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1-05-13 | 조회조회수 : 3,166회

    본문

    기성·예성·나사렛성결 등 3개 성결교단 공동으로 제정
    설교 표절과 세습 금지 등 36개항 담아
    신앙이 윤리적이지 않을 때 오는 위험성 있어




     

    01d099d83c0a25f34be498756f8cf615_1621023507_0233.jpg
    목회자 윤리강령을 만든 목회자와 교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성연은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앵커]


    성결교단들의 연합체 한국성결교회연합회 한성연이 목회자 윤리강령을 발표했습니다. 한성연은 윤리강령 제정이 한국교회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한국성결교회연합회 한성연이 1년여에 걸친 준비 끝에 목회자 윤리강령을 발표했습니다. 한성연은 윤리보다 신앙이 먼저이긴 하지만 신앙이 윤리적이지 않을 때 오는 위험성도 매우 크다며, 윤리강령을 제정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한성연이 제정한 목회자 윤리강령은 모두 36개항입니다. 개인 윤리와 교회 윤리 사회 윤리 등 크게 세 개로 나눴으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개인 윤리에는 설교 표절 금지와 성적 일탈 금지, 개인의 이익과 권력, 세속적 명예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지침 등이 담겨 있습니다.


    교회 윤리에는 직간접적인 세습 금지와 교회의 민주적 운영, 학벌이나 성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기 등이 들어갔습니다.


    또 사회 윤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과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 금지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 등의 다짐도 들어갔습니다.


    임채영 목사 /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사회윤리위원장

    "윤리 이전에 물론 신앙이 있죠. 그런데 신앙이 윤리적이지 않을 때 오는 위험성이 대단히 크죠. 특히 목회자들에게는 더 그렇습니다."


    한성연이 목회자 윤리강령을 제정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목회자와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여전히 따갑기 때문입니다. 목회자의 성폭력과 교회의 세습, 재정비리 등으로 인해 목회자는 물론 한국교회의 신뢰도는 땅에 떨어진 지 오랩니다.


    한성연은 지난해 총회에서 목회자 윤리강령을 제정하기로 하고, 1년 동안 연구를 거듭해왔습니다. 하지만 윤리강령은 법적 구속력이 없어 온전히 목회자 개인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한기채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법적인 거하고는 별개가 될 것 같습니다. 교단마다 헌법을 가지고 있고요. 윤리라는 것은 선언적인 성격이 많기 때문에 물론 윤리에 저촉하는 것도 문제 삼을 수 있고, 문제제기 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한성연은 이번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을 계기로 윤리강령 제정과 실천 노력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취재 최내호 영상 편집 서원익


    다음은 한성연이 제정한 목회자 윤리강령 전문이다.


    전문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레 20:2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 1:15)


    성결교회는 수많은 난제로 도전받고 급변하는 21세기 한국사회에 영원히 변치 않는 성경 말씀에 근거한 성결을 기초로 교회와 성도를 아무 흠 없이 거룩하고 온전한 삶을 살도록 지도하고 인도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성결교회는 성결윤리를 추구한다. 성결윤리는 교회 안팎을 묶는 통전적 윤리이다. 곧, 내적 성결과 외적 성결을 통합하는 윤리이다. 성결윤리는 그리스도인의 온전함을 추구하는 윤리로 내·외적 거룩한 행동을 일치시키는 목표를 가진다. 성결윤리는 개인의 거룩한 성품을 추구하는 개인윤리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의 거룩한 교제 속에 사랑을 행하는 교회윤리, 더 나아가 사회와 세계와 생태계 전체를 향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사회윤리를 포함한다.


    성결교회 목회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서 모든 행실에 거룩하도록 힘써야 한다. 성결한 삶을 위해 먼저 성결에 기초한 마음과 자세를 갖고 교회와 성도의 본을 보이며 살아야 한다. 그 다음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온 사랑의 정신을 가지고 교회공동체를 진실하게 섬겨야 한다. 더 나아가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여 세상을 정화하는 노력과 함께 복음으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선교적 사명을 구현해야 한다.


    성결교회 목회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한국성결교회연합회 회원으로서 삶의 모범이 되시며 동시에 선한 목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살기 위해 다음 36개 항에 걸친 윤리강령을 준행한다.


    II. 지침

    1. 개인윤리


    신학적 진술

    성결교회 목회자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중생과 성결의 은혜를 분명하게 체험한 자이며, 그 은혜로써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성결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내적 성결이 교회와 사회 변화의 기초가 되기에, 성결교회 목회자는 각 개인의 성결의 삶을 추구하며 성도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성결이 목회자의 소명과 삶 그리고 창조질서인 가정 속에서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윤리적 행동을 실천한다.


    윤리강령


    ▷ 소명에 대하여


    1) 나는 성결교회의 목회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성결의 삶을 살면서 성결의 복음을 전한다.


    2) 나는 하나님과 성도들을 중재하는 제사장이 아니라 말씀을 선포하고 성례를 집행하며 성도들을 돌보는 청지기임을 명심한다.


    ▷ 생활에 대하여


    3) 나는 개인의 이익, 권력, 세속적 명예를 추구하지 않으며 모든 일에 청렴하고 정직하게 행한다.


    4) 나는 공적 혹은 사적 자리에서 욕설이나 천박하고 폭력적인 언행을 일절 하지 않는다.


    5) 나는 영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적절한 쉼을 갖되 세속적이거나 과도한 여가활동을 삼간다.


    6) 나는 지속적으로 성경과 신학을 연구하며 독서 및 다양한 학습을 통해 목회자로서의 전문성을 개발한다.


    7) 나는 다른 이의 설교나 글을 표절하지 않으며, 서류 위조 및 변조를 하지 않는다.


    8) 나는 거짓말이나 위증을 하지 않으며, 각종 문화 콘텐츠를 불법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 가정에 대하여


    9) 나는 가족에게 언행으로 폭력을 행하지 않으며, 목회사역을 위해 과도한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다.


    10) 나는 배우자 외에 다른 이성과의 부적절한 관계와 만남을 일절 갖지 않는다.


    11) 나는 배우자를 인생의 동반자로서 사랑하며 사역의 동역자로서 인정하고 협력한다.


    12) 나는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도록 삶의 모범을 보이며 가르치고 격려한다.


    2. 교회 윤리


    신학적 진술

    성결교회 목회자는 성결에 기초하여 윤리적 행동 기준에 합당한 목회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성경 말씀과 성결 복음 위에서 성도들과 관계, 교회 내 사역자들, 소속 교단과 지역 목회자들과의 관계를 정립하여 교회공동체를 비롯한 교회 간 관계들이 바르게 세워지도록,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세상 속에 성결교회가 건강하게 서 가도록 교회 윤리적 행동을 실천한다.


    ▷ 성도에 대하여


    1) 나는 목회자라는 특권의식을 지양하고 성도들을 목회의 중요한 동역자로 인식하고 존중한다.


    2) 나는 교회의 정책과 행정에 있어서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않으며, 교회법에 따라 투명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 결정한다.


    3) 나는 교회 안에서 지역이나 학벌, 성이나 빈부, 사회적 신분 등에 대해 어떠한 차별도 하지 않는다.


    4) 나는 이성을 대할 때 독대하지 않고 일체의 신체접촉을 삼가며, 불쾌감과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다.


    5) 나는 상담이나 심방을 통해 알게 된 성도들의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유출하지 않으며, 사례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


    6) 나는 사적인 일로 교회 사역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교회의 인적 자원과 재정을 사용하지 않는다.


    ▷ 목회자에 대하여


    7) 나는 한 교회를 섬기는 다른 사역자들을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며, 서로의 은사계발과 성장을 위해 협력한다.


    8) 나는 전임자와 후임자, 다른 사역자들의 업무에 허락 없이 관여하지 않으며, 그들의 행동이나 사상을 함부로 음해하거나 비방하지 않는다.


    9) 나는 교회와 교단의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금권선거, 부정선거 등 불법적 행위를 감시하며 배격한다.


    ▷ 타 교회에 대하여


    10) 나는 상회 모임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개교회의 유불리를 따져 상위기관에 허위 보고를 하지 않는다.


    11) 나는 공교회 의식을 가지고 불의한 교회 매매와 성직 매매를 하지 않으며, 금품이 오가는 목회자 이동과 직·간접적 교회 세습을 하지 않는다.


    12) 나는 성결교회의 법과 질서를 준수하되, 개교회주의와 교파주의를 넘어 지역 복음화와 교회 연합에 협력을 다한다.


    3. 사회윤리


    신학적 진술

    성결교회 목회자는 사회와 세계, 자연과 지구 전체까지 관계를 고려하여 행동하는 사회윤리의 주체이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야기되는 다양한 사회문제, 즉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자연 생태계에 직면하여 진지한 윤리의식을 갖고 그에 걸맞게 행동하여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야 한다. 성결교회 목회자는 다음과 같이 사회 윤리적 행동을 실천한다.


    윤리강령


    ▷ 사회에 대하여


    1) 나는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위에 구현되도록 하나님의 정의, 사랑과 평화를 이루는 선교적 사명을 다한다.


    2) 나는 사회를 섬기는 일꾼으로서 상시적 사회봉사와 함께 사회적 재난 시 구호 모금에 동참하고 재해 복구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3) 나는 사회의 한 시민으로서 법과 사회질서를 존중하고 성실하게 준수한다.


    ▷ 정치에 대하여


    4) 나는 정교분리 원칙에 서서 국가권력에 의존하지 않고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되, 국가의 공권력이 정당하게 행해지도록 감시하며 협력한다.


    5) 나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실현을 위해 어떠한 형태이든 정치적 폭력과 전쟁과 핵무장을 반대하고 여러 형태의 억압과 인권차별과 증오에 저항하는 비폭력적 평화의 삶을 추구한다.


    6)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치적 견해를 가질 수 있으나 세속적인 정당참여, 특정 후보 지지 등과 같은 정치활동에 관여하지 않는다.


    ▷ 경제에 대하여


    7) 나는 동산이나 부동산 등 부적절한 재물 획득을 추구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선교와 함께 이웃과 사회를 위해 선용한다.


    8) 나는 경제적 양극화로 인해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하며, 불공정한 경제 구조와 정책을 비판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 문화에 대하여


    9) 나는 종교, 인종, 국가, 계급, 성별 등으로 인한 차별과 갈등이 만연한 현실에서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 가해자의 참된 변화 그리고 상호 간 화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


    10) 나는 자살, 살인, 낙태 등이 만연하는 죽음의 문화 속에서 생명파괴와 생명경시 풍조를 반대하고 생명존중의 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11) 나는 건강한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선한 뜻을 가진 국내·외 교회와 시민단체들과 적극 연대하고 건설적 협력을 도모한다.


    ▷ 자연에 대하여


    12) 나는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전방위적으로 파괴되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자연생태계와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는 제반 사회정책을 반대하며, 탄소 에너지 사용 자제 등 생태계 지킴이의 녹색 생활양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한다.


    이승규 기자 hanseij@cbs.co.kr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00건 1 페이지
    • 감신대, 게렛신학대학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당당뉴스 | 2024-04-18
      ▲ 게렛신학대학원의 하비에 A. 비에라(Javier A. Viera) 총장과 감리교 신학대학교유경동 총장    ▲ 왼쪽부터 이아현 교수, 하비에 A. 비에라(Javier A. Viera) 총장, 유경동 총장, 오광석 대외협력실장, 임진수 대학원장지난 4월 5일(금) …
    • 한국 개신교인의 신앙 계승 실태와 현상은?
      목회데이터연구소 | 2024-04-16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최근 기독교 통계(231호)에서 조사와 통계 자료인 "개신교인의 신앙 계승 실태"를 발표했다. 이 자료는 미래의 한국교회와 크리스천에 관한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본인 신앙]나의 신앙, ‘어머니’의 영향 절대…
    • dd83fdecdde4142978fd373175d2469b_1713290455_3965.png
      목회데이터연구소 "2023 한국의 세계 선교 현황" 보도
      목회데이터연구소 | 2024-04-16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최근 기독교 통계(233호)에서 "2023 한국의 세계 선교 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료들은 한국의 세계선교현황에 관한 가장 최근의 조사와 통계이다. 한국의 장기 선교사 수, 2019년 기점으로 크게 감소!• 매년 초 한국세계선교협…
    • dd83fdecdde4142978fd373175d2469b_1713289441_8372.png
      한국 교인은 목회자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목회데이터연구소 | 2024-04-16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최근 기독교 통계(235호)에서 한국 교인은 목회자에게 무엇을 바라는가?라는 주제로 아래의 질문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계로 발표했다. 1. [설교에 대한 욕구]원하지만 자주 못 듣는 설교 주제, ‘위로와 평안’!• 출석교회 목…
    • 로잔위·프로라이프, 태아 생명존중 특별주간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굿뉴스 | 2024-04-16
      ▲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 예배. (사진제공=행동하는프로라이프)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와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공동주최하고 대구동신교회(담임 문대원 목사)가 주관한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 예배가 성황리…
    • 찬양 플리부터 AI 커버까지…잘파세대 CCM 소비문화 눈길
      데일리굿뉴스 | 2024-04-16
      창작자와 소비자 경계 옅어져단순 감상 넘어 새로운 콘텐츠 생산까지 ▲청년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챌린지 문화. (사진=인스타그램 캡처)▲유튜브에 게시된 CCM 플레이리스트.(유튜브 캡처)[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출근길에 듣기 좋은 찬양 플레이리스트'부터 …
    • "챗GPT 설교, 설교자의 정체성 기준으로 비판적 검증 필수적"
      데일리굿뉴스 | 2024-04-16
      거짓 정보 생성·제공 '환각현상' 완벽 제어 힘들어성경 본문에 관한 이해 아래 섬세한 검증 필요해성경 저자 원래 의도 파악 위한 '깊이 읽기' 우선개혁신학회 학술대회서 김대혁 교수 강조 [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챗GPT가 자랑하는 빅데이터와 빅러닝 과학기술은 …
    • 정권 심판론 거셌다…기독교 정당정치 당위성 의문
      데일리굿뉴스 | 2024-04-15
      '與 참패·野 압승' 국정기조 전면 쇄신 필요자유통일당 '0석'…국민 80%, 목사 정치참여 반대 ▲출구조사 발표 직후 여야표정.(사진출처=연합뉴스)尹정부 '국정동력 약화' 관측국민의힘이 2016년 20대, 2020년 21대에 이어 22대인 이번 4·10 총선까지 '…
    • 미래 선교 방향은?…"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로"
      데일리굿뉴스 | 2024-04-15
      ▲KWMA 자신학화 심포지움 현장.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세계 기독교의 중심축이 서구에서 비서구권으로 옮겨지고 '모든 곳'에서 선교가 가능한 시대가 된 가운데 선교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2일 서울…
    •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김장환 주교 선출…오는 9월 승좌식
      CBS노컷뉴스 | 2024-04-15
      성공회 서울교구, 지난 13일 서울주교좌교회에서 주교선출 임시의회10차 투표 끝에 김장환 성공회 대학로교회 주임신부 주교 선출김장환 신부, "어려운 목회 현실 자랑스런 주님의교회 세워나갈 것" 각오이경호 주교, "함께 무거운 짐 들어주고 기도해달라" 당부오는 9월 이…
    • 돌아오겠다는 3040세대…교회가 마중을 나가야 한다
      컵뉴스 | 2024-04-10
      ‘다시 교회로 돌아가고 싶다’ 58%…교회 내 3040 모임 필요성 대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예배의 현장성이 약화되면서 개인 신앙의 침체를 겪었던 3040세대 상당수가 다시 교회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3040세대는 교회 내 연령 분포에 …
    • 예장통합, 총대 선출에 블록체인 선거 도입…공표까지 20분 만에
      데일리굿뉴스 | 2024-04-10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강남노회는 교계 최초로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제공=스웬)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강남노회는 교계 최초로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노회는 9일 소망교회에서 '제74회 정기총회'…
    • 언더우드 선교사의 마지막 편지들 새로 발굴
      국민일보 | 2024-04-10
      “한국어 빠르게 습득하는 언더우드 2세 자랑스러워”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YMCA 관련 문서 2000여쪽도 입수내한 선교사 편지 번역 작업 계속 호러스 G 언더우드(원두우·1859~1916) 선교사의 마지막 조선에서의 활동을 보여주는 선교 편지가 새롭게 발굴됐다…
    • 1인 가구 '천만 세대' 돌파…목회적 대안 마련 시급하다
      데일리굿뉴스 | 2024-04-09
      5세대 중 2세대가 '나 혼자 산다'"독거노인·미혼싱글 늘어난 영향" (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전국의 1인 세대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급속한 고령화와 비혼주의 확산 등이 배경으로, 1인 세대를 위한 각종 정책과 함께 …
    • "이단 분야 최초의 학회…이단 대처 새로운 변화 필요"
      데일리굿뉴스 | 2024-04-09
      [인터뷰]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초대학회장 유영권 목사  ▲이단·사이비 문제의 공동 대처를 바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유영권 목사.ⓒ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이단으로 인한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고 이단의 공격도 훨씬 거세지고 있는 데, 한국교회…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