는 건지 위험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박성철 목사 : 두 가지 정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는 종교 본질의 문제하고 그 다음에 개인의 삶의 문제로 나뉠 수 있을 것 같은데 종교중독은 기본적으로 종교 제반요소에 대한 강박적 집착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종교의 본질적인 요소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특히 종교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종교적 체제나 집단 그 다음에 지도자에게 집착하는 현상이 나타나고요.


    이것이 점점 발전하게 되고 마지막에 가서 종교지도 자에게 집착하는 그런 강박이 생기게 되는데 종교지도자가 종교중독의 대상이 되면 주물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고석표 기자 : 주물화요?


    ◆ 박성철 목사 : 예,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신비한 힘을 가진 존재나 물건을 주물이라고 하는데 종교지도자가 자신의 욕망을 이뤄줄 것 같은 그런 힘을 가진 사람으로 믿게 되는 것이죠. 그런 확신이 생기게 되면 종교지도자, 혹은 사교집단의 지도자가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맹신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 가운데 착취와 억압의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궁극적으로 이런 주물의 문제 혹은 종교지도자가 주물이 되는 이런 현상은 우상숭배라고 할 수 있는 거죠. 종교란 결국 특히 기독교는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그리스도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인데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라든가 그리스도 제자로서 삶을 살아가는 문제보다 종교지도자가 자신의 욕망을 이뤄줄 것에 집착해서 그 말을 따라간다고 하는 것은 일종에 우상숭배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종교중독은 종교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종교적 문제를 심화시키는, 그래서 사회적으로부터 종교가 해선 안 되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도록 이끈다는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종교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됩니다. 제가 가장 현실적인 측면에서 걱정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에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데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또 한국사회처럼 뭐랄까요. 한 사람 건너면 또 한 사람 다 연결돼 있는 사회 속에서 사회적 관계가 한 번 끊어지면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종교중독에 빠졌다가 다시 회복이 돼서 돌아온 사람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가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뭐냐하면 기존에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단절을 경험한 사람들이 다시금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해선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종교 본질적 측면에서도 왜곡을 가져오고요. 또 우상숭배라고 하는 본질적 문제가 생기고 종교중독자들에게도 사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한다는 측면에서 종교중독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고석표 기자 : 특히 지금 팬데믹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그와 같은 종교중독이 갖는 위험성은 또 다른 측면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위험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박성철 목사 : 우리가 작년에 방역당국과 대립하는 한국 보수교단 혹은 대형교회들의 문제를 통해서 이런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시대에 종교중독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우리가 경험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팬데믹 상황 속에서는 방역당국과 대립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자신의 확신에 따라서 가짜뉴스나 잘못된 종교를 종교적으로 정당화함으로서 사람들을 잘못된 곳으로 인도할 수 있죠.


    단순히 잘못 인도하는 차원이 아니고 팬데믹 문제 속에서 생명이 걸린 문제거든요. 집단적 측면에서 감염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을 옮겨야 될 경우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방역당국과 대립했던 작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 모습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종교중독이 가져올 수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를 잘 보여주고요. 더 큰 문제에서는 팬데믹 사회 속에서 사회학적으로 보면 사회적 갈등이 굉장히 격해집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환경이 어려워지고 사람들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이 분출되고 충돌하게 되는데 사람들 욕망을 사회적 기제를 통해서 이것을 조율하고 사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되는데 종교중독은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을 종교적으로 정당화 해줍니다.


    그래서 자신의 욕심이나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행동하거나 또는 타인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때문에 팬데믹 상황 속에서 종교중독 문제를 제대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면 교회가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심각하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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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표 기자 : 그렇다면 이런 위험성이 있는데 종교중독을 치유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끝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 박성철 목사 : 개인적으로는 일단 종교중독이라고 하는 것, 모든 중독이 마찬가지지만 중독자들은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이 물질로부터 혹은 나는 행위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중독이 심해지는 것은 개인의 힘으로 그것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종교중독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종교제반 요소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 그것은 종교적 본질과 관계없다라는 걸 인정해야 되는 거죠. 병든 사람이 치유받기 위해서 자신이 병들었다는 걸 인정해야 되는데 만약에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의사를 찾지 않을 것이고 또 치료법 찾지 않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종교중독이 다른 중독과 좀 다른 것은 뭐냐 하면 혼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개인의 결단의 문제가 아니고 종교라고 하는 것은 종교집단과 종교지도자와의 관계성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종교중독 역시도 개인이 해결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진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종교중독에 빠졌던 집단이나 지도자가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중독의 문제는 개인 차원에서 맡겨둬선 안 되고 교단 차원에서 이것을 지원하거나 종교병리학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종교집단에 대해서 사회연대적 차원에서 저항하고 비판하는 모습들이 함께 일어나야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기존에 한국교회가 종교중독의 문제를 깊이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이단에 빠지거나 아니면 종교병리학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교회공동체에 빠져 있는 사람들 보면서 안타까워하고 좋게 이야기하면 기도해주겠다 라고 끝나죠.


    하지만 그런 차원에서는 해결되지 않고요. 교단 차원에서나 아니면 지역 교회들이 연대를 해서 이런 종교중독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고 그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할 때 공동체 차원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이 함께 될 때 종교중독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고석표 기자 : 종교중독에 대한 얘기 말씀 잘 들었습니다. 목사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박성철 목사 : 예.



    [영상제작 : 이정우/최현/정선택]

    [편집 : 서원익]


    고석표 기자 spk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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